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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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저는 맥주 기준으로 300cc 정도가 주량입니다. 200cc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얼굴과 목이 얼룩이가 되고 300cc가 넘어가면 심장이 쿵쾅거려서 숨도 잘 못쉽니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술 마시는 유전자'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기사 발췌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김범택 교수는 “그동안 알코올성 간염이 공격인자(알코올 분해효소)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에서 자기 몸을 보호하는 방어인자인 HNF1A, ZNF827 유전자의 변이 및 억제에 의해 발생함을 새롭게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2022년 4월 28일자)」 물론 유전자만 믿고 과음을 하면 안 된다는 당부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여러모로 아버지를 많이 닮았는데, 간에 있어서 만큼은 어머니 유전자가 더 강한가 봅니다.
A-2. 진화론을 무척 좋아해서.. 관련 강의도 많이 찾아서 듣고 관련 책도 나름 챙겨서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유전자 관련된 정보들도 중간 중간에 들어봤는데.. 대부분 기억은 못하고 있는 걸 보니;; 담부턴 유전자 관련하여 나오는 정보는 조금 더 유심히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하나 기억나는 게 있다면.. 폭스피2 유전자 입니다. 언어유전자로 알려져 있었는데.. 요즘에는 보니까, 이것만으로 보기엔 부족함이 있다는.. 예를 들자면 상대적 으로 발음에 유리한 구강 구조라던지.. 조금 더 복잡한 영역들의 총합이 언어를 가능하게 한다는 주장을 어느 강연에선가 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그믐클럽지기님의 질문을 받고 생각하니 (질문과는 좀 상관없는 연상일수도 있지만) 최근에 "이제는 '몸비티아이' 시대"라며 유전자에 새겨진 자신의 건강을 알고 싶어서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게 유행이라는 신문 기사를 본 게 기억이 나네요~ 이 기사를 보면서 저도 '어? 내 몸에는 무슨 유전자가 있을까?'하며 흥미롭게 읽었는데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이보다 더 흥미롭습니다. 저는 "추위에 잘 견디는 유전자 따로 있다"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육 섬유 속에 '알파-액티닌-3(alpha-actinin-3, ACTN3)'이라는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추위를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문기사 : 헬스조선 참조)고 합니다. 저는 이 단백질이 많아서 추위를 잘 못견디는 것일까요? 스티븐 하이네 교수의 비판을 새겨들어 '편의적 사고'를 주의해야겠지만 '무슨무슨 유전자 따로 있다'라는 기사를 검색해보면서 참 재미있는 연구가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챕터 쌍둥이 연구가 흥미로웠습니다. 비슷한듯 아닌듯 한데 우리나라 일란성쌍둥이가 각자 자라서 한명은 교수 한명은 무속인이 된 걸 티비로 본 기억이 있는데..그때는 사주가 포커싱이긴 했습니다. 여전히 환경적 영향이 더 클것인가 유전적 요인이 더 클것인가는 흥미로운 연구주제 인것 같습니다. 카더라에 의하면 MIT나 실리콘 밸리에서 이공계 집단에서 엄마 아빠가 이 쪽 연구 분야 이면 자식이 자폐일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이 통계가 사실이라면 이것도 유전적 영향이 큰 것인지 아니면 생활 환경과 육아 스타일에 따른 것인지..궁금하더라고요.. 추가로 DNA로 데이티 상대 매칭해주는 이야기가 있는 책 더원도 생각 났습니다.
더 원 (특별판)유전자를 통해 나와 꼭 들어맞는 운명의 연인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카락 한 올, 입속에 넣었던 면봉 하나로 완벽한 행복을 보장하는 연인과 연결해주는 사업 ‘DNA 매치’가 발달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스릴러 『더 원』의 개정판.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는 유전자를 타고났다 (방랑벽) 그런 말을 들어봐서 진짠가? 하며 찾아봤는데, 그런 유전자에 관한 얘기는 못봤고요 ㅎㅎ 검색하다가 "소시오패스를 결정짓는 유전자가 따로 있다? 흥미로운 DNA의 모든 것" 영상이 있어서 봤어요. 어쩌다 어른 이었고요. ( https://naver.me/5K5JCcy1 ) 기질(성격과 IQ)은 20대부터는 변화가 없고, 부모에게서 유전된다는 얘기가 초반에 나옵니다. 조금 길기는 한데 재미있게 봤어요!! 소오름이요 ㅋㅋ
A-2. 우선 우리 그믐북클럽 14기에 참여 중이신 다른 분들께서 다신 댓글들을 읽어보았더니 불륜유전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불륜유전자라는 단어를 들으니 갑자기 제가 몇 년 전 재미있게 읽은 책 중 하나인 빌 설리반의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이 생각났어요. 이 책은 후성유전학을 다루고 있는 재미있는 대중과학서인데요~ 몇 년 전에 읽은 것이라 세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은.. 인간이라는 종에게 일부일처저제라는 사회제도는 생물학적으로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ㅎㅎㅎ 한편 제가 “무슨무슨 유전자 발견됐다”로 검색해 보니 검색결과중 ‘자살유전자’에 대한 기사도 있네요. 이 기사의 본문을 읽어보니 우리 14기 북클럽책 챕터3에서 바와 같이 하나의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유전자가 중첩돼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동일한 설명입니다. “무슨무슨 유전자가 발견됐다”는 뉴스는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엔 좋습니다. 그러나 그 기사가 단순히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기사인지 아니면 탄탄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뉴스인지 분별하여 가려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겠지요. 과학뉴스가 거대한 자본의 후원을 받아 마구마구 시장에 뿌려지는 것을 비판한 책도 꽤 본 것 같습니다. 서점에 가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비롯하여 정말로 좋은 대중과학서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_+ 저는 이런 좋은 책들을 꾸준히 기획하여 번역하고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출판사와 관계자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독자로서 늘 감사합니다!! 급..감사인사로 마무리 되네요 >_<
A-2 검색해보니 유전된는 많은 유전자가 많네요. 그 중 폭력유전자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조폭 유전자’ 따로 있다? https://kormedi.com/1189656/%ec%a1%b0%ed%8f%ad-%ec%9c%a0%ec%a0%84%ec%9e%90-%eb%94%b0%eb%a1%9c-%ec%9e%88%eb%8b%a4/ 오래된 뉴스인데 전사유전자라고 불리는데 뉴질랜드 마우리족이 폭력성을 연구에서 이 유전자는 기분이나 행동과 관련이 있는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같은 신경전달 물질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브라운대의 연구에서는 전사 유전자의 개인차에 따라 자극에 대한 공격성 수치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폭력유전자가 있다고 하네요. 자료를 읽다보니 대부분 사람들에게도 이 유전자가 있는 것같아요. 폭력성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폭력성이 감정으로 본능적인 것이라 설명하네요.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키 유전자가 과거보다 더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대목이 있었어요 얼마전 유퀴즈에 나온 수학 일타강사는 수학 머리 라는게 있지만 중고등학교 입시과정은 그런 유전자의 힘보다는 노력을 가려내는 과정이라고도 했고요 어떻게 보면 사교육 광풍이 영양상태의 개선처럼 모두를 평준화시켜 다시 수학 유전자이 힘이 우세해지도록 만들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A-2 운동능력은 정말 유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발레학교 성장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입학할때 엄마 사진을 요구하더라구요. 엄마가 없고, 사진을 요구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냐라고 주인공인 대답하니까, 학장은 엄마의 모습이 너의 미래이고, 네 체형이 발레리나에 적합한 지 보려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했던 것이 아주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운동능력은 타고난 체형, 근육의 모양과 더불어 운동을 잘할 수 있는 두뇌까지 정말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근래 보았던 유전자 타령은 대마초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타고난 유전자가 대마초 중독 증세를 발현시키는 데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며, 이는 인종에 따른 유전적 차이와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진은 “대마초 제한이 조현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가능성 높은 방법"이라며 이번 연구가 대마초 흡연 이후 정신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 환자들을 식별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좀 이상한 내용전개이고 결론이지만요.
'유전자 따로 있다'로 뉴스기사를 검색하다보니 "커피 홍차 애호가 유전자 따로 있다"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엄청난 커피중독자라 매번 커피를 줄여야지, 커피 대신 차를 마시는 취향을 갖자, 카페인을 먹을거면 차라리 홍차나 녹차를 마시자 라고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는데 쓴맛을 민감하게 느끼게 하는 유전자를 지닌 사람은 커피를 좋아하고 홍차를 기피한다는군요. 제 커피애호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것 같아 흥미로우면서, 사람들이 지금 저처럼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유전자 결정론에 관심을 갖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A-2. 다들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아주 예전부터 '범죄유전자'가 유전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근데 그 사실이 퍼지면 많은 사람들에게 올가미를 씌우게 되기 때문에 기정사실화하지 않았다는 설도요...아닐 수도 있는데, 제가 그런 유전자를 타고 태어났을 경우에 그 사실을 주변 사람들이 안다면...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근데 사실 현재 제일 무서운 건 비만유전자입니다! ㅎㅎ
비만유전자 무섭습니다. 비만유전자가 없다고 나오는데 비만한 제 경우는 더 무섭습니다.
비만유전자 따위 같이 제거해 보아요 ㅎㅎ
에이드리언 레인의 《폭력의 해부(The Anatomy of Violence)》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범죄자로 태어난다.'라고 주장하는데요.유전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뇌 영상을 통해 폭력적인 뇌와 일반인의 뇌의 차이를 분석했습니다. 못된 유전자가 있어 이미 반사회적 인물이 된 부모로부터 못된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는 입양을 가 훌륭한 가정에서 보육을 받아도 반사회적 인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전전두엽피질, 편도체, 해마, 변연계 등 통제나 정서를 담당하는 뇌의 특정부위가 기능이 떨어질 경우 즉, 망가진 뇌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밝히기도 합니다. 사이코패스인 부모와 유사한 뇌를 가지고 태어난다면 그 자식도 사이코패스가 될 수 있는거죠.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사이코패스같은 강력 범죄자들의 뇌를 연구한 책입니다.
그래서 덱스터같은 드라마가 나왔나 봐요
A-2. 유전에 대한 카더라 통신은 워낙 다양하지요. 그리고 실제로 특정 형질은 유전의 영향이 클 거라는 뇌피셜을 가져봅니다. ^^ 그믐지기님 질문으로 찾아보니 성적 취향은 후천적인 환경 요인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다른 유전자에서 비롯된다는 주장이 있네요. 미국 노스웨스턴대 심리학과 마이클 베일리 교수팀의 연구는 “성적취향은 단순히 개인이 선택한 것이 아니다”라며 “최소한 두 개 이상의 게이 유전자가 영향을 미쳐서 결정된 것”이라고 했네요. 성다양성에 대해 생각할 마다 궁금해집니다. 유전과 환경 과연 어느 영향이 더 클지. 해당 기사를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주변에 더 다양하게 성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마주할 때마다 편견에 갇히지 않고 그 사람들 개인의 고유함을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한 듯 합니다.
A-2 '키 유전자' '비만 유전자' 그리고 '공부유전자' 등등 유전적 요인 때문이라는 말들이 요즘은 많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유전자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말들이 요즘들어 더 많이 나오는 이유는 한동안 2000년대 자기계발서 붐과 함께 '노~~~~~~~력'을 강조하던 사회적 현상에서 이제는 지친 사람들이 자신들의 결과를 다른 요인에서 찾고 싶어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책에서 키가 옛날에는 유전적 요인보다 어떤 집안에서 태어나 풍족한 영양섭취를 했는가가 키성장에 더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과 그래서 환경적 요인이 비슷해질수록 유전적 요인이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이 신기했습니다.
A-2 전 유전자 타고 난다를 조회를 해보니 일본의 뇌과학자인 나카노노부코가 '인류의 절반은 불륜 유전자를 타고난다' 라고 나오더라구요..ㅋㅋ 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인 아르기닌 바소프레신 수용체 1A 유전자 염기 배열에 따라 불륜형과 정숙형으로 나눌수 있다는 학설이라더라구요. 암튼 웃겨서 남겨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챕터 4,5,6 ■■■■ 책도 재미있지만 여러분이 찾아주신 유전자 기사들도 재미있네요. 역시 여러 사람이 함께 하니 다양한 생각거리가 탄생합니다. :) 봄은 만물이 새롭게 태어나고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계절이기에 더욱 노화와 사라짐, 쇠퇴함을 다룬 이 책이 각별하게 다가오네요. 흩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며 한 철의 무상함을 느꼈다면 너무 오바이려나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말도 생각납니다. 인간에게 적용하자면 인무십년홍 정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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