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비출판사 마케터 뇽소연입니다. 🕊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을 때, 긍정적인 습관과 건강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고 싶을 때 여러분은 서재에서 어떤 책을 집어 드시나요? 성장과 발전에 대한 의지가 강한 분이라면, 아마 자기계발서를 고를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요즘 서점의 자기계발서 코너에서는 ‘40-50대를 위한 철학자의 조언’을 담은 인문자기계발서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 가운데서도 몇몇 제목을 떠올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하지만 2030 청년을 위한 맞춤형 인문자기계발서는 드물어서인지 독서 모임에 참여한 20-30대 참여자들이 40-50대를 타깃으로 한 자기계발서를 읽는 모습을 종종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2030 청년의 생활밀착형 문제와 그에 따라오는 감정 고민들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인문자기계발서,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를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스피노자는 감정의 철학자라고 불릴 만큼 정서와 욕망, 감정을 다루는 데 탁월한 철학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함께 읽을 이 책이 여러분의 취업(이직), 연애(결혼), 관계 등 복합적인 고민들에 따라오는 감정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낱낱이 전수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 책 소개|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5118153
📆 활동 안내
﹅ 모임 기간|3월 22일(금) - 4월 14일(일)
― 1주차: 1장(76쪽까지)
― 2주차: 2장(133쪽까지)
― 3주차: 3장(191쪽까지)
📢 물질적/비물질적 혜택
﹅ 모임 신청 후 아래 구글폼을 작성해 주세요.
― https://forms.gle/bT79aBHbEiNLRvH59
﹅ 북클럽에 가장 먼저 신청한 5분에게는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1권과 저자가 보내는 시크릿 레터를 보내드립니다.
﹅ 북클럽 참여자 전원에게 도서를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링크를 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 북클럽 참여자에게 저자 북토크 우선 참여권을 드립니다.
― 저자 북토크는 4월 3일(수) 19:30 신촌 그린비아카데미에서 진행됩니다.
﹅ 북클럽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참여자 2분에게는 별도 포상이 있습니다.
📢 주의사항
﹅ 도서를 수령하신 후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실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문의는 그린비 인스타그램(@greenbee_books) 또는 그믐 채팅방에 남겨주세요.
[증정 이벤트/북토크 참여 혜택] 저자, 마케터와 함께 읽는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D-29
그린비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린비
@모임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북클럽이 3월 22일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아직 구글폼을 작성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셔서 무료배송 + 10% 할인 구매 링크를 댓글로 전달드려요. 모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금요일까지 도서를 준비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 https://www.gmeum.com/gather/detail/1257
🔗 해당 링크는 다음 주까지만 유효합니다.
지혜
감사히 책 잘 받았습니다~ 스피노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시대 차이를 극복하고 지금의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자 수화기를 들고 있는(스마트폰을 들어야할 것 같습니다만 ㅎㅎ) 이미지와 배경의 노란색이 귀엽고 산뜻하네요. 곧 시작될 북클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린비
모임 시작 전까지 도서를 받으실 수 있을까 조마조마했는데, 잘 도착했다니 기쁜 소식이에요! ㅎㅎ 요즘 부쩍 날씨가 좋은데, 화창한 봄 만끽하며 즐겁게 읽고 나누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라구름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두근두근~~
그린비
보라구름님, 받으셨군요. 반가워요!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북클럽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함께 읽기 일정과 새로운 미션은 내일 다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apatheia
책 잘 받았습니다. 처음 해보는데, 감사드리고 열심히 읽고 참여하겠습니다! :)
그린비
@apatheia 님, 반가워요! 어서오세요. 한 주의 미션도 곧 공지하겠습니다!!
메이플레이
책 잘 받았어요. 열심히 참여할게요.
그린비
@메이플레이 님 <게으르게 읽는 제로베이스 철학>부터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까지,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린비
“ 자신이 사랑하는 것이 기쁨이나 슬픔에 의해 변용될 것이라고 상상하는 이는 기뻐하거나 슬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두 개의 정서는 그것들이 사랑받는 것 속에서 더 커지거나 작아질수록 사랑하는 이 속에서 더 커지거나 작아질 것이다.
”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 20대의 감정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성 사용설명서』 P26-27, 김선일.김승환 지음, 진태원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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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린비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북클럽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만나서 반가워요! 그린비에서 진행하는 북클럽의 다회 참여자부터 처음 뵙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뻐요. 즐거운 마음으로 1주차의 독서 분량과 미션을 안내드립니다! 따듯한 봄바람을 느끼며 풍성한 독서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 독서 진도표[3.22(금) ~ 3.28(목)]
~76쪽(1장) 까지
✏️ 오늘의 미션 [3.28(목) 마감]
나의 마음에 가장 오래 머물렀던 '문장 수집' 2회!
지혜
나는 굳건함을, 각자가 오직 이성의 인도에 따라 자신의 존재를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욕망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 20대의 감정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성 사용설명서』 68쪽, 김선일.김승환 지음, 진태원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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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저는 1장에서 [1-6. 엄마의 사랑에 대한 오해와 이해]와 [1-10. 용기란 무엇일까?]를 가장 공감하며 읽었기에, 그 두 곳에서 문장 수집을 했습니다. 두 사례 모두 저의 경험과 비슷해서 더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엄마와 서로 다른 사랑 표현으로 인해 오해와 이해의 과정을 경험했고, 저 자신을 '보존'하기 위해 용기를 낸 적도 있었거든요. 저의 경험을 이 책을 통해 좀 더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장 전체적으로는 감정과 행동이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 특히 기쁨이라는 감정이 신체적 능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이성적 인식 능력까지 획득하는데 관계한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점이었습니다.
그린비
지혜님께서 남겨주신 이야기처럼, 부모님의 언어와 그 속에 가려진 진실에 대해 알아나가는, 상처받고 힘겨워하는 시간은 어쩌면 서로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1-10 용기란 무엇인가]에서는 자신을 보존하는 욕망(굳건함)을 위해서는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느슨하게 생활하는 게 좋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이번 한 주는 바쁜 와중에도 잠깐씩 여유를 내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해 보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시작, 감사합니다!
메이플레이
우리의 정신은 우리 신체에서 경험한 사건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거라고요. 무엇을 경험하고, 얼마나 경험하고, 어떻게 경험하느냐가 우리 정신의 지각 능력을 결정하는 것이지요.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 20대의 감정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성 사용설명서』 21쪽, 김선일.김승환 지음, 진태원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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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레이
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 기쁨을 느끼고 동시에 사랑을 받고자 상상하면서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 20대의 감정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성 사용설명서』 47쪽, 김 선일.김승환 지음, 진태원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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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우리가 우리와 유사한 어떤 것을 사랑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그것이 역으로 우리를 사랑하게 되도록 노력한다.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 20대의 감정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성 사용설명서』 46쪽, 김선일.김승환 지음, 진태원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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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구름
공포는 우리가 그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불확실하게 여기는 미래나 과거의 것에 대한 관념으로부터 생겨나는 불안정한 슬픔이다.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 20대의 감정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성 사용설명서』 30, 김선일.김승환 지음, 진태원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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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구름
사례로 예를 든 것과 같이 두려움이나 불안함이 곁에 오래 머물게 해서는 안되고,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상황에 대해서는 올바로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확신을 갖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쉽지는 않겠지만 ㅎㅎ
보라구름
“ 감정은 몸으로 먼저 옵니다. 그래서 자기 몸을 잘 살펴볼 때 자기 감정에 대해서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뛰어오를 듯 기쁜지, 땅속으로 꺼질 듯 힘이 빠지는지 잘 관찰해 보면 자신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내 몸이 충만할 때 정신의 능력도 커지고, 상황에 대해서도 잘 인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우울하면 사건에 대한 인식력도 약해집니다. ”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 20대의 감정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성 사용설명서』 72, 김선일.김승환 지음, 진태원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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