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2는 귀납법의 '베이컨'이 등장합니다.
논리학 입문
D-29
Adler
Adler
“ 전통 논리학은 자연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쓰인 것이 아니라 논쟁에서 상대방을 이기는 것에만 연연한 기술에 불과했습니다. 즉 전통 논리학은 오직 변론에만 활용되고 상대방이 어떠한 관점에 동의하도록 강제합니다.
하지만 사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은 파악할 수 없어요. 제가 과학적 귀납법을 제정할 때 전통 논리학을 신랄하게 비판한 적이 있었죠. ”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 리더들의 성공비결 논리학을 주목하라!』 치루루 지음, 권소현 옮김
문장모음 보기
Adler
“ 귀납법이란 사물속에서 공리와 개념을 찾는 합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확한 사유와 진리 탐구를 위한 중요 도구 입니다.
내가 제시한 귀납법은 소거 귀납법입니다. 기존의 열거 위납법은 소수의 예증 증거가 되는 전례가 축적된 것이기 때문에 그 결론은 신뢰성이 떨어지고, 상반되는 예증이 나타나면 결론이 뒤집힐 때도 있곤 했었죠. 나는 소거 귀납법이 더 과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 리더들의 성공비결 논리학을 주목하라!』 치루루 지음, 권소현 옮김
문장모음 보기
Adler
귀납법은 아리스토텔레스 시대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연역적 추론만 인정 받던 시대였죠.
기존의 귀납법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베이컨은 '성급하게 판단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해석이 먼저' 라고 전제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소거 귀납법'으로 소개했는데요. 사실 이 용어는 저도 처음이라 찾아봤는데, 이 책에서만 말한 내용 같습니다.
현대에서 쓰는 귀납법의 창시였고, 특히 자연과학에서 많이 쓰이게 됩니다.
Adler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학에서는 귀납법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수학적 귀납법도 사실은 연역적 추론입니다)
흔히 귀납법이라 한다면, 부정확한 논리 전개 방식이라 오해하는데요.
자연과학에서는 연역적 추론을 하기 위한 도구로 많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다윈의 진화론이 귀납법이였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도 맥스웰 방정식에 따른 빛의 속도 불변에 의한 귀납적 사고 방식이 전제되어야만 했습니다.
모든 까마귀가 검다고 해서, 다음에 볼 까마귀가 반드시 검은 것은 아니지만(확신할 수는 없지만)
연역적 추론으로 나갈 단서는 초안을 마련해줄 수는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추론 방식이라고 여겨집니다.
도우리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도우리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도우리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도우리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도우리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도우리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도우리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도우리
완독한 자신에게 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적어주세요.
중간에 참여할 수 없는 모임입니다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