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살펴본 예술 및 과학 분야의 탐구에 비해, 음악 창작은 훨씬 더 공적인 활동이다. 단지 악보를 세밀하고 읽으라고 작곡한 음악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음악적 구상이 대중들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연주자와 악보 출판업자, 공연 대행인, 입장권 판매업자 등 많은 사람이 필요하고, 악기와 공연장, 광고판, 공연 프로그램 같은 물질적인 요소도 필요하다. ”
『열정과 기질』 335쪽,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 감역, 임재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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