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경규님 생각나네요^^;;
[그믐밤] 21. 29일간 우리가 읽은 것들, 읽을 것들 얘기해요.
D-29
거북별85
푸른태양
ㅋㅋㅋ 애들 눈 움직이는거 선생님이 보는 기분이 딱 이경규였겠네요 ㅋㅋ
장맥주
띠요요옹~ 하며 눈알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시던 그... 정말 옛날 옛적입니다. ^^
도리
이 이야기 들어봤는데 가능하나요ㅎㄷㄷㄷ 작가님 사선으로 읽으셔서 그렇게 많은 독서를 할 수 있던 것입니까
장맥주
사실 좀 지루한 책 읽을 때 은근 슬쩍 사선으로 읽습니다. ^^;;; 가능한 거 같습니다.
여름섬
공감이요~ ㅎㅎ
조영주
그거 아무리해도 안되지 않나요 사선읽기는 거의 숟가락 구부리기 수준의 거짓말이라고 의심합니다
장맥주
헛...!
새벽서가
어릴 때 다녔던 학원 한곳에서 속독법도 가르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음독도 종종 합니다. 그러면 건너뛰면서 읽을 수가 없어서요.
로미
저는 이 책 읽기 시작했습니다
잘 모르는 장르인데 뭔가 새로워요 ㅋ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표백』 『한국이 싫어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재수사』 등의 소설과 르포집 『당선, 합격, 계급』 등을 펴내며 우리 사회에 날카로운 화두를 던지고 동시대 독자들과 부지런히 호흡해온 작가 장강명의 신작 소설집.
책장 바로가기
장맥주
아... 저도 이 책 추천하시는 분 많이 봤습니다. 작가가 앞으로 무슨 글 쓸지 주목되더라고요... 쿨럭...
푸른태양
허허허…
조영주
ㅋㅋㅋㅋㅋㅋㅋㄱ
북심
제가 하는 오프라인 독서 모임에서 이 책 했어요
당신이 보고싶어하는 세상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너무 재밌었고 생각거리도 많아서 독서모임하기 좋아요
거북별85
그믐에서도 다루었어요... 살펴보시면 재미있으실거예요^^
수북강녕
저는 이 책에서 '당신은 뜨거운 별에'라는 단편이 가장 좋았습니다 ^^
SooHey
저도요!!! 엄청났음.. 고백하자면 약간 울었어요..ㅠ.ㅠ
수북강녕
딸하고 같이 읽으면서 울었어요 흑흑
장맥주
흑흑 감사합니다... ㅠ.ㅠ
SooHey
손님이 오셨는데 소주 한 잔 하고, 챗 보다 나가고 ㅋㅋ 정신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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