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구나~
[그믐밤] 21. 29일간 우리가 읽은 것들, 읽을 것들 얘기해요.
D-29
^^
학교다니면 서 하루종일 읽었던 기억이나네요. 그 당시 저에게 최고의 소설..
데프콘? 그 테레비 나오는 사람 말고 책이 있나요? ㅇㅋ 접수🥰감사합니다😍
솔라리스요...보셨으면 패쓰 ㅋ
SF 에 속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마가렛 애트우드, <오릭스와 크레이크>요~ 디스토피아 소설에 더 가깝죠.
오 ㅡ 디스토피아! 체크체크 감사합니다🥰
마거릿 애트우드님의 아담시리즈 3부작? 집에 인테리어용으로 5년째 꽂혀만 있어요 ㅜㅜ
읽을 엄두가 안나요
책은 정말 예뻐요
왜요~~ 2편은 힘들지만, 1편은 제 인생책이고, 3편도 결말 지어지는 부분이니 읽을만 합니다.
1편은 진짜 빨리 읽히고, 재밌어요~
네! 차무진 작가님 책 전부 읽고 시도할게요. 마거릿 님도 자기가 쓴 책 중에 그 책이 젤 좋다했다고 했던거 같아요
오, 저자가 그런 말을 했군요! 알게 되어 반갑네요~ 꼭 시도해보세요, 1편 만이라도~
지금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 다 나와요. 돼지 장기 사람 이식, 인공배양육 등등~~
그럼욥~마거릿 님 종교 있음 개종하고 싶을 정도예요
읽고 꼭!
실제로 뵐 기회가 있었는데, 세상 쿨하고 샤프한 할머니!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고 생각들게 하시더라구요.
우와...!!!
시녀이야기가 한창 뜰 때 제가 살던 도시에 작가님이 북토크를 오셨어요. 마침 제 생일 밑이라 남편으로부터 생일 선물로 아주 비싼 티켓을 선물받고 그 분의 북토크에 갔었어요. 남편은 나름 생각해서 vip 석을 끊어줬었고, 그 덕분에 작가님 가까이에 앉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건 좋았는데, 사회자 침 튀고 단상 위에 높이 계셔서 2시간동안 목이 뒤로 꺾이는 느낌이라 아프고 힘들고...그래도 작품뒤 작가님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건 너무 좋았어요. 지금까지 실제로 만나본 작가님들 중 최고였습니다!
미국의 북토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궁금해요. 작가님과 사회자 간의 대담으로 이루어지나요? 그리고 나중에 독자들의 Q&A 가 뒤따르는 형식인가요? 우리나라는 보통 이런 식인데 비슷한가 궁금하네요.
작가마다 다르긴 한것 같은데, 비슷한 형식을 취하긴 합니다.
시간이 짧은 북토크는 미리 질문을 받아서 거기서 사회자나 작가님이 골라서 답을 하시기도 하구요.
오오오!
캐나다로 지금 갈게요 어디시죠? 같이 만나러 가요
만나주시기만 한다 면 캐나다 아니라 북극이라도 가겠는데 말이죠. 저는 캐나다는 아니고 미국에 있습니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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