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웠어... 끄덕끄덕...
[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
D-29

조영주

바닿늘
앍~~~!!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현실 세계에서는
영업직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만..
사실 영업에 소질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상 세계에서
이러고 있습죠. ^^;;;;

조영주
아이고 고객님 실전에서 능력을 키우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또 딱인 책이... ... 이책을 보시면 대관절 파산지경에도 살아남는 법을 타산지석하게 되시는데...

청춘 파산 - 2014년 제2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김의경의 장편소설. 제2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청년 파산, 청년 실업 등 오늘날 청춘들이 당면한 위축된 현실을 상가수첩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백인주의 삶을 통해 실감나고 흥미롭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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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더불어 가상세계의 인격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라면......특히 이중 컨티뉴는 제가 리뷰도 적었습죠
https://naver.me/G1IY6XPY

레디 플레이어 원 - 2045년 가상현실 오아시스 게임에 숨겨진 세 가지 열쇠를 찾아서어니스트 클라인의 SF 어드벤처 소설. 위기에 처한 세상, 막대한 상금이 걸린 퀘스트에서 승리할 자는 누구인가? 암울한 미래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살아가는 가난한 10대 소년이 억만장자인 오아시스의 개발자가 유산으로 남긴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손에 땀을 쥐는 두뇌게임을 펼친다.

[큰글자도서] 컨티뉴 - 메타버스 게임 앤솔로지다섯 명의 작가가 메타버스 게임에 대한 다섯 가지 상상력을 눈에 보일 듯이 풀어낸다. 다섯 명의 작가들은 ‘컨티뉴X’라는 VR 게임기를 이용해 메타버스의 세계를 손에 잡힐 듯 보여준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는 메타버스의 ‘쓸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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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오오....
빠져나갈 구석이 없습니다.
그냥 빠져 죽는 게 좋 을 것 같아요. ^^
(이야기에 빠져 죽는 이야기가..
튀어나올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조영주
원하시면 추천해드려야죠......

[세트] 꿈꾸는 책들의 도시 1~2 세트 - 전2권현재 독일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가인 발터 뫼어스 최고의 판타지 ‘차모니아 시리즈’, 그중에서도 특히 큰 사랑을 받은 부흐하임 3부작 중 1부 <꿈꾸는 책들의 도시>가 전2권의 그래픽노블로 다시 태어났다.

기억 전달자아무리 선한 목적이라 하더라도 극단적인 통제와 질서추구는 결국 비인간성을 낳게 된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이 작품은 차이와 평등, 안락사, 장애인, 산아 제한, 국가의 통제 등 현대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독자들에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시한다. 작가에게 두 번째 뉴베리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을 안겨 준 그녀의 대표작으로 미국에서만 35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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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앍.. ㅜㅜ
제가 사과를 하면 될까요?
어떤 부분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ㅠㅠ

siouxsie
소원이 이름이 소원이가 아니라 엄마가 OO하는게 소원이란 말듣고 본인이름이 소원이라고 생각했다는 부분에서 '니나 ' 생각났는데 작가님이 뙇!

김하율
뙇! 반갑습니다^^

조영주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저 몰모트하고 안 친합니다. 진짭니다. 물론 전 핑크대방어지만...
김정환
5. "뭐지,지진인가?" 무언가 다른 세계로 가는 복선을 알리는 거라 흥미로웠습니다.
6. 사는 아파트에 커뮤니터센터에 목욕탕과 카페가 있어서 목욕하고 커피 마시면서 아파트 이웃들과 담소와 교류를 하 는 편입니다.

장맥주
저도 목욕탕이 있는 아파트에서 산 적이 있었는데, 다른 아저씨들은 목욕하면서 서로 말을 트던데 저는 매번 그냥 조용히 몸만 씻었습니다.

Nana
저는 아이친구로 연관된 사람들 말고는 동네친구가 없네요. 아파트 이웃은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고요.. 독서모임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가끔 모집소식이 올라와도 선뜻 참여하기가 어려운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장맥주
저 같은 경우 인연 맺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떨치는 게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지 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 아니면 인연 맺는 걸 자꾸 꺼리게 됩니다.
게으른독서쟁이
처음은 그래도 일단 한 번 해보시면 좋아서 잘하게 되실수도 있고 그냥 그렇네 싶어서 안하게 되실 수도 있으니까 일단 딱 한번만 나가본다 치고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전 저의 아이가 초딩일 때 학교 도서관을 다니면서 책을 읽다가 사서선생님의 권유로 학부모 독서모임을 만들어서 2017년부터 했는데요. 물론 코로나를 만나면서 모임이 흐지부지 되다가 온라인으로 하다가 직장에 다시 나가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지금은 이름만 유지하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만나고 있고 일단 책으로 친해진 사람들과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보니 연이 좀 더 잘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믐에서 활동하시는 것처럼 동네독서모임도 도전해보시길!!

Nana
네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조영주
슬슬 또 하나 썰을 풀고 가자면, 이 이야기 어디서 본 것 같다...? 혹시 이런 기분 드셨다면 이 영화입니다.
그림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오나시를 생각하며 썼고요,
(가오나시의 덩치가 왜 커졌다 줄어졌다 하나 떠올려 보세요)
엄마 아빠가 돼지로 변해서 구하려고 하는 것과 어떻게든 엄마 아빠를 구하게 하는 모습이라던가
할머니 요괴를 만난다던가
반려동물(?)과 다닌다던가...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평범한 열 살 짜리 소녀 치히로 식구는 이사 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낡은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터널 저편엔 폐허가 된 놀이공원이 있었고 그곳엔 이상한 기운이 흘렀다. 인기척 하나 없는 이 마을의 낯선 분위기에 불길한 기운을 느낀 치히로는 부모님에게 돌아가자고 조르지만 부모님은 호기심에 들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어느 음식점에 도착한 치히로의 부모님은 그 곳에 차려진 음식들을 보고 즐거워하며 허겁지겁 먹어대다가 돼지로 변해버린다. 겁에 질려 당황하는 치히로에게 낯선 소년 하쿠가 나타나 빨리 이곳을 나가라고 소리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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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센과 치히로를 봤던 거 같은데..
오늘 깨달았습니다.
안봤다는 것을.. ㅋㅋㅋ
이참에 시간 내서 봐야겠습니다. ㅎㅎ

장맥주
아이고, 꼭 보십시오!

바닿늘
그니까요..
분명 보긴 봤거든요???
근디..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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