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

D-29
노인분들을 하나의 고유한 인격체가 아니라, 이제는 퇴물이 됬지만 어쩔 수 없이 젊은 사람들이 챙겨야만 하는 존재로 인식되는 사회도 문제인 거 같습니다. 젊은이들이 챙기지 못하면 독자적으로 삶을 살 수 없다고 주입하고 또 인식하게 되면 결국 노인분들도 스스로를 돌봄 힘을 놓게 되고, 젊은 사람들도 짐으로만 생각하니까요. 저도 몇몇 분들과 공감하는 것이, 노인분들도 함께 유대하고 소소하게라도 마을을 위한 일을 하고 돈을 버는 행위를 계속하는 것 자체가 그 분들을 위한 복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양로원? 처럼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곳에 가면 얼마 안가서 스스로 밥 먹는 법도 안하게 되고 의존적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에는 마지막까지 스스로 삶을 살 수있도록 삶의 패턴을 맞춰주는 공공서비스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핸드폰으로 주문하고 티켓팅하고 모든 것을 빠르게 하는데, 그 것에서 소외되게 하거나, 자녀들에게 맡겨버리는 것이 아니라, 느리더라고 스스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만들어 주어 여전히 사회구성원으로 존중받는 삶을 살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H-2 앞으로 점점 노인이 더 많아지는 사회이니 노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노력인 더 커져야하겠죠. 혼자남게 되는 경우에 대한 대비가 가장 필요할 것같습니다. 가족관계가 아닌 노인들끼리 서로 어울려 살수 있는 공동체를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같아요. 양노원같은 시설이 아닌 마을처럼 개인의 주거가 존재하며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2. 아무래도 노년의 삶의 질에서 주거와 이동이 가장 큰 문제인 듯 합니다. 병원에 갈 일이 많아지는 어르신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시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병세권이라는 말도 있으니 말입니다. 꼭 대형병원이 아니더라도 독일처럼 개인의 주치의에 대한 개념과 활용을 도입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지속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봐준 의사와 먼저 상담하고 2차, 3차 병원으로 가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어르신들의 심리적 문제의 경우에도 꼭 병원이 아니더라도 플라시보 효과와 위로 같은게 필요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주치의가 있다면 병원투어를 덜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일본에서 노인 가구들을 위해 방문하는 은행 서비스와 채소와 과일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 등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점점 모바일 주문과 배송 모바일 뱅킹이 보편화 되다 보니 오히려 예전보다 더 노인들이 소외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제 저희도 금융기관이나 복지센터, 주민센터에서 이런 부분들까지 운영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교통신호라는 말을 듣고 생각이 났는데요, 대로에서는 신호가 아무리 길어도 어르신분들이 건너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친구가 최근에 유럽을 다녀왔는데, 무조건 보행자 우선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문화여서 신호등은 거의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우리의 문화가 바뀌어야겠지만, 일단 신체의 기능이 느려질 수밖에 없는 노년의 삶에 누구나 도달하는 걸 인식하고 조금은 더 차분해 졌으면 좋겠어요.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말처럼 ['평생 과업을 떠맡고 책임을 다한다. 그 과업이란 것이 '매주 일요일 손자 손녀를 위해 식사를 마련해 주기'이거나 그냥 '매일 계단 쓸기'와 같은 사소한 것일지라도 말이다.(p.290)'] 노년의 삶에 작고 사소하더라도 평생 과업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정비되면 좋겠어요.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이도 있겠지만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평생 과업을 통해서 소소하게나마 수입이 보장되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어딘가에 쓸모가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요소 중에 크게 작용하는 게 과업을 행하고 그로인해 수입이 생기는 걸 테니까요. 청년과 노년 등 나이별로 계층을 나누지 않으면 좋겠어요. 출생과 사망이 줄어가니 지금 나이의 사람들이 더불어 살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어야 나중에 노인 인구가 더 많아 졌을 때 삶이 평화롭지 않을까요. 더 많이 깊이, 생각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H-2. 추천해 주신 루이즈 애런슨의 <나이듦에 관하여>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 사서 읽었던 책이에요. 저 또한 매우 추천하는 책입니다. 노년의 삶의 질을 높여줄 사회적 방안과 관련하여 좋은 댓글들이 많이 달려 있어서 먼저 열심히 읽고 어떤 답을 써야할까 조금 고민했습니다. 거주공간, 교통시설, 의료 체계 등 많은 부분에서 노인을 배려한 시설과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무엇보다 ‘에이지즘’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어요. 지금의 우리 사회는 ‘나이듦’을 부정적인 결과로만 받아들입니다. 각종 매체에 나오는 노인들은 본인의 물리적 나이로 보이지 않는 젊어 보이는 외모와 신체적 활력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나옵니다. 더불어 핵가족화 되면서 평범한 노인들, 진짜 노인들의 삶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젊은층이나 아이들은 노인들을 불편해하거나 꺼려하기도 하고, 심지어 혐오표현도 만들어 사용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벌어지고 있어요. 뇌과학책들을 읽으면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신체 장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문호, 사상가들, 학자들은 70대 80대에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그 시기가 되어야 마침내 그들의 평생에 걸친 작업을 집대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노년기에만 가질 수 있는 너그러움, 포용력, 현명함, 통찰력, 통합적 사고능력 등(모든 노인들이 이러한 특징을 자연적으로 가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을 존중하고, 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지즘을 극복해야 노년시기에 대한 제대로 바라봄이 가능하지 않을까 해요. 저는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삶의 진실을 엿보고 지혜를 배우길 바랍니다. 그들이 우리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외로움에 떨고 있는 개인화된 우리는 결코 혼자였던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지금보다는 덜 고립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H-2. 그러고보니 노년의 삶의 질을 높여줄 사회적 방안 들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던 것 같습니 다. 저도 분명 나이가 들면 노년으로 접어들텐데.. 이제라도 일상을 살아가며 관찰하고 생각해봐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든 생각을 편하게 적어보자면.. 저는 노년으로 갈수록 더 보수적으로 변할 수 밖 에 없는 것은 인간의 특성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에.. 노년이 되어서도 덜 보수적으로 변할 수 있 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수는.. 빨간색을 상징색으로 사 용하는 특정 당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변화를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정도를 뜻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경우 그에 비례하여 꼰대지수가 높 아진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건 저를 포함한 모두가 피할 수 없는 특성이라고까지 저는 생각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품위에 대한 생각 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기껏해야 떠오르는 공간이 바둑 쉼터, 경로당 정도 뿐입니다. 제가 잘 모르는 걸수도 있겠지만~
제가 사는 시는 인구당 수영장이 아주 많은 곳중 하나입니다. 주말이나 휴가인 평일에 수영장에 가면, 할머니들이 잘 걷지는 못하셔도 열심히 배영이나 아쿠아로빅을 하십니다. 수영을 잘하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나이보다 5~10살 이상 젊어보이십니다. 또 그곳에서 커뮤니티를 이루어 외롭지 않으십니다. 10시 수영을 하는 어르신들은 늘 수영을 마치자 마자 "언니, 오늘 보리밥 먹으러 가자." 그러시면서 차를 타고 함께 가십니다. 노인을 위한 제도는 수동적인 돌봄 이전에 능동적인 건강상태의 유지에 보다 힘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H-2 <나이듦에 관하여>라는 멋진 책 추천까지 감사합니다.^^ 노년의 삶의 질을 높여줄 사회적 방안들로 전 우선 노인의 삶을 즐길 수 있는 사회적 공동체 운영을 생각했습니다. 신체적으로 노화로 인한 질병때문에 힘든 노후를 보낼 수도 있지만 혼자 외로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다면 그 우울감으로 신체적 활동마저 줄어들어 더 급격한 노화를 겪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노인 자살률도 높다고 전에 기사에서 본 거 같아요. 노인분들의 사회봉사활동 또는 사회적 기업에서의 취업 또는 그믐같은 같은 취향으로 연대되는 모임도 많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노인들의 주거권과 이동권이 안정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사회활동과 병원을 다니기에 용이한 곳에 주거하며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면 좀더 활력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년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여러 방안 중에서 저는 특히 농촌 노인들의 이동권 문제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이동권이란 말 그대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데 생길 수 있는 각종 장애 요인들을 제거함으로서 정상적인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의미합니다. 도시의 경우에는 각종 대중교통 수단이 마련되어 있어 불편에 대한 개인차가 분명히 있겠지만 최소한의 이동권을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는 반면 농촌 지역의 경우 대중교통체계가 매우 제한적으로 지원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이동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삶의 질의 저하는 물론이거니와 생존의 문제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데, 일부 지자체에서는 일종의 콜버스 서비스 (콜택시처럼 원하는 위치에서 타고 내릴 수 있는 마을버스)나 또는 무료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디어와 해결책이 나오고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면에서 도시에 사는 노인들이 훨씬 혜택을 많이 받고 계시죠.
다른 분들이 언급하셨는데 이동권이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걷는것이 불편해 혼자 병원에 가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택시를 부르려고 해도 앱사용이 미흡해 꺼려하시더라고요. 특히 요즘은 개인병원도 예약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어렵고요. 지자체에서 대행서비스를 해주면 어떨까싶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마무리 ■■■■ 이번 14기는 함께 할 멤버를 선정하는 과정이 유난히 어려웠습니다. 그믐북클럽은 아시다시피 그믐북클럽 수료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우선권을 드리고 남는 자리는 새롭게 합류하는 분들께 배정하는 방식인데요,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이러한 여석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그믐북클럽을 오랫동안 단단하게 아껴주신 분들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이번 14기는 사실 신규 회원이 없기에 제가 조금 더 질문을 타이트하게 구성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여러분에게 리서치를 요청드리기도 했고 윤리적인 딜레마를 생각해 볼 만한 질문들도 넣어보았습니다. 그믐북클럽은 단순히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데서 멈추지 않고 조금 더 깊이 생각할 거리를 여러분께 드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노화와 장수에 대해 책을 읽었지만 어쩌면 29일의 독서 끝에 우리에게 맴도는 질문은 ‘도대체 우리는 왜 오래 살아야 하는 것일까?’ “살아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 공간은 5월 1일 자정에 닫힙니다.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그 전까지 남겨 주세요. 모든 질문에 답 해주신 분께는 그믐북클럽 수료증이 전달되며 수료증은 내 서재 또는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몇주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오래 사는 것이 대한 기술적인 방법이 아니라. 오래 사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혹은 그것의 가치는 무엇인가? 생명 연장도 결국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부유층이 더 건강한 음식을 먹고 더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기에) 장수도 갈수록 부익부빈익빈 처럼 양극화 되겠구나 싶었어요. 지금도 신약 계발 임상연구에 지원하는 사람은 돈과 자신의 신체 일부를 교환하는 것인데. SF소설 처럼 미래에는 자신의 1년 생을 부자에게 돈으로 거래해서 파는게 가능하지 않을까..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사는지 어떤 삶을 살다가 마지막 삶을 정리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읽지 않았더라면 더 깊이 생각해보지 못한 채 책을 덮었을텐데 그믐클럽지기님의 질문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함께 읽는 분들의 댓글을 보며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공간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저를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날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특히 동물실험에 대해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는데 가족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더라고요. 한 권의 책읽기가 가정 안에까지 영향을 미쳤답니다. 이후 관련 기사도 눈에 띄고, 관련 책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기님이 말씀해주신 것을 잘 기억해서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를 너머 더 깊이 생각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책과 함께 고민하고, 고민한 것들이 삶 속에서 조금씩 드러날 수 있도록 애쓰는 한 사람으로요. 29일 동안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읽고 나누며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과학교양도서를 접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잘 몰랐던 내용들도 있어서 재미있었구요. 단순히 지식만 얻는 독서가 아니라 관련하여 윤리적, 사회적 문제까지 확장하여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 더 좋았습니다.
[마무리] 혼자 읽었다면 지나치고 넘어갔을 내용들에 대해서, 질문에 답을 해나가면서 정리해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답변을 통해 책을 읽는 다양한 시선을 공유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답니다. '질문이 타이트' 해졌다고 느꼈던 건 기분 탓이 아니었군요. ^^ 오래 사는 것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건강하게 살다가 잘 죽는 것을 목표로 두고 싶네요. 그믐 북클럽을 통해 다양한 책들을 읽고 사유 할 수 있어 늘 감사드립니다.
책 내용 중 인상적인 글이나 느낌 이외에 생각해 볼 주제를 매번 제안해주셔서 좀 더 심도있는 독서가 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참가한 다른 분들이 소개해 준 도서들도 읽어보려고 목록을 작성해놓았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처음 부터 댓글들을 다시 읽어보니 전체적인 흐름이 정리가 됩니다. 나이들어가면서 노화가 제 삶의 최대 관심사가 되었는데 좋은 책 함께하게 되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번 책으로 새롭게 안 사실이 많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우리는 왜 오래 살고 싶은 것이며, 장수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질문들을 주셔서 생각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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