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뜬금없이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82년 김영애 주연의 '깊은밤 갑자기' 아시는 분 계세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D-29
미스와플
박소해
허억 와플님 저 영화는... ㅠㅠ 당시에 와플님 관람 불가였을텐데요?
미스와플
아~~ 저 지금도 이거 못봐요. 짧은 짤 몇 개 보고 충격 받아서 못봐요. (사실임. ㅜㅜ)
조영주
아니 대체 무슨 내용이었길래...? 검색해봐야지...
미스와플
못 주무실 텐.....
Henry
이문세 형님의 <깊은 밤을 날아서>는 알아도;;
미스와플
저는 박혜경 버전을 너무 좋아합니다. 한 편의 동화같은 노랫말~~~
장맥주
압니다! 어릴 때 TV로 봤는데 동네 꼬마들 다음날 다 그 얘기 뿐이었어요. 마지막 장면에 김영애 배우님이 식칼 들고 인형 옷 입고 있던...! 정말 무서웠어요.
사마란
저도 봤어요 ㅎㅎ
미스와플
너무 무섭죠? 진짜 그 명배우들...아아.....
미스와플
군대 호러 있어요. GP506
박소해
군대야말로 호러가 기승부리기 딱 좋은 장소죠. ㅎㅎ
미스와플
허억!
미스와플
친구분 조상님? 수호신 아닐까요?
미스와플
무서운데, 우리가 존재하는 건 수많은 아슬아슬한 우연들이 중복된게 아닐까 합니다. 전 수호신 삼신 다 믿거든요.
박소해
@모임
오늘
조영주 + 장맥주 + 미스와플 + 헨리 님이 괴담을 던져주셔서 <수상한 한의원> 방이 ‘수상한 괴담방’이 되었어요!
미스와플
(아직 아이 생일에 수수팥떡 만드는 1인)
배명은
너무 재미써용
gamja
우와 다 들 썰들이 많으시네요. 전 기가 쎈지 헨리님 처럼 뭔가 신비한 일이나 무서운 일들이 전혀 없어요.
어깨 무거울때마다 조상님들께 로또 좀 당첨되게 해달라고 비는데 아무 응답도 없으시고 ㅎㅎㅎ
Henry
어깨 무거울 때는 욕조 목욕이나 마트 가서 안마의자 체험존에 가시는 편이 ㅎㅎ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