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권 마지막 장 읽는 날입니다 :)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1> 함께 읽으실래요?
D-29
보름삘
제제10
전 왜 이렇게 유전자를 품은 개체로 제가 소라게 같다는 생각이 들던지요. 물론 제가 소라껍데기이고요. ㅎㅎ 이기적유전자란 책이 전기파업으로 인해 귀뚜라미 실험이 중단 된 상태에서 그 첫페이지가 작업되었다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우연히 모든 일은 일어나네요.
달빛물결
오늘 겨우 10장을 읽었네요. 내일까지 다 읽지는 못할 것 같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독하도록 할게요.
리처드 도킨스의 호기심과 호기심이 열정적인 학습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부럽네요^^
보름삘
주말에 완독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
파마늘인디언
끝났네요. 마지막 장은 에필로그 느낌이라 가볍게 읽었습니다. 처음 해본 독서모임인데 즐거웠습니다. 저 혼자서 읽어야 된다고 생각했으면 이렇게 효율적으로 읽지 못했을 거 같아요. 많이 도움이 되네요. 2권도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보름삘
2권에서 뵈어요 :)
제제10
마지막장 완료했습니다. 재채기 같은 예측불가한 모종의 사건이 없는한 ㅋㅋㅋ 2부로 넘어갑니다.~~^^
보름삘
제제10님은 재채기를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보름삘
지금의 나는 과거에 누군가(나의 조상이겠지요)가 했던 재채기의 결과일까요.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의 조상 모두가 살면서 수없이 재채기를 했던 것만큼은 사실이겠네요. 그렇다면 그 재채기의 총합이 저를 만들 것일 수도 있겠고요... 아, 모르겠습니다. 암튼, 3월 4일부턴 자서전 2권 시작하는데요. 혹시 2권을 포기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재채기를 한번 해주세요. 그럼 미래가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그럼 2권에서 뵈어요 :)
보름삘
1권 끝까지 읽으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은 주말에 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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