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

여전히 건강하고 우렁찹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호 그렇군요 그립(?)네요. 제가 애월읍이 아니라 서귀포 서쪽에 살았으면 자주 갔을 건데...:-)

타임리프에 관한 영화는 자주 접했어도 책은 처음이라 꼭 함께 읽어 보고 싶어요! 흥미로운 스토리일거 같아서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 나눠 보고 싶네요 ଯ(｡ᵕᴗᵕ)

환영합니다! 타임리프, 회귀물이 몇 년 전부터 유행인데 왜 그런 걸까, 그런 이야기도 나눠보려 합니다. ^^

와우 [장맥주북클럽]에는 작가님들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같네요. 그믐을 통해 읽었던 책의 작가님들의 이름이 보이니 참 반갑네요. 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작가님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사실 저도 직접 뵙지는 못하고 멀리서 흠모하던 작가님들이 오셔서 부담이 되면서 또 흥분도 되네요. 작가님들이 어떤 말씀들 해주실지 기대됩니다. ^^

[박소해 장르살롱]과 <하얀 마물의 탑> 함께 읽기에서 조영주 작가님 알게 됐는데요. 혹시 내가 아는 조영주 작가님 책이 있던가 찾아보니 아이랑 같이 읽으려고 봤던 책들에서 주로 작가님 성함을 보게 됐어요. 그외에도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작가님 못지 않게 저도 유리가면 만화책의 팬이라 중학시절 열심히 봤고 떡볶이도 엄청 좋아해서 더 관심이 가네요. ㅎㅎ 조영주 작가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이 모임을 신청했고 책도 신청했습니다~

저는 엄두가 안 나서 유리가면을 감히 시도하지 못하고 있어요. 조영주 작가님이 청소년 소설도 많이 쓰셨지요. "크로노토피아" 읽으시면 조영주 작가님의 매력에 빠져들 거라고 자신합니다!

저는 사실 동사서독보다 이거 만들다 함께 얼결에 만들었다는 동성서취를 더 좋아했었습니다. ㅋㅋㅋ (기본적으로 개그를 좋아함) 더불어 장맥주 북클럽 1기이기도 하니 @모임 참가자분덜의 의욕을 높여드리기 위하여 후에 책모임에서 멋진 덧글과 리뷰를 올려주시는 분덜 중 다섯 분께 제가 좋아하는 베트남 라면과 다음 신작을 한 권씩 보내드릴까 합니다. 제가 진짜 정말 이걸 한박스나 사버려서 그런 게 아니옵고... ... -_-;; 그럼, 멋진 리뷰와 활동 기대합니다! (이 이벤트는 설 연휴 이후 시작되는 제가 진행하는 여우의 계절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동성서취 완전 재밌죠!!!!! 영웅문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어떻게 캐해석을 이렇게 할 수 있지 싶었던 영화 였어요. 양조위님 구양봉에서 쓰러졌다가 장국영님이 황약사인거에요 ㅋㅋ 임청하님이 당대에 남장여자로 혹은 중성적인 이미지 였는데 삼공주고 막. 🤣 저도 수십번은 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청하님보단 장만옥님을 사랑합니다.

전 영화내용 다 까먹고 양조위랑 장국영이 동사랑 서독인 줄 알고 있다 얼마 전에 다시 보고 역시 제 기억은 사기꾼 수준임만 깨달았습니다. ㅎㅎ 영웅문 사랑하신다니 너모나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려원 영웅문 소장하고 싶은데 구할 수가 없네요 ㅜㅜ

동성서취로 번 돈으로 동사서독 제작비까지 충당했다는 말을 듣고 웃프더라고요. 그래도 동사서독 찍으며 썩어가던 배우들이 놀자는 마음으로 즐겁게 찍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 레전드 배우들이 죄다 대놓고 망가지니 원 ㅎ

ㅋㅋㅋㅋㅋ 여가 크로노토피아 방이라서 저도 길게 이야기하고 싶은데 참고 있슴다. 저희 이 이야기는 저어쪽 왕가위 방에서 이어갑죠 ㅋㅋㅋ ;;;; @사계리서점 요기라고 합니다 ㅋㅋㅋ;; https://www.gmeum.com/gather/detail/1198

앗 저도 동사서독 얘긴 여기까지만 ㅎㅎ 저 방에서 뵙겠습니다.

다음 신간까지! 대박이벤트네용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저얼대 베트남 라면과 다음 신작 때문 아닙니다~~~ㅎㅎ

추리소설 하면 조영주 작가님이죠 게다가 제가 시공간 넘나드는 이야기 넘넘 좋아합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해서 이번기회에 꼭꼭 씹어보고 싶네요

추리소설 하면 조영주 작가님이죠!

@장맥주 제가 구글폼 신청하는 중에 닉네임을 파가니니에서 소향으로 바꾸었어요~ 운영자님 헷갈리실까봐 댓글 남깁니다. ㅎㅎ

전자책으로 나와있다, 밀리에 가면 있다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주저없이 신청하고 바로 책 읽기 시작합니다. 주종 모임 놓친거 알고 황망해하고 있던 참인데, 이렇게 새로운 책모임에서 이야기 나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