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3. <앨버트 허시먼>

D-29
몽테뉴 옹은 5장에서도 계속 나오고, 심지어 5장에는 다음에 또 나올거라는 예고도 들어있더군요.
5장.... 드라마 그 잡채입니다. 사실 4장 스페인 내전에서 허시먼의 구체적인 활동상이나 기록이 많이 없어 내심 아쉬웠는데, 5장에서는 영화처럼 모든것이 펼쳐지는군요. 학구적이고 샌님같은 허시먼을 상상했었는데, 5장을 읽고나니 수완좋은 매력남의 면모도 보입니다.
"내가 희생할게요."
앨버트 허시먼 - 반동에 저항하되 혁명을 의심한 경제사상가 5장, 제러미 애덜먼 지음, 김승진 옮김
이걸 왜 인용하신거죠! 왜! 왜! 왜! 왜! 왜! 아~ 웃겨 —(읽은 자만이 이해할 수 있다.) “내가 희생할게요”, 하고 쏜살같이 휙 뒤돌아서서 막 달려간 건가요? 저 양반이!!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제(3월 7일) 5장은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오늘(3월 8일)은 6장 '팽창주의를 제어할 무역 질서를 찾아서(1941~42)'를 읽을 차례입니다. 6장까지 읽고서 주말에는 뒤따라오시는 분들을 배려해서, 또 다른 책도 읽고 드라마와 영화도 보는 쉬는 일정입니다. (이렇게 평일에 힘들게 달리면 주말에는 여유가 생겨요!) 리스본을 떠난 오토는 1941년 1월 14일 미국에 도착합니다. 만 25세. 그 입국 심사 과정에서 '오토 알베르트 히르슈만'은 '앨버트 O. 허시먼'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기적 같은 행운으로 허시먼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습니다. 자, 여러분이 이제 그 행운을 확인할 차례입니다.
@모시모시 님이 언급하신 “수완좋은 매력남” —> 이 두 단어의 방점은 앞 단어 “수완좋은”에 있습니다. 수완좋은 매력남이란 표현은 상당히 완곡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하하하하 “메리 제인 골드는 거절하고 싶었다. "왜 나죠?" 비미시는 몸을 앞으로 숙이고 메리 제인 골드를 똑바로 보면서 말했다. "누구라도 당신의 얼굴을 보면 무슨 말이든 믿을 테니까요. 메리 제인, 당신은 누구보다도 순수한 얼굴을 하고 있으니 누구든 당신이 하는 말은 다 믿을 수밖에 없을 거예요.”
6장 버클리에서 학문적으로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이미 오기 전부터 연구주제는 정해져있었지만) 허시만의 모습에 저도 학구열이 불타오르...다기보다는, 록펠러 재단의 너그러운 장학사업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차대전 이후 인재들이 미국에 모이는데 이런 구체적인 사업들도 큰 몫을 했구나 싶었네요. 그리고 버클리 생활에서 어니스트 로런스, 하콘 슈발리에(!!!), 오피 등 또다른 벽돌책이었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등장인물이 살짝 나와서 반가웠어요. 벽돌책 유니버스 :)
@모시모시 '벽돌 책 유니버스'! 이런 것 언급해주시는 분들이 저는 반갑습니다. :) 하콘 슈발리에 같은 버클리의 소련 추종하는 공산주의자를 보면서 허시먼이 얼마나 한심했을지, 저는 그런 생각도 해봤어요. '허시먼 파일' 이야기는 9장에 자세히 나옵니다.
@모시모시 아, 저도 그런 장학금 제도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그건 록펠러 재단뿐만 아니라 미국의 (잘 짜이고 넉넉한) 장학 제도가 대체로 그런 듯해요. 학비는 기본으로 주고, 학비만 주면 생활비 때문에 아르바이트하느라 정작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니 숙소(기숙사 등)와 생활비까지 기본으로 얹어주는. 그래서 그런 장학금 수혜 대상에서 갑작스럽게 제외되면 훨씬 타격이 크겠죠.
그래서, '피아트의 자유' '아넬리의 자유' '박정희의 자유'는 "작은 자유"입니다. 그런 "작은 자유"는 현장 실습에 나선 고등학생이 프레스에 눌려서 죽고, 바다에 빠져 죽고, 모욕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막지 못합니다. <다음 소희> 같은 영화가, 조해진의 『환한 숨』(문학과지성)에 실린 슬픈 단편 「하나의 숨」 같은 소설이 끊임없이 나와야 합니다. 결정적으로 "작은 자유"는 20세기 초반 이탈리아가 파시즘의 득세를 막지 못했듯이, 개인과 그들이 연결된 공동체가 망가지는 일을 막지 못합니다. 그람시, 고베티, 레오네-나탈리아 긴츠부르그, 보비오 등 토리노 노동자와 지식인이 "또 다른 자유"를 외치면서 위기의 순간마다 목숨 걸고 나설 수밖에 없었던 것도 이 때문이죠. 장문석은 "작은 자유"와 대조되는 토리노 노동자와 지식인이 말했던 다른 자유를 "큰 자유"라고 부릅니다. (앞에서 나탈리아 긴츠부르그의 '작은 덕'과 '큰 덕'의 메시지를 먼저 소개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노파심에 강조합니다. "큰 자유"가 "크다고 중요하고" "작은 자유"가 "작다고 사소한 것은" 아닙니다. 저자도 강조하듯이, 20세기 초반 독일, 이탈리아, 일본 그리고 무엇보다 일제 강점기 조선의 경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는 이 작은 자유를 잃고 나서야 그 자유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곤" 합니다. 저자는 "작은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사람"이 바로 "노예"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큰 자유"는 우리가 노예로 빠지지 않도록 맞서는 "작은 자유의 파수꾼"입니다. 장문석은 이렇게 강조합니다. "작은 자유에만 집착하는 것이 맹목적이라면, 작은 자유를 지키지 못하는 큰 자유는 공허할 것"이다. 토리노의 피아트와 아넬리는 (할 수 있는 한) "작은 자유"에만 집착하지 않았고, 토리노의 노동자와 그람시와 고베티와 레오네-나탈리아는 그 "작은 자유"를 지킴으로써 "큰 자유"의 존재 이유를 보여줬습니다. 『토리노 멜랑콜리』에서 저자는 현실 정치를 놓고서는 한마디도 안 합니다. 하지만, '박정희의 자유'에만 가치를 두는 '윤석열의 자유'는 맹목적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작은 자유"를 무시하고 그것을 지킬 힘을 보여주지 못하는 "큰 자유"는 "공허"하고, 덧붙이면 지금 한국의 진보처럼 지리멸렬합니다.
다음 소희소희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인터넷 회사 콜센터에 현장실습생으로 취직한다. 소녀는 대기업에 취직했다며 들뜨지만, 실상은 기대와 다르다. 노동 착취가 예사로 일어나는 콜센터는 그야말로 노동 지옥이다. 그곳의 잔인한 현실은 암울한 사고로 이어지고, 형사 유진은 악착같이 진실을 좇는다. 그러나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앞에서 그녀는 무력함을 절감한다
환한 숨장편소설 <단순한 진심>으로 대산문학상 수상한 이후 첫 책으로 총 9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었다. 조해진의 소설 속에선 모든 인물이 착하지만은 않기에 서로에게 상처를 내는 경우도 다반사지만 그럼에도 소설 속 인물들은 선한 의지를 바탕으로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데에 이른다.
^^
잘 읽었습니다. 작은 자유의 소중함 그리고 작은 자유를 지킬 수 있는 큰 자유의 중요성. 작은 자유에만 집착하는 소극적 행동은 자칫 그 소중함을 잃어버릴 수 있는 근시안적 행동일 수 있다는 것.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롱기누스 저도 평소 고민하던 대목이었는데, 생각을 정리할 좋은 기회였어요. 감사합니다.
200쪽 조금 넘는 분량의 문고판 『토리노 멜랑콜리』는 말랑하고 간지러운, 요즘 유행하는 에세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에세이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 나온 표현을 쓰자면 '작은 에세이'가 아니라 '큰 에세이'입니다. 이렇게 '큰 에세이'를 시도한(essayer) 문학과지성사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토리노 멜랑콜리』를 좀 더 깊이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같은 저자의 책이 있습니다. 장문석의 『파시즘』(책세상, 2010년), 『피아트와 파시즘』(2009년), 『자본주의 길들이기』(창비, 2016년)입니다. 『피아트와 파시즘』은 이 책에서도 자주 인용되고 있는데, 정작 절판이라서 서점에서 책을 구하기 어려운 사정입니다. 눈 밝은 출판사에서 얼른 재출간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그런데 왜 제목이 '토리노 멜랑콜리'냐고요? 저는 2장('멜랑콜리여 안녕')과 220쪽을 읽고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파시즘<피아트와 파시즘>,<민족주의 길들이기>의 저자는 '파시즘'이 명확하게 분석되지 않아 모호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시공간적으로 광범위하게 남용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종으로서의 파시즘’이라는 이상형을 제시함으로써 역사에 출현한 다양한 파시즘의 성격을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공한다.
피아트와 파시즘 - 기업은 국가를 어떻게 활용했는가이탈리아 자동차 대기업 ‘피아트’의 정치사이자 기업사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기업인 피아트를 소재로 삼아 파시즘 집권기에 기업과 국가의 관계가 어떠했는지를 살피면서 경제 발전의 동학을 보다 균형 있게 분석해 간다.
자본주의 길들이기 - 자본과 자본 아닌 것의 역사20세기 초 이딸리아 근현대사의 장면들을 통해 자본주의 본연의 공정함과 도덕성을 복원하는 일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문제제기를 담은 역사서다. 저자 장문석은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에서 자본주의가 아닌 요소들이 동원되고 활용된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한다.
아 치즈와 구더기!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이었어요. YG님의 글로 또 다른 세계가 열린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시먼이 독일, 프랑스, 영국이 아니라 왜 이탈리아 지식인과의 교류에 자신의 사상적 기원을 빚졌다고 강조했는지 앞에서 소개한 책들을 읽으면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언급해 봤어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요즘 직장일이 너무 바빠서 3장까지밖에 못 읽었네요. 토요일 일요일도 12시간이상 책을 읽어야지 싶어서 다짐을 했는데도 잘 안되었어요. 3장까지 읽으면서 오토 알베르트가 레닌의 저작을 읽고 좌익소아병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반가웠고 무엇을 할 것인가 저작도 등장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특히 렌초 기아와 우르줄라가 등장하는 장에서 뭔가 툭 치고 올라오는 게 느껴졌습니다. 옛날 좌파동지들과 언쟁을 한 추억이 떠올랐거든요. 시간 나는대로 읽으면서 정리도 하려고 합니다.
우르줄라는 친구들을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 출신의 패기만만하고 대담한 좌파 렌초 기아를 알게 되었고 오토 알베르트도 곧 그를 알게 되었다. 기아가 알려준 것은 이탈리아 언어만이 아니었다. 기아는 유머와 약간 불경스러운듯한 언행으로 우르줄라의 신념을 놀리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러한 태도는 우르줄라에게도 전염되어 그 이후로 우르줄라는 조직모임에서 진지함과 확실성, 그리고 의례적인 절차들을 볼 때면 웃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었다. 우르줄라가 기아에게서 받은 첫인상은 놀랄정도로 진지하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토 알베르트는 기아에게서 유머를 발견했다. 그것은 엄격한 도덕주의적 좌파 전통과 '거짓 행동주의' 그리고 무용할뿐인 극단적 토론을 모두 거부하는 유머였고 오토 알베르트는 이런 태도에서 해방감을 느꼈다. 한 번은 우르줄라가 개인적인 저항행동은 "전체 운동에 유용해야 한다"는 규범에 부합하지 않으며 '객관적 조건'이 성숙하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자 기아가 웃으며 대답했다. "너에게는 너의 언어가 어느 정도나 중요성을 갖는 거야? 자기 말을 하지는 못하고 어디서 들은 이야기나 귓속말로 우물우물 전할 뿐인 너의 그 똑똑한 불법체류자들 모임보다는 스스로 일어나서 말하는 사람이 더 가치 있다고." 또 우르줄라가 노동자계급이 혁명적 행동의 전제들을 마련해 가고 있다고 말하자 기아는 좌파가 이론에 꽁꽁 싸매져서 수동적이고 무력하기만 했던 과거를 상기시키며 최후의 일격을 날렸다. "너의 그 노동자계급은 지에 지옥에나 가라고 해! 내가 보기에는 신념을 버려야 할 때야....독일에는 1200만명의 조직된 사회주의자와 공산주의자가 있었고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노동자계급운동이 있었는데 히틀러가 부상할 때 왜 모두들 가만히 있었지? 그게 네가 말하는 이론적 원칙이야? 그게 무슨 가치가 있지?" 오토 알베르트는 이렇게 직접적인 도발 없이도 기아가 말하는 행동지향적 철학에 동조할 수 있었다.(이후 기아는 이러한 '의지론'적 태도에 걸맞게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지만 안타깝게도 팔랑해 당원의 폭탄에 사망한다) p.206
앨버트 허시먼 - 반동에 저항하되 혁명을 의심한 경제사상가 제러미 애덜먼 지음, 김승진 옮김
주말 동안 열심히 진도를 따라잡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7장 허시먼이 미군에 입대해서 지루한 삶을 보내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 지루한 시간들을 책을 읽고, 지식인과 예술인들을 만나면서 의미?를 찾으며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이에크의 <예속의 길> 에서 집단 문화에서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인사이트 받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이에크의 책도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히르슈만은 무솔리니가 추진한 고립주의적 경제 모델이 다른 곳(특히 식민지)에서 잉여를 만들도록 강제한 뒤 그것을 가져다가 수입의존도를 해소해야만 유지되는 모델임을 지적하면서, 경제를 정치체제라는 배경과 관련지어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시경제'정책은 정권의 이데올로기적 지향(우익 독재냐, 사회주의 정부냐, 다윈적 자유주의 정부냐 등)과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었다. 처음부터 그의 경제학은 기저의 정치적 문제들과 분리되지 않았다. 그가 특정한 정치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경제 분석에서는 흔히 간과되곤 하지만) 정치 이데올로기가 경제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앨버트 허시먼 - 반동에 저항하되 혁명을 의심한 경제사상가 p. 297 ch.5 유대인 구출 활동의 수완꾼 '비미시'(1938~40), 제러미 애덜먼 지음, 김승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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