[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

D-29
F-1. 16장 205쪽 ‘당신이 바이러스 입장이 되어 보라.~ ’로 시작되어 209쪽까지 계속되는 바이러스의 인체 내 활동에 대한 설명이 정말 좋았어요 +_+ 저 이 부분 읽을 때 제 머리속에 자동으로 영상이 떠오르더라구요~ 저자님의 글솜씨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번역도 정말 훌륭하구요+_+ 이 책 대중과학서로 주변에 마구마구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흐흐
치주염이 암시하는 것이 이렇게 많다니요. 저는 치주염은 거의 없는데 최근에 치과 진료를 받으면서 치실을 사용을 권고 받아서 치실을 구매했는데요. 처음 써보는거라 잘 안되서 이틀 사용하고 그만두었는데 다시 사용해야겠네요. 할게 점점 늘어나네요...건강 염려증 생길것 같아요...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인간을 괴롭히는 모든 노화 관련 발병에 끼어든다는 것이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p.205,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F-1 18장 취미 삶아 굶어보기 제목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덜 먹으면 더 오래 산다'는 말이 먹는 것이 풍족한 이 시대에 꼭 기억해야 할 말 같습니다. 간헐적 단식에 대한 설명에서 꽤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 실천해보고 싶었습니다.
F-1. 중년이 되니 SNS알고리즘 추천으로 몸의 염증을 치료해야 살이 빠진다는 광고를 자주 접합니다. 그것이 면역계가 파괴되어 생긴 염증이라니...뭐 당연한 이야기지만요. 젊은이의 면역체계를 노인이 갖게 되면 감염이나 전염에서 취약해지지 않을 거란 가설....하지만 부작용이 먼저 걱정되는 것도 중년이라 그런 거겠죠?
F-1. 한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첫 번째 그룹에는 늘 먹던대로 먹으라고 하고, 다 른 그룹에는 앞으로 2년 동안 식사량을 25퍼센트 까지 줄여 달라고 요청했다. 물론 늘 먹던 음식을 자발적으로 그 정도까지 줄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 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2년의 실험 기간이 끝날 때쯤 두 번째 그룹은 여전히 절식하려 애쓰고 있었고, 칼로리 섭취량을 12퍼센트 정도까지는 줄 일 수 있었다. 목표만큼 음식 섭취량을 줄이지는 못 했지만, 그 정도로도 참여자들의 건강에 상당히 긍 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절식 그룹의 건강이 전반적으로 호전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실 그런 변화는 칼로리제한협회의 사람들과 열 량 제한 연구에 동원되었던 실험 동물에게서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신이라면 이 정도의 이익을 보기 위해 자발적으로 절식을 실천 하겠는가? 아마 도 아닐 것이다. 나를 포함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에 게는 그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충분하지 않 다. 첫째, 열량 제한이 인간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 하는 불확실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어떤 동물의 수명이 길수록 열량 제한의 효과는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벌레에게는 효과가 아주 막대하고, 생쥐 의 경우 괜찮은 효과를 내고, 붉은털원숭이에게도 그럭저럭 양호한 효과를 보이지만, 인간의 경우는 아마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경향은 대부 분의 수명 연장 조치가 보여 주는 일반적인 양상이 다. 나는 인간이 열량 제한으로 거둘 수 있는 수명 연장의 효과는 기껏해야 몇 년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도 매뉴얼대로 정확히 실천에 옮겼을 때에야 얻을 수 있다. 둘째, 절식하는 동안 실험 대상자들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다. 많은 피험자들은 기운이 빠지고, 피로하며, 체온이 떨어지는 걸 느꼈다고 했 다. 아마도 실험동물들도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열량 제한을 받는 생쥐들은 여분의 음식이 주어지 면 탐욕스러운 포식자처럼 게걸스럽게 먹는다. 그런 걸 보면 열량 제한이 사람들에게 주는 효과에 대해서는 확신하기가 어렵지만, 그것으로 인해 삶 이 매우 길고 지긋지긋하게 느껴질 것이라는 확신 은 든다. 그러나 열량 제한으로 얻는 이점이 단점을 능가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연구 결과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용할 수 있다. 우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고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가 비록 스스로 배를 곯게 만들고 싶지는 않더 라도 과도하게 배를 채울 이유도 없는 것이다. p. 226~227
F-1. 장수를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양치질(치실질)과 적게 먹게! ^^ 클라이브 매케이 교수의 말처럼 어린이가 빨리 성장하는 것에 관심을 둔다면, 그것은 노화에 빠른 촉진과 연관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자기 속도에 맞추어 '적당히' 자랐으면 싶네요.
간단히 말해서 미생물들은 단지 노화 관련 질병의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노화 과정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골칫거리다. p209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별다른 쓸모가 없는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뇌 속에 덩어리로 쌓이고 그런 상태로 방치한다면 그 단백질 덩어리는 이내 우리를 죽인다.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특히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가진 존재가 인간만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특질을 기반으로 살펴본 결과, 우리는 면역 체계가 이 질병의 진행에 얼마간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식으로 우리는 알츠하이머병에 미생물이 연루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스모킹 건을 잡았다. 이제 우리가 찾아내야 할 것은 과연 누가 그 총의 방아쇠를 당겼느냐뿐이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_p.197-199_ ch.16 장수를 위한 치실질_,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위에 문장수집 한 것처럼,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과 알츠하이머병과의 연관성, 또 미생물이 연루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더 좋은 결과들이 나오기를!!!!!
14장의 수술전 소독에 이어 16장의 치실이 원픽입니다. 기사로 잇몸을 통해 세균이 뇌로 들어간다는 내용을 접했을때 반신반의했는데, 정말 입속의 균이 동맥으로 흘러들어 몸속 곳곳에 여행을 한다니 너무 끔찍한 205쪽이었습니다.
치주염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60대 8000명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을 실시한 한 연구에서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20년 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놓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명확한 인과관계까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치실질을 명심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치주염이 예전에 심장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알츠하이머병까지!! 단순한 치과적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놀랍다.
여기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베네치아의 코르나로의 이야기였다. 그는 크게 번 돈으로 방탕한 삶을 살며 기름진 음식과 온갖 술을 즐겼다. 그러다 그는 과체중이 되었고 몸의 활력이 떨어졌다. 그러다 그는 건강을 되찾는 방법으로 새로운 엄격한 식단으로 건강을 회복했는데 그는 자신의 새로운 식이요법의 경험으로 책을 썼다. '절제하는 삶에 대한 고찰' 말년에는 그의 식단으로 매끼니 달걀 노른자 한 개로 제한했는데 그의 기력은 오히려 쇠할 줄 몰랐다. 그러다 그는 당시 사람들의 2배쯤 되는 98세와 102세 사이 어느쯤에 세상을 떠났다. : 우리는 흔히 에너지를 키울려면 '밥심'을 외쳤다.... 그런데 1400년대 베네치아의 코르나로는 매끼니 달걀 노른자 한개로 활력을 되찾다니!! 나도 덜 먹어야 하는 걸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일화였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F-2. 챕터 18은 절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책에 따르면 절식이 사람의 수명 연장에 미치는 효과는 아직 명확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과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과식에 대한 경고를 아무리 많이 들어도 적정량만 먹기는 참 힘들지요. 한국 비만율은 2007년 31.7퍼센트에서 2022년 37.2퍼센트로 높아졌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다이어트를 시도하신 적이 있거나 현재 다이어트 중이신가요? 아시다시피 다이어트라고 해서 꼭 살빼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요. 여러분의 성공담이나 실패담, 혹은 나만의 비법을 우리 그믐북클럽 내에서 살짝 공개해 주세요.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한 적은 없고 파견 근무를 할 때 식사를 아주 적게 하면서 체중을 줄인 적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녁을 두유만 먹는 걸 시도하고 있는데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다이어트 중인데 하루에 6000보 이상 걷기, 6시 이후로는 안 먹기 중이에요. 근데 조금은 먹어도 되지 않나 싶어서 뭐든 입에 들어가는 순간 눈 앞에 보이는 걸 다 먹어버릴 것 같은 엄청난 식욕이 느껴져서 재빨리 방으로 들어와버려요. 아예 안 먹을 순 있는데 조금만 먹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F-2 살을 뺄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작정하고 한 적은 없습니다. 친구 중 한 명이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건강과 체중 차원에서 현상 유지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자연스럽게 먹는 양이나 식단이 바뀐 경우인데요, 언제부터인가 소화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십대처럼 네 명이 라면 여섯 개를 먹을 수 있는 위장이 아님을 깨달았고, 몇 년 단위로 소화가 불편한 음식들이 보태졌습니다. 비건은 아니지만 육식은 식단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편입니다. 다이어트보다는 지구 온난화 차원에서 노력하는 중이고요, 운동은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저는 대략 20년 전쯤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당시 스스로 생각했을 때, 이 몸으로 취직하기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일단 식사량 반으로 줄이기, 과자 먹지 않기를 실천했고 무엇보다 중요한 운동을 빼놓지 않고 했습니다. 그때는 시골에 헬스장도 없었던 것 같네요. 다이어트 비디오를 보면서 매일 따라했고 동네 뒷산 오르기, 걷기를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그때만큼 제 몸을 열심을 다해 돌본 적이 있나 싶네요. 당시 이렇게 실천한 결과 아주 날씬한 몸이 되지는 않았지만 만족할만큼 살이 빠졌고 마음도 건강해졌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마음이 건강해진 게 정말 좋습니다) 이후 입덧과 출산, 모유수유를 하면서 저절로 음식을 조절하게 됐고 처음 다이어트를 했던 그때보다 체중은 더 줄었습니다. 요요 현상이 없었던 것은 아마도 첫 다이어트 때 최선을 다해 실천한 운동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그때처럼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은 하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 많이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F-2. EBS에서 예전에 '다이어트 혁명 0.5%'의 비밀을 보고 제 요요의 원인을 알았어요. 그리고 제 식습관을 고치지 못할 거면 생활습관을 고치고, 운동도 바꿔야 한다는 것도요. 근데 몸은 아무리 움직여도 하루나 이틀 덜 움직이면 안 빠집니다. 식습관은 고치려다가 성격 다 버리고요. 결국 5월 중순에 건강검진이 있어서 목표를 '과체중'으로 잡고 지금 러닝머신에서 뛰고 있습니다. 역시 뛰니까 꿈쩍도 안 하던 살들이 조금씩 빠지더라고요. 근데 계속할 자신은 없습니다. 제가 지구력은 좋은데, 뭐든 힘들 게 하지 말자 주의거든요. 근데 달리기는 무릎이 괜찮을 때까진 계속 해 보려고요....중년이 되면서 유전적으로 날씬한 사람이 아닌데, 운동으로 뺀 분들은 대부분 달리기를 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전 운동은 27살 이후부터 계속했고, 출산 후 2년 쉰 것/코로나 때 2개월 동안 피트니스 문닫아서 안 간 거 외엔 쉰 적이 없지만, 아주 꾸준히 꾸역꾸역 살이 찌고 있습니다. 보기엔 그냥 통통해 보이는 정도지만, 건강검진 때는 몸무게로 비만이 나오기 때문에, 이번 목표를 과체중으로 잡은 겁니다. 너무나 가혹한 건 종이인형 몸매(186cm/74kg)인 저희 남편이 '적정 체중'이라는 거고요. 허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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