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작가와 영화 <댓글부대>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D-29
저도 원작을 읽은지 괘 됩니다 . 은상 님과 같은 순서로 감상하면 영화와 원작의 비교할 때 재미있겠네요. 고맙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났네요 ㅠ 함께 참여하고 싶은데 이제라도 가능할까요?
네! 그냥 참여하시면 됩니당
영화는 주말에 보려고 합니다. 그 동안 미세 좌절의 시대를 읽으며 기다려볼까 해요ㅎㅎ
지방소도시에도 오늘개봉ㅎ 지금 보려고 대기중입니다! 기대하며 잇어용
저두 이제 영화 시작임다 ㅎㅎㅎㅎ
영화에 그믐달 나온거 같은데 맞나요..? 보신 분 제보좀!
<댓글부대>로 4.3평화문학상 받으셔서 제주도에서 작가 강연하셨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 당시 영화 얘기도 하셨었는데 이제 개봉하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이렇게 멋지다니~~ㅎㅎ 저도 영화도 보고, 신간도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임 오늘부터 댓글부대가 개봉합니다! 짧은 감상평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더불어,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누구셨나요? 저는 한전 언론전담팀 팀장요!
오늘 댓글 부대를 보고 왔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점은 1. 그믐이 나온 것 같다...? 2. 손석구 씨 연기가 장강명 작가님 일부러 흉내낸 것 같은 부분들이...? 였습니다! 어떻게 보셨을지 의견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영화 나온다더니 실제로 개봉까지 했네요.
원작보다 나은 영화가 없다는 말에 공감 한표를 던집니다 갠적으론... 물론 영화만을 두고 보면 지금 현재 내가 있는 곳을 한번 더 정확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진실이 과연 무엇인지 그것이 있기나 한건지 암담한 생각만 가중되네용
인상적인 인물은 바뀐 여자국장님이었어요 스포일수도 잇어서 더이상은 ...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주말까지 영화 보실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아서 이제 보신 분들을 위해 신랄하게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안 신랄할 수도 있음 주의) 1. 원작 vs 영화 나는 영화가 훨씬 좋았다! 그 이유는... 나는 원작이 훨씬 좋았다! 그 이유는... 저는 아직 원작을 안 봤는데요, sns 등으로 올라오는 평을 보며 "원작 끝내주나보다" 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살짝 루즈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서 아쉬웠습니다. 스아실 저는 고구마보다 사이다를 더 좋아해서... 여러분은 어떠셨을지 영화에 대한 의견 기대합니다!
저는 원작입니당 첨보는 완전 경악!이었습니다 대강의 맥락은 알고있긴햇지만 막상 텍스트로보며 머리속으로 그려지는 장면들 실제상황을 대비시켜보니 ... 진실이 포함된 거짓에서 진정 진실만을 찾을 수 있는걸까? 그리고 어느누가 진실만 알리려할까? 하면서 완전 폐허상태가 되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이전에 햇던 드라마인데 황정민님 나오는 허쉬! 도 많이 생각났어요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게 되어가는 세상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에 우울해집니다
그르셨군여 저두 곧 원작 시작하려고여
저도 아직 원작을 안 봤는데요.. 영화는 그믐에 모임 열린 걸 보고 문화의 날에 즉흥적으로 봤습니다. 감상 후기로는 글로 말로 욕을 엄청 먹은 느낌에 그냥 피로했습니다 허허. 퇴근 후에 갔는데 기력이 쇠해서 반 송장으로 집에 갔어요. 소설을 아직 안 읽었지만 소설이 영화보다 훨 좋을 거 같고요. 손석구님 이번에도 물론 연기 잘하셨지만 영화에서 손석구 배우의 매력이 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도 좀 아쉬웠어요. 오히려 잘 몰랐던 홍경 배우님의 눈물 맺힌 연기가 좋더라고요.
영화보고 왔습니다! 영화가 원작대비 너무 세련되게 빠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주인공 비주얼이 손석구인 건 좋네요 원작은 그 댓글부대 청년들이 훨씬 찌질한데 .. 영화는 다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2.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에피소드는? 저는 우성데이터 에피소드가 여러모로 가장 좋았습니다. 시각화에 탁월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 궁금합니다. 더불어 저는 집에 돌아와서 만전과 우성데이터 사건이 정말 있었나 검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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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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