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오래전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에 목 잘린 채 오래 산 닭 이야기가...
[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D-29
조영주
미스와플
으악! 그래요?
배명은
이야기만으로도 트라우마가...
사마란
얼른 드라마화 되면 좋겠네요ㅎ
Henry
@배명은 작가님, 어찌보면 자전적 호러/오컬트 소설인데요.. (물론 저는 스크루볼 코미디나 만담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만...)
업계 관계자(?)로 그 업계를 이야기의 소재로 끌어온 것에 대한 장점과 단점(?)이 있으실까요?
박소해
오 이건 새로운 질문이군요. 우선 오늘까지 올라온 기존 질문을 먼저 소화한 다음에 @배명은 작가님께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
배명은
장점은 주인공이 어떤 직종이든 그것에 대한 활용을 하고 설명이 들어가야하는데 적재적소에 들어가야 하는 걸 약간이나마 잘 사용하게 됩니다.
Henry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소재적인 측면에서 쌓인 재료가 많아서 그렇기도 하겠습니다. 물론 '적재적소'가 참 중요한데 그게 묘미였습니다. (물론 창작자 입장에서느 고뇌?)
배명은
한의원은 직종 지식?을 잘 활용을 안하고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공모전에서 떨어지고 그랬거든요
박소해
아... 공모전에도 내보셨군요? 역전의 작품!
조영주
저는 중간에 막 침 놓는 거 설명하고 그럴 때 "와 쩐다" 이랬슴다
배명은
장동민 한의사님의 도움이 크셨습니다!
박소해
역시 그냥 나온 장면이 아니었군요.
조영주
저 또 바로 검색해봤구요... 이 분이시군요. 오오
https://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8258
배명은
텍스티 덕분에 한의사님께 감수를 받아 단점부분에선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습니다.
박소해
오 정말... 다행입니다. :-)
조영주
혹시 소설 나오는 슨상님들 캐릭터 중 다니시는(병원) 원장님 보고 만든 캐릭터가 있으신지...?
배명은
특정인은 없어용! 아 승범이는 가끔 저희 원장님이....
조영주
앜ㅋㅋㅋ 승범이가 원장님 ㅋㅋㅋ 저 그 병원 가봐도 됩니까? (성지순례)
배명은
ㅋㅋㅋㅋㅋ그러나 손톱만큼 매치되지 않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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