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엘리엇 <미들마치 2> 함께 읽기

D-29
브룩씨의 정치적 행보가 나오면서 선거법 개정이나 1831 총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네요. 그 시대의 핫이슈였고 브룩씨까지 정치판을 기웃거릴 정도였으니 열기가 대단했다고 봐야겠습니다. 관련 내용을 찾아서 읽어봐도 완벽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영국 선거제도 현대화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해요. https://ko.wikipedia.org/wiki/1832%EB%85%84_%EC%84%A0%EA%B1%B0%EB%B2%95_%EA%B0%9C%EC%A0%95
오! 링크 감사합니다. 제가 마침 51장을 읽고 있었는데요, 올려주신 링크의 내용을 보니 연결고리가 좀더 보이네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계속 나오던 Reform Bill, 개혁 법안이라는게 이 1832년 국민대표법(Representation of the People Act 1832) 또는 1832년 선거법 개정(Reform Act 1832)이군요. 주요 내용 공유할게요. "기득권층은 오랫동안 개혁의 목소리를 외면했지만 더 이상 이를 막을 수 없게 되자 제2대 그레이 백작 찰스 그레이가 이끄는 휘그당이 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오랫동안 정권을 담당하고 있다가 야당이 되었던 토리당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여론을 등에 업고 통과시켰다. 이를 계기로 유권자 수가 지나치게 적거나 특정 후원자의 입김을 강하게 받는 부패 선거구를 상당수 폐지할 수 있었고 산업 혁명의 과정에서 성장한 신흥 도시에 많은 의석이 할당되었다. 한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성인 남성의 20%가 유권자가 될 수 있었다." "자치구 선거구 중에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웨스트민스터 선거구로 총 유권자 수는 1만 3,000명이었다. 규모가 작은 선거구들은 대체로 부패 선거구의 성격을 지녔으며 총 유권자 수도 100명을 밑돌았다. 잘 알려진 부패 선거구는 올드 새럼 선거구인데 선거구 내에 도시 토지 보유권이 13개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6명 정도가 투표권을 행사했다. 그 외에도 개턴 선거구(유권자 수 7명), 카멜포드 선거구(유권자 수 25명), 던위치 선거구(유권자 수 32명) 등의 부패 선거구가 존재했다."
수시로 등장하던 유명 정치인들도 조금 정리가 되네요 * 윌리엄 피트, 아버지 (위그당) - 1760년대 휘그당 출신 제1대 채텀 백작 윌리엄 피트(대 피트)가 총리로 선출된 뒤 자치구 선거구를 '우리 헌법의 부패한 부분'이라고 부르면서 다시 의회 개혁 논제에 불을 붙였다 * 윌리엄 피트, 아들 (위그당) - 아들 윌리엄 피트(소 피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의회 개혁을 추진했다. 1783년 소 피트는 24세이라는 젊은 나이에 총리가 되었고 다시 의회 개혁을 추진했지만 대부분의 각료가 반대했고 국왕 조지 3세조차 소 피트를 지지하지 않았기에 또 부결되었다. 이후 소 피트는 더 이상 의회 개혁을 추진하지 않았다. *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 (토리당,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 1829년 제1대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 내각이 아일랜드의 사회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1829년 로마 가톨릭 해방법을 제출했다. 당시 아일랜드의 기독교도들은 정부의 핍박을 받고 있었고 공직과 관련한 권한을 누릴 수 없었는데 이를 폐지하는 것이 법률의 골자였다. 그런데 이를 잉글랜드 국교회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한 토리당의 초보수파 세력들이 비국교회가 많은 잉글랜드 북부 도시 맨체스터와 리즈에 선거구를 새로 만드는 안에 찬성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웰링턴은 보수주의 토리당 소속이었음에도 가톨릭 해방령을 옹호하여 당내의 반대를 샀고 도리어 위그당의 지지로 가톨릭 해방령을 통과시킨다. 조지 4세가 이를 거부하려고 하자 총리직을 사임하겠다며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국내 곳곳에서 반발이 터져나와 다시 토리당의 보수 정책을 고집하다가 결국 1830년 위그당의 그레이 백작에게 총리직을 넘기게 된다. * 그레이 경 , 찰스 그레이 (위그당) 1831-32년, 기득권층은 오랫동안 개혁의 목소리를 외면했지만 더 이상 이를 막을 수 없게 되자 제2대 그레이 백작 찰스 그레이가 이끄는 위그당이 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오랫동안 정권을 담당하고 있다가 야당이 되었던 토리당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여론을 등에 업고 통과시켰다. (이 1832년 선거법을 통과시키며 일어난 정치적 갈등 와중에 웰즐리와 그레이가 번갈아 실각했다가 다시 총리가 되고 하며 업치락뒤치락 했네요....) * 로버트 필 (Sir Robert Peel, 2nd Baronet, 1788년 2월 5일 ~ 1850년 7월 2일) 연합왕국의 총리를 두 번(1834~1835년,1841~1846년) 역임하였고, 내무 장관도 두 번(1822~1827년, 1828~1830년) 역임하였다. 현대 영국 경찰의 아버지이자 현대 보수당의 설립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간주된다. < 보수당의 탄생 > 보수당은 17세기에 형성된 토리당에서 유래되었다. 토리당은 이전 윌리엄 피트가 총리로 집권하였을 때에는 주로 '독립 휘그당'이나 '피트'파로 불리었으며 피트가 죽은 후 다시 토리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보수'라는 이름은 1830년부터 쓰이기 시작하였으며 1834년에 로버트 필이 새로 대표에 취임하면서 공식적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필은 휘그당의 차별성으로 당을 현대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보수당으로 재창당하였으며 그는 이 이름을 토리당이 뛰어든 선거전의 매니페스토에 사용하면서 공식적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필은 1841년부터 1846년까지 집권하였으나 곡물법 폐지로 정권이 자유당으로 넘어가며 대표직에서 사퇴하였다.
<1832 선거법 개정의 영향> "주요 상공업 도시의 대다수에서 독자적인 자치구 선거구가 만들어졌고 이들 선거구에선 중류층끼리의, 혹은 중류층과 노동자층 사이의 당파 투쟁이 자주 벌어졌다. 또한 투표권을 행사할 때 주민들 사이의 관계나 정당의 지방조직에 의존하는 경향도 많았다. 한편 투표권을 행사하는 사람이 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치·경제·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각 지역의 지방지가 국정에 관해 보도하기 시작했다.******* ( <---- 그래서 '미들마치'에도 지방신문 '트럼펫'과 '파이어니어' 이야기가 많이 다루어지는 거네요!) 폐지되었던 부패 선거구의 대부분은 토리당이 주로 당선되었던 선거구였기에 토리당의 피해가 컸지만 새롭게 투표권이 주어진 연 50파운드 이상의 지대를 지불하는 임차 보유 토지 농업자들의 지지를 토리당이 끌어모으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는 내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토리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져 개정된 부분으로 이들 소작인들은 대체로 지주의 의향에 따라 투표하기 때문에 토리당에 대한 지지가 강한 지주층의 표를 늘리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이것과 더불어 휘그당이 내부 분열을 겪었던 탓에 1835년과 1837년에 치러진 총선에서 토리당의 후신격인 보수당이 당세를 회복했고 1841년 영국 총선 결과 다시 여당의 지위까지 되찾았다. 이 당시 보수당을 이끌었던 인물이 1841년 총선 이후 총리가 된 로버트 필이다. 현대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1832년 선거법 개정은 지주층의 이익에 큰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 지주층은 지방의 이익만을 고려한 입법을 추진하기 어려워졌지만 하원에서의 주도권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867년 선거법 개정 때는 지주층의 권력이 상당한 타격을 받았고 1874년 영국 총선 때 주 선거구에서 지주층이 아닌 소작인의 지지를 받은 인물들이 대거 당선되었다." - 위키피디아
이 내용들을 처음부터 알고 읽었으면 왜 정말 '미들마치'가 '(영국) 지방사회의 생활상 고찰' 이라는 부제를 갖는지가 확연하게 와 닿았을텐데요... 책의 내용은 1829 - 1832년 동안을 다루고 있다니, 그야말로 이 1832 선거법 개정 문제로 온 사회가 한창 시끄러웠을 때이군요. 조지 엘리엇이 보여주고자 한 부분도, 세 젊은 커플의 결혼생활 상을 통한 사적인 생활부분도 있지만 그당시 큰 정치, 사회적 소용돌이에 변화를 받는 지방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공적인 생활의 변화도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브룩씨와 레이디슬로의 정치 참여 이야기, 리드게이트의 의사로써의 사명감, 야망과 새로운 병원을 운영하는데에 얽힌 불스트로드씨와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 카소본, 페어브라더, 프레드 빈시의 개인사를 통해 드러나는 종교와 종교인의 위상, 케일럽 가쓰와 빈시를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상공업 종사자들의 이상 등등이 포함되지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이해하기 어려우니 지루한 부분이라고 쏙 빼고 건성으로 넘기고 세 커플 연애 이야기로만 '미들마치'를 축약해버리면 조지 엘리엇이 많이 안타까워할 것 같네요. 뒤늦게 나마 이런 정치적 배경을 집고 넘어가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혼자 읽으면서 찾아보기 귀찮아하던 부분을 모시모시 님 덕분에 간단하게나마 훑어가게 되어 감사드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주차, Book 5에서 인상적인 문장을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하여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No, no, no,” said Mr. Mawmsey; “I was not going to tell him my opinion. Hear everything and judge for yourself is my motto. But he didn’t know who he was talking to. I was not to be turned on his finger. People often pretend to tell me things, when they might as well say, ‘Mawmsey, you’re a fool.’ But I smile at it: I humor everybody’s weak place. If physic had done harm to self and family, I should have found it out by this time.”
미들마치 2 45장, 조지 엘리엇 지음, 이미애 옮김
사람의 생각을 바꾸기는 참 어렵다는 걸 몸지 씨 부부를 보면서 느낍니다. 논리나 도덕, 과학적 증거도 아무 소용이 없고 경제적 득실만이 겨우 가능성이 있겠지요.
“베살리우스도 그랬어요, 로지. 갈렌을 믿었던 당대의 유명한 의사들이 베살리우스가 갈렌이 틀렸다고 입증했기 때문에 몹시 흉악하게 굴었던 것을 생각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미들마치의 의사들이 질투심을 느끼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에요. 그들은 베살리우스를 거짓말쟁이라고, 해로운 괴물이라고 불렀어요. 하지만 인간의 골격에 관한 올바른 사실은 베살리우스가 밝혀냈고, 그래서 그는 그들을 압도할 수 있었어요.”
미들마치 2 45장, 조지 엘리엇 지음, 이미애 옮김
리드게이트가 베살리우스에 대해 로지에게 설명하는 부분은 리드게이트의 마을에서의 위치와 자의식을 잘 보여주는것 같아요. 베살리우스(16세기 사람)가 인체 해부를 통해 오랫동안 진리로 받아들여져오던 갈레노스(2세기 사람)의 해부학이 가지고 있던 오류를 수정했다는 건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덧붙이자면, 당시 갈레노스의 이론은 의학 분야에서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었으며, 파리 의과대학에서 베살리우스를 가르쳤던 실비우스 교수는 처음에는 베살리우스의 발견을 부정하다가 실제 인체 해부 결과 그의 주장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 실비우스 교수는 갈레노스의 해부학이 틀린 게 아니라 지난 1,500년간 인간의 몸이 바뀌거나 퇴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하니;;;;; 한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갈렌이 맞기위해서 인간의 진화 속도가 빨라져야했네요.. 그 때는 진화론이 없었고, 몇 세기 후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하는데도 미루다가 목숨걸고 했으니 참.... 그렇지만 리드게이트가 스스로 베살리우스같은 사람이 되리라는 야망을 품은 것은 마치 카소본 씨와 비슷한 모습을 보는 듯해서 씁쓸했어요. 꿈을 크게 가지는 건 좋지만 능력이나 사는 방식이 야망을 못 따라가는 지적 허영이나 자만이랄까 하는게 보여서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얻을 수 없으니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을 좋아하도록 하자.” - 스페인 속담
미들마치 2 46장, 조지 엘리엇 지음, 이미애 옮김
참 현실적이고 현명한 말이네요. 남을 바꿀 수 없으니 자기가 변화할 수 밖에 없다는 말과도 상통하는....
삼 분 뒤에 목사는 다시 말을 타고 달리고 있었다. 휘스트 게임을 단념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심지어 참회록을 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임무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수행했던 것이다.
미들마치 2 52장, 조지 엘리엇 지음, 이미애 옮김
페어브라더 목사는 별 존재감이 없던 인물이었는데 52장을 읽고서는 호감이 되었어요. 메리와 프레드의 마음을 확인하고는 질척이지(사실 혼자 좋아한거라 질척거릴 것도 없었지만, 나쁜 마음을 품고 일이 틀어지게 만드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죠) 않고 물러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저는 제가 비밀스럽게 좋아하는 사람의 사랑의 메신저(?)가 되는 일은 못할 것 같아요.
페어브라더 목사는 나이가 얼마쯤 되었을까요? 앞부분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가족들만 보더라도, 엄마, 이모, 여동생 다 같이 살고 (시어머니, 시이모, 시누이....) 목사 월급으로 부족해서 카드게임으로 따는 돈으로 충당해야하고, 나이도 적어도 30대 후반은 되었을 듯 한데, 도대체 왜, 메리에게 딱 맞는 남편감으로 여겨지는 거죠? 그래도 안정적인 신분과 성직자라는 지위, 괜찮은 인품 때문일까요? 객관적인 면으로 보자면 카소본과 도로시아를 짝으로 고려하는거나 페어브라더와 메리를 고려하는거나 비슷하게 보이는데 전자는 잘못된 만남이라하고 후자는 더이상 좋을 수 없는 만남이었을 거라고 여겨지는 거 왜 일까요? 결국 도로시아와 메리의 신분의 차이 때문일까요? 귀족과 평민?
그러게요.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책 읽으면서 또 좀 답답한게 성직자들 나오는 부분이예요. 다 같은 목사님인것 같은데 벌이나 지위가 조금씩 다른것 같아서요. (이거야 원 이 시대를 살아본것도 아니고, 내가 국교회에 대해 아는것도 아니니...) 영어로도 rector, vicar, chaplain 뭐 등등 다양하던데 rector가 조금 높은거고 vicar는 그것보다 낮은가보다 뭐 그렇게 감으로 읽고있습니다(줄거리 이해하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까요)
읽다가 이제서야 주석에 답이 나와 옮겨봅니다. 목사vicar와 교구목사rector. vicar는 봉급만 받는 목사인 데 반해 rector는 교구세를 받을 수 있는 목사다.
아, 그래서 교구목사 rector가 더 형편도 낫고 지위도 당연히 높은 거군요. 성직자 직무에도 이리 계급 비슷한 게 있으니... 어떤 조직이든 어쩔 수 없이 비슷하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난 김에 찾아보니 답답해한 건 저희만이 아니었어요. 제인 오스틴 소설에 특히 영국 목회자 직업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이런 정보를 정리해 둔 페이지가 있네요. 관심있으시면 유용할 듯해서 나눕니다. https://alwaysausten.com/2023/08/01/vicars-pastors-rectors-whos-who-in-the-clergy/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내가 사랑한 책방들
[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그믐밤] 3. 우리가 사랑한 책방 @구름산책[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이야기와 함께 성장하는 "섬에 있는 서점" 읽기 모임
나 혼자 산다(X) 나 혼자 읽는다(0)
운동 독립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현실 온라인 게임
🎵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북킹톡킹 독서모임] 🖋셰익스피어 - 햄릿, 2025년 3월 메인책[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계속 이어가는 연간 모임들이지만 언제든 중간 참여 가능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4월〕 달걀은 닭의 미래다 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12주에 STS 관련 책 12권 읽기 ②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브뤼노 라투르)
같은 책 함께 읽기 vs 혼자 읽기
[이달의 소설] 2월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함께 읽어요자유롭게 :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읽기..☆
매거진의 세계로~
편집부도, 독자들도 샤이한 우리 매거진 *톱클래스를 읽는 여러분의 피드백을 듣고 싶어요.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홍정기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9호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한국인 저자가 들려주는 채식 이야기 🥦🍆
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⑨ 먹히는 자에 대한 예의 (김태권)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⑩ 물건이 아니다 (박주연)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⑪ 비만의 사회학(박승준)
한 사람의 인간을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그믐북클럽] 8.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읽고 알아가요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