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등장인물이 많아지면 잘 못외우는 편인데 이건 하나도 헤깔리지 않았어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D-29
gamja
배명은
아이고 다행입니다!
Henry
다중시점. 이야기에 잘 올라탄 소설들은 시선이 갈짓자를 그려도 잘 따라가겠는데, 호기롭게 시점이 왔다갔다하는 소설한테 정말이지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어서 긴장 타는 편이긴 합니다.
<수상한 한의원>은 정말이지 긴장 1도 없이 써핑하듯(타보진 않았지만) 즐겁게 완독에 이르렀습니다.
박소해
맞아요 시점이 변할 순 있지만 너무 자주 변동되는 건 독자에게 못할 짓이죠... ㅠㅠ 저도 고민하면서 쓰고 있는 중입니다.
Henry
고민의 결과, 기대합니다!
배명은
감사해용!
조영주
맞슴다 저도 사실 다중시점 잘 못 보는데 이 소설은 술술 잘 보이더라고요
배명은
앞에 부제로 등장인물의 이름을 써놓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언제까지 그렇게 할 수도 없고....
박소해
전 챕터 별로 시점을 다르게 쓰고 있는 중입니다.
박소해
@Henry 님 아까 하셨던 질문 다시 던져주시겠어요?
배명은
단점은 그게 정말 맞는 건지, 조금이라도 틀리면 논란의 여지가 몇배로 온다는 거지요.
박소해
아... 이런 단점이 있군요. 주의해야겠네요.
Henry
그래서 위에서 말씀하셨던 것 처럼, 감수가 중요하겠군요.
박소해
@모임
헉 방금까지 우리 방 댓글수가 666이었습니다...! (소오름)
조영주
악마다! 악마가 왔다갔다!
Henry
오호~ ^^
사마란
오오...
박소해
끄어어어어어!
gamja
작가님 혹시 위에 캐스팅 한것중에 가장 마음이 드는 캐스팅이나 따로 생각해보신 캐스팅 있으실까요?
박소해
맞아 저도 이거 궁금해요. 감자님 좋은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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