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거의 원작 파괴 수준인가 봐요. 사실 원작 파운데이션도 초기 3부작은 걸작이지만 그 외에 다른 작품들은 저는 그냥 그랬고, 뒤에 로봇 시리즈랑 억지로 이어 붙이는 뒷부분은 별로이다 못해 좀 슬펐습니다... ^^
[그믐밤] 21. 29일간 우리가 읽은 것들, 읽을 것들 얘기해요.
D-29
장맥주
새벽서가
그렇다면 드라마는 그냥 안보는 걸로. 파운데이션 시리즈는 뒷심이 많이 부족하긴 했죠?
장맥주
왜 로봇 시리즈랑 합치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쩝.
푸른태양
파운데이션! 반드시 읽겠습니다🥰감사합니다🥰
수북강녕
'당신은 뜨거운 별에'와 같고도 다르게,
이 책도 딸과 함께 보면서 울었네요 ^^;;;
거북별85
오! 재미있을거 같아요... 또 담아두어야 겠네요
수북강녕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인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왜 동명 영화 원작인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강추드립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한 작가'라고 평가받는 필립 K. 딕. 그의 걸작 장편만을 엄선한 '필립 K. 딕 걸작선'의 12번째 작품. 필립 K. 딕의 작품들 중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SF소설의 정수라 할 수 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아서 C. 클라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인 '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이 국내 첫 출간되었다.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인류 진화에 대한 통찰과 우주를 향한 무한한 상상력을 담아내어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빛나는 SF로 남은 시리즈이다.
책장 바로가기
푸른태양
오 ㅡ!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더 읽었슴니닷! 저도 진짜 좋아해요🥰 ㅎㅎ 감사 합니다😍
siouxsie
근데 안드로이드는 전가야의 꿈을 꾸는가는 뭐가 이래? 그래도 재미는 있네 했는데 마약하고 소설 쓴단 얘기 듣고 아하!했어요
장맥주
영화랑 소설이랑 내용 많이 다른데 영화가 훠어얼씬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siouxsie
저도요!
수북강녕
뷰어 수 대비 글타래 수를 비교했을 때, 밀도가 엄청난 모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옆집토토로
저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들을 읽어 보려고요. 다음 그믐까지 도전!
악령 1지식을만드는지식의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백 년 갈 번역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시리즈답게 그간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또 해방 이후 지금까지 우리에게 익숙했던 도스토옙스키 번역의 구태를 과감히 부수었다.
책장 바로가기
우주먼지
헉 넘나 좋은 선택,,,, 응원합니당
김새섬
정말 대단한 책이에요. 읽다 보면 정말 도스토예프스키는 천재라는 생각이..작년에 읽었는데 지금도 등장인물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키릴로프, 스따브로긴 등등
옆집토토로
기대감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Kiara
전 삼체 안읽었는데 호불호 갈리는 듯해요
푸른태양
흐헝… 일단 도전해보겠슴다🥰
오락가락
전 개인적으로 삼체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른 장르소설은 무슨 설정놀이하는 기분이었는데 이건 정말 장르소설이다 싶더라고요.
borumis
혹시 삼체 드라마는 어떤가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