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
D-29

바닿늘

바닿늘
추천이 괜찮았다니..
더 추천 욕구가 생깁니다.
이건 약간 다른 결 같긴 하지만..
해석하기에 따라 비슷하게
엮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나온
<미국을 노린 음모>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미국을 노린 음모미국의 전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1940년 대선에서 찰스 린드버그에게 패배해 3선에 실패한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대서양 무착륙 횡단비행에 성공해 미국의 영웅이 된 찰스 린드버그는 미국이 2차대전에 참전하지 않을 것을 공약으로 내세워 대통령에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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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우와. 무려 필립 로스가 대체역사물을 썼네요? 이런 작품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닿늘
저는 필립 로스라는 인물 자체를
몰랐는데.. 우연히 문학동네에서
협찬이 들어와서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이 분 알고 보니
엄청난 분이었더만요..ㄷㄷ
이 책 읽고 리뷰까지 쓰면서..
2024년에 살고 있음에 정말
큰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저 안잡혀갔거든요. ^^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ㅎㅎㅎ
(아직은..)

장맥주
어이쿠. 저 소설 속 미국은 이상한 말 하면 잡혀가는 사회가 되었나 보군요.

새벽서가
필립 로스 책은 전작했디고 생각했는데, 모르던 책 소개 받아갑니다. 감사해요! ^^

바닿늘
오오...
감사하다고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늘 느끼는 겁니다만..
제가 추천한 책이 주목받는 건
정말 정말 기쁜 일 같아요. ㅎㅎㅎ

바닿늘
아래 링크는..
제가 직업적 음모론자 모드로
쓴 리뷰입니다. ㅎㅎㅎ
https://m.blog.naver.com/seasky210528/223128290744

장맥주
책 다 읽고 리뷰 읽겠습니다! ^^

바닿늘
특별히 더 기대하겠습니다. +_+

장맥주
^^

임쿨쿨
《장화,홍련》 저도 1표 던지고요, 《기담》도 무서웠어요. 아 《겟 아웃》도,, 진짜 무서웠습니다,,

장맥주
《겟 아웃》 중반까지는 ‘오, 대단한데?’ 했는데 진상이 실망스러웠습니다. ^^

바닿늘
저는 최고의 공포영화로..
<장산범>을 꼽습니다.
지금 다시 보면 어떨 지 모르겠어요.
그 전까지는 <알포인트>가
가장 무서웠습니다.
김정환
3. 엘레베이터를 타고 그 숫자를 눌렀다는 거 자체가 무섭더군요 .
4. 모든 층을 누르면 다른 세계로 간다는 괴담이 있더군요
김정환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는 소재 엘레베이터는 다른 세계로 가는 수단이라고도 하죠. 그 소재가 공포와 결합되니 흥미진진하더군요
김정환
2층 5층 7층은 각각 협동 엄격 대우주라는 뜻을 가지고 잇는데 작가님께서 이걸 염두해 두셧는지 궁금합니다

조영주
지금 알았습니다 ㅎㅎㅎ

바닿늘
이런 모습 아주 마음에 듭니다. ^^

장맥주
저도 지금 알았습니다. 불교의 개념인가요? 아니면 그 괴담의 설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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