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님이 파묘 재밌다고 하셔서 보고 왔어요..애국심이 일어나는 영화같아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2. 완전 부부 범죄
D-29
예스마담
이사도
오... 재미있나여?
박소해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스마담
꼭 보셔요...추천합니다~^^
이사도
오... 공포요소가 있다니 재미잇겠어여 시간 되면 봐야겠네요ㅎㅎ
박소해
정말 볼 만 합니다...!
게으른독서쟁이
오늘 최 민식 배우님 인터뷰를 보니 곳곳에 따뜻함을 녹여놓은 영화라고 하시던데... 어떤 애국심일지.... 궁금해지는군요.
무서울까봐 안 볼생각이었는데... 아..궁금하다 궁금해. 조조로 볼까봐요. 나왔을 때 훤한 대낮이어야 덜 무서우니까.
망나니누나
무섭지만 재밌습니다ㅎㅎ 저도 주말에 봤는데 몇몇 장면이 잠자리에서 생각났지만..... 즐거운 소비였어요ㅎㅎ
박소해
무섭지만 재밌다는 말이 딱인 듯합니다.
게으른독서쟁이
오메...잠자리서 생각나면 꿈에 나오는데.... ㅋ
망나니누나
보시면 어떤 장면인지 딱 아실 거예요!! 잠자리에서 정말 생각 납니다ㅎㅎㅎ
게으른독서쟁이
조조로 가서 보고 캐치해보겠심다
게으른독서쟁이
어제 보고 왔어요. 재밌었습니다. 별로 안무서웠어요. 움화화
봉길이가 쓰는 한자를 못알아봐서 아쉬웠어요. 지금까지 한번도 가위 눌려본 적 없는데 저거 알면 써 먹을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도저히 뭔 글자인지 알 수 없었던.....
전 간밤에 꿀잠 잔 것 같은데 제가 소리지르는 바람에 신랑이 깼다고ㅋㅋㅋ
망나니누나
무의식에서 무서우셨던 거 아닐까요ㅎㅎ
전 누우면 그 장면이 자 꾸 생각나요ㅎㅎ 봉길이가 쓴 글자는 금강경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문신으로 새긴 거요~
게으른독서쟁이
저도 '이상하다 진짜 안무서웠는데 무서웠나??'했어요 ㅋㅋ
근데 자기 전에 생각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글자가 더 알고 싶어지고요. ㅎ 저도 금강경 중 무슨 한자일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무신 글자인지 알수가 없네요 ㅎㅎ
저 대학생때 친하던 선배가 전생에 스님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 선배가 하는 얘기들이 재밌어서 잘 듣곤 했는데 그때 지니고 다니라고 금강경 작은 책을 줘서 잘 들고 다녔었는데... 종교는 없지만 왠지 들고다니면 나를 지켜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요. ㅋㅋ 벌써 20년 넘는 세월이 흘러서 이리저리 이사 다니면서 잘 챙긴다고 챙긴 것 같은데 대체 어디뒀는지 기억이 안나서 어제도 오늘도 못 찾았어요.
박소해
어제 보니 600만 넘었더라고요... ㅎㄷㄷ
영화보다 박스오피스 성적이 더 무섭네요. 😲 하하
게으른독서쟁이
안그래도 이러다가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ㅎㅎ
박소해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예스마담
흔히들 국뽕 한다고 하죠~ 딱 보고 나면 느끼실겁니다~^^
박소해
영화가 마치 1부 2부로 나뉜 느낌이었어요. 1부는 평범한 오컬트라면 2부는 미스터리 역사 오컬트...!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