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막걸리, 이동 막걸리, 유자 막걸리, 잣 막걸리 등등 들어봤는데 원 막걸리는 첨 들었습니다. 와, 막걸리 종류 진짜 많네요.
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김새섬

김새섬
행자 할머니는 이 기묘한 감정을 언제 마지막으로 느꼈는지를 가만히 떠올렸다. 첫 집 장만 첫 출산 등이 스쳐 갔지만, 절대 똑같지 않았다.
『반짝반짝 샛별야학』 p.17 , 최하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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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초코바
완전 뒷북입니다만 오늘부터 부지런히 따라가겠습니다.ㅎ


김새섬
환영합니다. 저도 저번 주부터 시작해서 이제 절반 읽었어요. 같이 읽어요~~

조영주
빳띵입니당 ㅋㅋㅋ

나르시스
요즘 너무 바빠서 책도 다 읽었는데, 인증샷도 못 남겼네요. 늦었지만 인증샷 이제라도 남겨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모임
이번 주는,
4월 8일 ~ 4월 12일 : 고민의 늪 ~ 작가의 말(p.246)
까지 읽습니다. 더불어,
4월 13일 : 최하나 작가 오프라인 북토크 (시간 및 장소 미정) 추후 따로 공지
https://form.naver.com/response/W031IGNZuBMoxYUgxc8gag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작가님의 마음이 담긴 기념품을 드립니다. :)

나르시스
지방이라 참석이 어려워 안타깝네요. 작가와의 만남을 너무 좋아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작가님들과의 만남 기대해 봐야겠어요.

조영주
다 음엔 지방 모임 있는 북모임도 탐구해보것심당

나르시스
그래서 부장님이 저희 교육하실 때 잘 가르치는 것보다는 마음을 잘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하신 거구나?
『반짝반짝 샛별야학』 P.100, 최하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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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
“ 내 말이 다소 야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야. 우리 아들이 내 말을 오해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물론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는 다 팽개치고 너네한테 올 거야. 평생 그렇게 살았으니까. 그러니까 이번만큼은 너희끼리 해결했으면 해. 엄마한테 전화해도 와줄 수가 없어. 미안하다. 아들아, 네가 원한 답은 이게 아니었을 텐데...... ”
『반짝반짝 샛별야학』 p.149, 최하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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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모임 오늘부터 12일까지는 작가님께 궁금한 점, 작품에서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4월 13일 북토크에서는 이러한 질문과 그믐에서 나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할까 해요. 그럼, 여러 이야기 부탁드려요!

김새섬
@스프링 책은 아직 못 읽었지만,,, 작가님께 궁금한 점 있습니다. 작가님이 그믐의 닉네임도 그렇고 인스타 아이디도 choi.spring 이시던데 봄을 좋아하셔서 만드신 닉넴일까요? 스프링이 계속 등장해서 궁금했어요.

스프링
네네 맞습니당^^ 인생에 봄이 찾아오라고 만든 필명인데 어쩌다보니 쓰지못하고 싸인이나 계정에 사용하고 있습니당^^

김새섬
작가님의 계절인 봄이 왔네요. 최애의 계절, 즐겁게 보내시길요~
궁금한 게 한가지 더 있어요. 책날개를 보고 작가님 유튜브 계정도 구경했는데요, 글쓰기도 바쁘신 와중에 유튜브 운영까지 힘들진 않으신지요? 직접 촬영과 편집도 다 하시는 거죠?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스프링
시작은 코로나때문이었습니다ㅎㅎ집에 갇혀있으니 너무 답답했고 1대1로 인터뷰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진행한 게 여기까지 왔습니당! 지금은 회사를 월수금 다니고 있어 시간상 여력이 안되어 자주 못 올리고 있는데 재밌어서 쭉 하고싶기는 해요. 미천하지만 편집실력도 아주 쪼오금생겨 작가님들 포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둔 이야기를 더 들려드리고 싶고요. 김새섬대표님도 언젠간(?) 모실 수 있다면 영광이겠습니다.🙇♀️

김새섬
와, 작가님은 회사 다니시면서 그럼 글쓰기와 유튜브도 병행하시는 거에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시간관리의 비결까지 궁금해 집니다.
유튜브 저도 꼭 초대해 주세요. 연락만 주심 바로 달려갑니다요.
게으른독서쟁이
전 자꾸 작가님 성함이 최봄 같아가지고요. 자꾸 헷갈려요. ㅎ

스프링
맞아요 필명이 최봄이었어요ㅋㅋㅋ쓰지못 한 태명이자 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