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입니다. 단편이 12편이나 되어서 할 얘기도 무척 많습니다. 같이 이야기 나누게 되기를 빌겠습니다!
[장맥주북클럽] 2.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함께 읽어요
D-29
장맥주
망나니누나
안녕하세요! 「징검다리」가 수록된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편집자입니다. :)
정진영 작가님의 기존 장편들과 다른 분위기의 「징검다리」를 편집하면서 다른 단편들도 모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그믐에서 함께 읽게 되어 더 기대됩니다!
장맥주
닉네임이 인상적이십니다. 환영합니다~~.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편집 과정에서 가장 애먹인 작가님은 누구였는지 여쭤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 치솟습니다. ㅎㅎㅎ
망나니누나
이런 어려운 질문을 ^^; 모든 책이 그렇지만 일단 ‘마감’을 하고 나면 핑크빛으로 기억 보정이 되는 것 같아요ㅎㅎ
재미없는 답변이겠지만, 모든 책 편집 과정이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작가님께서 함께해 주시는 앤솔러지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너무 잘 맞춰주셔서 감사했어요~ 특히 김혜나 작가님께서 중간에서 애 많이 쓰셨고요❤️
장맥주
답변 실력이 훌륭하시네요! ^^
거북별85
저도 망나니누나의 닉네임이 인상적이고 이유도 궁금하네요^^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의 편집자님이라고 하시니 친근감이 확!느껴집니다. 저도 이번 그믐에서 참여했거든요. 편집하시면서 얻은 좋은 점들이나 이후에도 이와 비슷한 앤솔로지를 기획하시는게 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전 술과 친하지는 않은데 재미있게 참여했습니다. 술에 대한 관심도 새로 생기구요^^
망나니누나
앗,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망나니’는 제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이름입니다. ‘망고’와 ‘ 나니’를 묶어서 망나니로 부르고 있는데, 애들이 점점 이름을 따라가는 것 같다는…😂
거북별85님 같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다음 앤솔러지도 파이팅해 보겠습니다!
스프링
플필사진ㅠㅠㅠ 넘 귀여오요
망나니누나
감사합니다!!
새벽서가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도 너무 재밌게 읽고 그믐 모임에도 참여했었는데, 반갑습니다. 다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닉네임이 인상적이세요~
망나니누나
앗!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벽서가 님, 자주 뵈어요~
새벽서가
네, 자주 뵈어요! ^^
조영주
아 편집자셨다!
망나니누나
앗! 남에 회사 책 모임이 더 재미있는 건 비밀이에요...ㅎㅎ
산새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우연히 책 앞부분을 읽다가 잔잔한 울림에 이끌려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장맥주
환영합니다. 뒤에도 울림 있는 단편들이 여러 편 있습니다. 어디서 울림을 느꼈는지, 그 울림의 정체는 무엇인지도 얘기해보고 싶 습니다. ^^
이사도
숨바꼭질...첫사랑... 챕터만 보아도 재미있어보여요~! 넘 기대되네여 ㅎㅎ
장맥주
재미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이사도
네엡!!
바나나
어제 읽기 시작했는데...다시 찬찬히 보니 아직 모임이 시작안했네요. 참았다가 아껴서 읽을까 말까 기로에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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