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

D-29
A-1. 인간은 장수의 비결을 찾아 헤맨다. 그리고 찾아낸 자연계의 장수 기록보유자들. 그린란드 상어 390세, 북극고래 200세, 강털소나무 5000년, 미국사시나무 1만4000년 현대 인간은 이루어 낼 수 없는 수치이지만, 성경 속 노아의 방주 이전에 사람들처럼 900세까지 살고 싶은 걸까? 새삼 인간의 장수에 대한 열망을 생각해본다.
인간은 모두 비슷하지만 얼마나 쉽게 늙느냐와 얼마나 오래 사느냐에 있어서 인간끼리의 차이도 엄연히 존재한다. p35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그와는 달리, 어떤 종이 끊임없이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된다면 미래를 계획하는 삶은 별 의미가 없게 된다. 그것보다는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자라고, 미래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며, 가능한 한 많은 후손을 보아서 그중 일부에게라도 가혹한 운명이 자비를 베풀기를 희망할 도리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의 출산율이 왜 높을까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신기하네요. 솔직히 하루하루가 생존위협을 느낀다면 미래에 대한 방향성과 계획을 세운다는게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큰 동물종이 작은 종보다 오래 사는 것이 사실이지만 같은 종 안에서는 덩치가 더 작은 것이 오히려 장수하기 때문이다. 즉 동종 내에서는 작은 개체가 더 오래 산다. 가령 조랑말은 말보다 오래 산다. 생쥐 중에서 장수 기록보유자는 에임스 왜소 생쥐이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키가 작으신 분들에게는 어쩌면 희소식일수도!!^^ 나도 흐뭇하게 읽었다.
한 가지 설명은 PAI-I이 세포노화라 불리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늙으면 어떤 세포는 죽음과 삶 사이를 배회하는 특수한 상황에 들어간다. 바로 좀비세포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좀비세포는 평상시 하던 거의 모든 기능을 상실하며, 여기에 더해 분열하는 능력까지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죽지도 않으면서 어떤 분자를 무더기로 뿜어낸다. 이들 분자-그 중 하나가 PAI-I이다-는 조직에 손상을 주고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유전적으로 노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는 생물학적 현상의 목록에 이 '좀비세포'를 올려 두기로 한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좀비는 호러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 몸안에 좀비세포가 있다니 신기했다. 죽지도 않으면서 어떤 분자를 무더기로 뿜어낸다니 놀랍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A-2. 과거에 ‘키 유전자’ 혹은 ‘비만 유전자’ 같은 말을 하는 것이 당연한 시절이 있었지만, 실제는 그보다 훨씬 복잡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48쪽). 인간이 갖는 대부분의 특성은 유전적이라 하더라도 단일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수많은 다양한 유전자가 동시에 작용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스컴에서는 ‘무슨무슨 유전자가 따로 있다’ 같은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옵니다. 스티븐 하이네 교수는 이런 식의 유전자 결정론을 ‘편의적 사고’라고 비판합니다. ‘무슨무슨 유전자가 따로 있다, 무슨무슨 특성을 갖게 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를 담은 언론기사를 보신 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힌트: ‘유전자 따로 있다’ ‘유전자 타고 난다’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많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전자가 유방암에 취약하여 미리 수술 받았다는 이야기를 본 적 있는데, 이와 같이 암 등 질병 관련하여 유전자가 어떤 병에 취약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본 것 같고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해주는 회사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가 한 유전자 정보에 따라 판단된 것인지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여 내린 결론인지는 잘 모르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한 유전자가 영향을 주는 걸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고기 머리’라 놀리지마라...수학유전자 타고 난다 라는 기사가 있네요. 어류도 수학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신기해요. 난수증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넓게보면 특정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서 반가운 소식이네요.
A-2 저는 맥주 기준으로 300cc 정도가 주량입니다. 200cc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얼굴과 목이 얼룩이가 되고 300cc가 넘어가면 심장이 쿵쾅거려서 숨도 잘 못쉽니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술 마시는 유전자'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기사 발췌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김범택 교수는 “그동안 알코올성 간염이 공격인자(알코올 분해효소)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에서 자기 몸을 보호하는 방어인자인 HNF1A, ZNF827 유전자의 변이 및 억제에 의해 발생함을 새롭게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2022년 4월 28일자)」 물론 유전자만 믿고 과음을 하면 안 된다는 당부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여러모로 아버지를 많이 닮았는데, 간에 있어서 만큼은 어머니 유전자가 더 강한가 봅니다.
A-2. 진화론을 무척 좋아해서.. 관련 강의도 많이 찾아서 듣고 관련 책도 나름 챙겨서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유전자 관련된 정보들도 중간 중간에 들어봤는데.. 대부분 기억은 못하고 있는 걸 보니;; 담부턴 유전자 관련하여 나오는 정보는 조금 더 유심히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하나 기억나는 게 있다면.. 폭스피2 유전자 입니다. 언어유전자로 알려져 있었는데.. 요즘에는 보니까, 이것만으로 보기엔 부족함이 있다는.. 예를 들자면 상대적 으로 발음에 유리한 구강 구조라던지.. 조금 더 복잡한 영역들의 총합이 언어를 가능하게 한다는 주장을 어느 강연에선가 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그믐클럽지기님의 질문을 받고 생각하니 (질문과는 좀 상관없는 연상일수도 있지만) 최근에 "이제는 '몸비티아이' 시대"라며 유전자에 새겨진 자신의 건강을 알고 싶어서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게 유행이라는 신문 기사를 본 게 기억이 나네요~ 이 기사를 보면서 저도 '어? 내 몸에는 무슨 유전자가 있을까?'하며 흥미롭게 읽었는데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이보다 더 흥미롭습니다. 저는 "추위에 잘 견디는 유전자 따로 있다"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육 섬유 속에 '알파-액티닌-3(alpha-actinin-3, ACTN3)'이라는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추위를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문기사 : 헬스조선 참조)고 합니다. 저는 이 단백질이 많아서 추위를 잘 못견디는 것일까요? 스티븐 하이네 교수의 비판을 새겨들어 '편의적 사고'를 주의해야겠지만 '무슨무슨 유전자 따로 있다'라는 기사를 검색해보면서 참 재미있는 연구가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챕터 쌍둥이 연구가 흥미로웠습니다. 비슷한듯 아닌듯 한데 우리나라 일란성쌍둥이가 각자 자라서 한명은 교수 한명은 무속인이 된 걸 티비로 본 기억이 있는데..그때는 사주가 포커싱이긴 했습니다. 여전히 환경적 영향이 더 클것인가 유전적 요인이 더 클것인가는 흥미로운 연구주제 인것 같습니다. 카더라에 의하면 MIT나 실리콘 밸리에서 이공계 집단에서 엄마 아빠가 이 쪽 연구 분야 이면 자식이 자폐일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이 통계가 사실이라면 이것도 유전적 영향이 큰 것인지 아니면 생활 환경과 육아 스타일에 따른 것인지..궁금하더라고요.. 추가로 DNA로 데이티 상대 매칭해주는 이야기가 있는 책 더원도 생각 났습니다.
더 원 (특별판)유전자를 통해 나와 꼭 들어맞는 운명의 연인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카락 한 올, 입속에 넣었던 면봉 하나로 완벽한 행복을 보장하는 연인과 연결해주는 사업 ‘DNA 매치’가 발달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스릴러 『더 원』의 개정판.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는 유전자를 타고났다 (방랑벽) 그런 말을 들어봐서 진짠가? 하며 찾아봤는데, 그런 유전자에 관한 얘기는 못봤고요 ㅎㅎ 검색하다가 "소시오패스를 결정짓는 유전자가 따로 있다? 흥미로운 DNA의 모든 것" 영상이 있어서 봤어요. 어쩌다 어른 이었고요. ( https://naver.me/5K5JCcy1 ) 기질(성격과 IQ)은 20대부터는 변화가 없고, 부모에게서 유전된다는 얘기가 초반에 나옵니다. 조금 길기는 한데 재미있게 봤어요!! 소오름이요 ㅋㅋ
A-2. 우선 우리 그믐북클럽 14기에 참여 중이신 다른 분들께서 다신 댓글들을 읽어보았더니 불륜유전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불륜유전자라는 단어를 들으니 갑자기 제가 몇 년 전 재미있게 읽은 책 중 하나인 빌 설리반의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이 생각났어요. 이 책은 후성유전학을 다루고 있는 재미있는 대중과학서인데요~ 몇 년 전에 읽은 것이라 세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은.. 인간이라는 종에게 일부일처저제라는 사회제도는 생물학적으로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ㅎㅎㅎ 한편 제가 “무슨무슨 유전자 발견됐다”로 검색해 보니 검색결과중 ‘자살유전자’에 대한 기사도 있네요. 이 기사의 본문을 읽어보니 우리 14기 북클럽책 챕터3에서 바와 같이 하나의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유전자가 중첩돼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동일한 설명입니다. “무슨무슨 유전자가 발견됐다”는 뉴스는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엔 좋습니다. 그러나 그 기사가 단순히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기사인지 아니면 탄탄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뉴스인지 분별하여 가려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겠지요. 과학뉴스가 거대한 자본의 후원을 받아 마구마구 시장에 뿌려지는 것을 비판한 책도 꽤 본 것 같습니다. 서점에 가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비롯하여 정말로 좋은 대중과학서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_+ 저는 이런 좋은 책들을 꾸준히 기획하여 번역하고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출판사와 관계자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독자로서 늘 감사합니다!! 급..감사인사로 마무리 되네요 >_<
A-2 검색해보니 유전된는 많은 유전자가 많네요. 그 중 폭력유전자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조폭 유전자’ 따로 있다? https://kormedi.com/1189656/%ec%a1%b0%ed%8f%ad-%ec%9c%a0%ec%a0%84%ec%9e%90-%eb%94%b0%eb%a1%9c-%ec%9e%88%eb%8b%a4/ 오래된 뉴스인데 전사유전자라고 불리는데 뉴질랜드 마우리족이 폭력성을 연구에서 이 유전자는 기분이나 행동과 관련이 있는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같은 신경전달 물질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브라운대의 연구에서는 전사 유전자의 개인차에 따라 자극에 대한 공격성 수치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폭력유전자가 있다고 하네요. 자료를 읽다보니 대부분 사람들에게도 이 유전자가 있는 것같아요. 폭력성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폭력성이 감정으로 본능적인 것이라 설명하네요.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키 유전자가 과거보다 더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대목이 있었어요 얼마전 유퀴즈에 나온 수학 일타강사는 수학 머리 라는게 있지만 중고등학교 입시과정은 그런 유전자의 힘보다는 노력을 가려내는 과정이라고도 했고요 어떻게 보면 사교육 광풍이 영양상태의 개선처럼 모두를 평준화시켜 다시 수학 유전자이 힘이 우세해지도록 만들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A-2 운동능력은 정말 유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발레학교 성장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입학할때 엄마 사진을 요구하더라구요. 엄마가 없고, 사진을 요구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냐라고 주인공인 대답하니까, 학장은 엄마의 모습이 너의 미래이고, 네 체형이 발레리나에 적합한 지 보려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했던 것이 아주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운동능력은 타고난 체형, 근육의 모양과 더불어 운동을 잘할 수 있는 두뇌까지 정말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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