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망나니누나
게으른독서쟁이
우와~ 고급정보 고맙습니다~ 꼭 가보고 싶어요!!!!
Kiara
와아, 북스테이 정말 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어 이곳저곳 찜만 해 놓고 있는데 작가님 덕분에 새로운 곳이 또 늘었어요!! 자세한 설명까지 ㅋㅋ 꺄, 기분 좋은 상상해봅니다 >_<
리브
와우~ 바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나르시스
북스테이 너무 좋네요. 다음에 퇴직한 후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아직은 고등학생이 아들이 있어서 쉽지 않네요.

yeonny
성인 돼서 친구와 떠나는 첫 여행이 강릉이었어요!
하필 장마 시즌이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숙소에만 있기 아쉬워서 바닷가에 갔더니 저와 친구 둘밖에 없었어요. ㅜㅜ 처음으로 바다가 무서웠네요. 흐린 하늘, 큰 파도에 삼켜질 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
J레터
강릉은 어느 해 남편이랑 커피 마시러 갔었는데 강릉에서 속초로 올라가던 중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눈을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갑자기 내린 눈에 수십 대의 차가 엉키는 사고가 반대편에서 나고, 저희는 무사히 눈 속을 뚫고 갔었는데 차 위에는 50cm 넘게 눈이 쌓여 있었답니다. 잊지 못할 여행길이었어요.

yeonny
<두 대의 휴대폰> 아버지는 왜 화풀이를 행자 할머니께 하시는지 밉게 느껴졌어요. -.- 우리 행자 할머니 상처받으신다고요!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시는데! (그렇지만 에필로그에서는 울컥했습니다. 할아버지 미워해서 죄송해요. 8_8)

스프링
할아버지 성격이 급하시고 화가 많죠잉ㅋㅋㅋㅋㅋㅋㅋ

장맥주
엄필숙 할머니나 건물주보다 행자 할머니의 아버님이 더 미웠습니다.

북심
행자할머니 혼자 너무 멋지신듯
자식에게 모질게 하지 않으시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걸 정확히 표현하시는 지혜로운 분이라 여러번 놀랐어요.
행자할머니 아버지랑 행자할머니 아들은 좀 얄미로웠어요.
작가님이 지혜롭게 늙은 롤모델을 제시하시는 건가요

스프링
아이고 극찬이세요...행자할머니의 성격은 저희 큰이모와 엄마를 반씩 섞었어요. 그리 만든 인물이라 좋게 봐주셔서 더 기쁩니다ㅠㅠㅠ
게으른독서쟁이
행자할머님은 인간계가 아니신거죠?? 너무 완벽하셔요. 인자하고 맘 넓으시고 지혜로우시고 요리도 잘 하시고 부지런하시고 성실하시고... 하..... 제가 따라갈 수가 없어요.
작가님은 큰이모님과 어머님이라는 좋은 롤모델이 계셔서 좋은 두 어른과 행자할머님처럼 좋은 어른이 되실 것 같아요.
벅차겠지만 저도 행자할머님 잘 본받아보겠습니다!!

MissKay
다들 강릉에 대해 좋은 추억이 있으시다니... 강릉 출신으로써 굉장히 뿌듯합니다^^ ㅎㅎㅎ

새벽구슬
드디어 책 완독을 하고 왔습니다!! 행자할머니가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주변에는 밉고 한숨 내뱉게 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요...

샛빛
<반짝반짝 샛별야학>은
벚꽃이 피는 것처럼 한 번에 화려하게 피었다가
절정을 만끽하며 꽃비를 내리면서 아쉬움을 남기는
영화로 만드는 게 나을지,
시즌제로
<전국노래자랑>이나 <전원일기>
못지 않은 장수 프로그램이 되어
매주 이 할머니들의 싸우고, 웃고, 울리는 이야기가 계속되는
드라마로 만드는 게 나을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고 묻는 것 같네요.

스프링
과찬이십니다ㅠㅠㅠ 뭐든 된다면 행복할거같아요!

조영주
저는 시즌제요! ㅎㅎㅎ

망나니누나
전 장수 프로그램에 한 표요~ 행자 할머니 오래 보고 싶습니다ㅎㅎ

장맥주
시트콤으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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