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2기

D-29
해양생물을 주제로 한 자전적 이야기, 기대됩니다.
정보라 작가님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제대로 읽어본 작품은 없었습니다. 동물권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요즘 해양생물을 소재/주제로 '연대'와 '사랑'를 표현한 신간을 읽을 생각을 하니 무척이나 설레네요..!
Beyond 그 너머를 함께 상상하며 2월을 보내는 것도 참 의미있을 듯 합니다. 새해를 맞이했던 게 어제 같은데 어느덧 1월 말이다보니 이곳과 여기에만 갇혀있었던 것 같아 헛헛함이 가득합니다. 정보라 작가를 경유하여 이곳 너머 저곳, 여기 너머 저기, 인간 너머 그들 등등 Beyond를 함께 상상하는 것으로 채워보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정보라~라는 이름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키웁니다^^
신박한 제목이네요! 👍 같이 지구를 지켜보아요! ✊✊✊
신청합니다 :)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를 통해서 바다 및 바다 생물에 대해서 많이 알아갈 수 있을것 같아서 아주 기대가 됩니다!!
넘 재미있을거 같아요. 전 지구인이 사실은 화성인이 넘어와서 지구환경에 적응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가는 해양 생물이 외계인이라구요??!! 책 내용이 이게 맞느지 모르겠으나 신선한 발상에 벌써 부터 재밌어요.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가 부커상 국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는 뉴스를 듣고 정보라 작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작품들을 읽어보지는 못했는데요. 얼마 전, 인스타에서 정보라 작가의 새책이 나왔다는 광고를 보았고, 그 광고를 보고 미니북을 신청해서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그녀의 인터뷰과 몇 개의 기고문의 짧은 발췌문 그리고 <문어>까지 읽었는데...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른 글들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문어>의 그 기발한 발상과 대화들이 너무 재밌어서 다 읽고 아이한테 읽어줬어요. ㅋㅋㅋ 어떻게 그렇게 기발한 발상에 사회 문제와 자전적 이야기까지 감칠맛나게 엮으실 수 있는거죠? 그런데 가장 좋았던 건 그 모든 기반에 인류애,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 사랑이 있더라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 앞으로 차근차근 정보라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을 찾아서 읽어보려고요. ㅎㅎ
책을 읽고 소통하고 싶어 그믐에 가입했어요. 모임을 신청하고 끝까지 같이 못할까봐 주저하다 그래도 책 제목에 끌려 신청해봅니다. 지구 생물체라는 표현에서 내용을 기대하게 돼요. 아쿠아리움이나 수족관을 되도록 안 가는데 아이들은 종종 가자고 졸라요. 그럴 때마다 갇힌채 구경거리가 되는 동물들의 입장을 설명하곤 해요.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모든 생물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얘기해 보고 싶어요.
요즘 sf 장르에 빠져있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져요. 같이 읽어보고 싶어요!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읽고 참신함에 놀랐습니다. 흔한 해양생물을 주제로 어떤 SF작품이 탄생되었는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네요. 궁금하네요.
바다라는 깊은 곳은 인간이 5%밖에 탐사를 못했다는 말이있듯이 엄청 신비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주제로 소설을 읽는 다니...sf소설인 만큼 기대가 됩니다! 당첨됬으면 좋겠네요...
비인간 생물체가 주인공이어서 기후위기 시대에 딱 맞는 책인거 같아요, 새해! 이 책으로 시작하고 싶어요 •ܫ•
정보라 작가님의 <저주토끼>를 무척 재밌게 읽었고요. 모임은 황인찬 시인님의 추천사가 마음에 남아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저도 사랑으로 설득 당하고 싶고 사랑으로 설득할 수 있는 근거가 갖고 싶더라고요.
비욘드 북클럽 2기 신청해봅니다^^/ 정혜윤 작가님의 삶의 발명을 읽다가 바다의 숲이란 책이 감명깊게 소개되어 어제 서점에서 완독했는데요~정말 어쩌면 외계생명체가 아니었을까?싶은 동물들부터 권투선수 모습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똑똑한 🐙문어등..너무 신비로웠어요~♡ 그런 자연을 대할때마다 똑똑한바보=인간인듯..하다던 문구가 잊혀지질 않았는데, 동시성으로 비욘드를 만나니 너무 방갑고 신기합니다~♡♡ sf장르는 사실 처음이라 정보라님을 믿go~^^!! 제 생일이 포함된 설 연휴라 완전 해피 2월인데 비욘드로 더 설레는 설^^~ 모두 福 10002 받으세요^^//
투병의 기록과 약한 손을 마주잡았다는 문장이 마음에 깊이 남아요. 폭넓은 미래와 깊이 있는 상상력을 더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정보라 작가님 책을 이전에 단편을 읽었고 새로운 시선이 흥미로웠어요. 이 책은 생물마다 챕터가 나눠져서 더욱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여기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아요.
📘 정보라 작가님 <당신이 가장 위험한 곳, 집 > 을 읽고 북토크에서 뵈었어요. 그전에 <저주토끼> 를 너무도 재미있게 읽고 줌 북토크에 참여했었고요. SF 좋아해서 이번 책도 무척 기대됩니다. 함께 읽을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아, 정보라작가님의 세상은 끝이 없군요.저주토끼에서 고통에서 해양이라. 끝없는 세계를 함께 파헤쳐보고 싶습니다.
목차와 책소개 글을 보니 흥미가, 비문학인줄 알았는데 정보라 작가님 신간이군요~~ 넷플 <나의 문어선생님> 다큐도 떠오르면서^^ 플롯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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