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속편을 기다리는 이유는 로맨스요!
달디달고달디달디단 로맨스
로맨스가 필요해요!
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미스와플
게으른독서쟁이
와우ㅡ야학 어르신들의 거침없는 입담만 기대했는데 로맨스까지 기대하게 되는 스토리군요~ 암것두 몰라두 미스와플 님 덕분에 막 밤양갱 로맨스를 기대하게 되네요~
조영주
실버 로맨스 대환영입니다. ㅎㅎㅎㅎ 왜 저는 갑자기 피어스 브로즈넌이 떠오르고 그러죠...?
미스와플
이런 실버그레이 신사분 한 분이 야학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마구 마구! 저 예전에 대학교 다닐 때 기숙사 매점에서 라면을 마구마구 퍼 먹다가 잘생긴 남자 선배가 들어왔어요. 그 때 같이 퍼먹던 친구들이 갑자기 아이~~ 하면서 라면을 무슨 콩알 쪼개듯 먹더라고요. 입을 닦아가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막걸리를 훌떡훌떡 먹던 할머니들이 갑자기 잔에서 새끼손가락 하나를 들고 입을 새처럼 쭉 모으고 아아~ 와인이라도 마시듯~~~ 잡채를 스파게티처럼 쪼로록~~~
스프링
너무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번 책이 잘되야 속편도 나올텐데요ㅠㅠㅠ
게으른독서쟁이
저 사진을 보니 제일 비슷한 이미지로 박근형 배우님이 떠오르네요. ㅎ 또 누가 계시려나....??
미스와플
김영철 배우가 나와 자긴 관심법으로 다 안다고 점 봐주면서 예쁜 할매 손 잡고... 그리고 이승환씨같은 분이 나와서 첨에는 교산줄 알았는데 사실 자기 64년생이라고 한다면?
조영주
ㅋㅋㅋㅋ 김영철 이승환 콜입니다 ㅋㅋㅋ 대박인데요 생각만 해도 ㅋㅋㅋㅋ 뱀파이어라고 의심 받으면 웃길 것 같심다 ㅋㅋㅋ 아니 아예 2편은 할아버지들이 쥔공인 반짝반짝 샛별야학 프린스 ...?
스프링
이승환님은 속겠는데요?ㅋㅋㅋㅋㅋ너무 동안
망나니누나
환 님 오랜 팬으로, 으르신 야학에서 이름이 나온 다는 게 반가우면서도 눈물이...☆ 복잡한 마음이네요ㅎㅎ
망나니누나
저는 리암 니슨이나 콜린 퍼스, 휴 그렌크가ㅎㅎ
한국으로 이민 와서 야학에서 한글을 배우는 속편 어떤가요ㅎㅎㅎ
조영주
휴그랜트 하면 보고 가셔야죠. 움파룸파 둠파티두~
https://youtu.be/-2h-OHvKEeI?si=CN-AtGMnZfJ-NI1f
망나니누나
저한텐 티모시보다 매력적인 초록 그랜트ㅎㅎ
조영주
반갑습니다. 휴 그랜트가 연기하기 너무 싫었다고 인터뷰한 기사를 보고 나서 대박이겠구나 하고 웡카를 보기로 결심했습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2761
거북별85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를 기대하고 보러갔는데 보고 나면 초록색 휴 그랜튼만 기억에 남는 놀라운 매력이 있어요^^
조영주
맞습니다... 티모시 샤르르는 저는 풍년상회 목격담이 먼저 떠오르고요... 대관절 홍보를 하러 온 거야 관광을 하러 온 거야... 지도로 자기가 미리 다 검색해서 평 검토한 후에 치밀하게 코스 짰다는 말에 감탄을...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5100101
이사도
ㄱㅋㄲㅋㄲㅋㄲㅋ 웡카 안 봤는 데 그노래 너무 중독적이더라구요...
조영주
보고 나시면 마지막에 못 일어납니다. 크레딧에서 휴 그랜트가 혼자 열일...
게으른독서쟁이
교보sam무제한이용권을 구매해서 무제한이니까 이 책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되네요 ㅡ,.ㅡ;;;;;;
무제한이길래 다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제한있는 무제한이네요. 일단 당첨되나 기다려봐야겠어요.
미스와플
제한 있는 무제한이라니 이 웬 따뜻한 아메리카노같은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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