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음

D-29
그믐에서 첫번째 책걸음을 시작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싱글챌린지는 자신이 직접 정한 책으로 29일간 완독에 도전하는 과정입니다. 그믐의 안내자인 제가 앞으로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질게요. 책을 성실히 읽고 모든 질문에 답하면 싱글챌린지 성공이에요.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저 도우리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뛰면서 함께 합니다. 그믐의 모든 회원들도 완독을 응원할거에요. 계속 미뤄 두기만 했던 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싱글챌린지! 자신만의 싱글챌린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olo/template
싱글챌린지로 왜 이 책을 왜 선택했나요?
책을 받아든 첫인상은 어땠나요?
이 책의 작가<조셉캠벨>의 다른 책 '신화의 힘'을 읽으면서 작가의 출간된 여러 책중에 호기심이 생겨~ 챌린지를 통해 완독해보려고 선택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이책을 빌렸는데~ 표지의 색감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본인이 좋아하는 청보랏빛인데~ 책의 제목이 주는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신화는 인간의 육체와 정신의 활동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살아있는 영감을 불어 넣었다. 신화는, 다함없는 우주 에너지가 인류의 문화로 발로하는 은밀한 통로라고 말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p14, 조셉 캠벨 지음, 이윤기 옮김
오늘은 어디에서 이 책을 읽었나요?
일주일만에 만나는 햇살이 너무 반갑고~ 이뻐서 거실 창가에 앉아 서너페이지를 읽었습니다~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신비로움에 둘러싸여~ 책과함께 하루를 시작하였네요.
인간이라는 왕국에서 우리가 의식이라고 부르는, 비교적 깔끔하고 비좁은 처소의 바닥 밑으로는 뜻밖에도 알라딘의 동굴이 뚫려 있다. 여기에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꼬마 정령, 그리고 우리로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거나 감히 우리 일상의 삶으로 통합하지 못했던, 불편한 혹은 억압당한 심리적인 힘이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에게 감지되지 않는 채 그대로 눌러 있지만, 혹 한마디 말, 주위의 냄새, 차 한 잔의 맛, 또는 어느 사람의 시선에 촉발되면 무서운 사신으로 우리 머릿속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p19-21, 조셉 캠벨 지음, 이윤기 옮김
...무섭다고 하는 까닭은, 이것이 우리 자신과 우리 가족의 안전을 도모하는 질서의 바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의 발견이란, 소망스럽고도 무서운 모험의 영역을 여는 열쇠를 가져다준다는 의미에서 보면 참으로 매력적인 것이기도 하다. 우리가 지었고, 우리가 그 속에 살고 있고, 우리가 내적으로 지니고 있는 세계의 파멸...... 그러나 파멸이 끝난 다음에는 보다 대담하고, 깨끗하고, 보다 푸짐한 인간적인 삶으로의 눈부신 재건, 이것이 바로 우리 속에 내재하는 신화적 영역에서 오는 이 심란한 밤손님의 유혹이며, 약속이며, 공포인 것이다.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P21, 조셉 캠벨 지음, 이윤기 옮김
작품 중 가장 공감이 가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프로이트는, 불안한 순간은 어머니로부터 분리될 때의 고통을 상기시킨다고 지적한 바 있다. 거꾸로 말하면, 분리와 탄생의 순간은 불안을 야기시킨다. 부왕과 함께 누리던 특권과 행복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려는 왕의 자식의 경우든, 사바세계의 마지막 지평을 뛰어넘는 순간의 전심 전력하는 미래 부처의 경우든 위험, 안심 입명, 시련과 극복, 그리고 탄생이라는 신비의 기이한 신성을 상징하는 원형 이미지는 똑같다.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p73, 조셉 캠벨 지음, 이윤기 옮김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마음에 드는 문장을 수집해 주세요.
이 책에서 처음 만난 단어나 완전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나요?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해쉬태그나 키워드 3개를 이 책에 붙인다면?
완독한 자신에게 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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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내셔널 갤러리 VS 메트로폴리탄
[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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