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화가 시급합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D-29
미스와플
박소해
와아~ 조우진 배우님이 캐스팅되면 환상적이겠어요! :-)
Henry
그러고 보니, 싱크로율이 대단하다 싶습니다!
박소해
그쵸. 심지어 같은 조 씨에요!
Henry
안그래도 저도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이 그렇게 인장(?)을 남기셨나보다, 하면서요.
박소해
ㅋㅋㅋ 네에 ^^
조영주
완독했습니다. 히야. 꾸준히 나오면 미미여사의 에도시대 간판 시리즈 중 하나인 흑백의방 시리즈 느낌이 날 것 같네요. 예전부터 읽은 분들이라면 샤바케 아! 할 것도 같고. 그 시리즈 좋아해서 드라마였나 영화였나도 찾아봤었는데. ㅎㅎ
샤바케 - 에도시대 약재상연속살인사건에도 시대, 대형 운수상회 나가사키야의 유일한 후계자 이치타로는 밥만 제대로 먹어주어도 주위 사람들이 안도하는 병약한 소년. 그 의 앞날을 걱정했던 조부모는 어린 시절 또래 소년 둘을 데려와 앞으로 그들이 이치타로를 지켜줄 거라 말한다. 알고 보니 그 소년들은 인간이 아니라 이누가미와 하쿠타쿠라는 무시무시한 요괴들!
흑백미야베 미유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에도 시대 연작 소설 '미야베 월드' 제2막 10권. 가슴속에 크나큰 상처를 간직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소녀, 오치카. 오치카의 '흑백의 방'에 초대된 손님들은 저마다 기괴하고도 슬픈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놓는다. 손님들이 들려주는 서로 다른 빛깔의 다섯 가지 이야기는 씨실과 날실처럼 한데 엮여 기괴하고 서글픈 무늬의 지어간다. 흑백의 방에서 펼쳐지는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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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오 아직 읽지 않은 소설들인데 챙겨 읽고 싶어지네요. 이번 장르살롱 열혈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
예스마담
그래서 영상화 언제쯤 될까요? 배우도 얼추 정해졌고 배명은 작가님이 시나리오..감독님만 정해지면 되겠네요..요즘 한국 영화가 수준이 높으니 꼭 영상화되길 바랍니다^^
박소해
👏👏👏👏👏👏 저도요...! 원츄! ㅎㅎ
Henry
그럼, 감독님은 이병헌 감독님으로 해보면 딱일 듯 합니다. <스물>부터 쭈욱 지켜본 그의 유머러스하면서도 감각,감동적인 정서가 딱 일듯 합니다만...
박소해
이병헌 감독님... 코미디 잘 만드시죠. <수상한 한의원>도 잘 만들어주실 듯해요. 우리, 가상 캐스팅도 모자라 가상 연출까지 ㅎㅎㅎ 마냥 즐거운 장르살롱 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저도 드디어 완독!
독자엽서도 작성했습니다. ㅋㅋ (전 진행자이므로 이벤트 응모에 카운트되지 않습니다)
독자엽서 이벤트(우수 엽서 작성자 3인 제주 과즐 선물)은 23일까지 응모 받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조영주
앗 까먹고 안 할뻔했다!! 지금 하겠심다!
박소해
후훗 조 작가님도 완독하셨는데 응모하십쇼! 제가 작가님 북토크 이벤트에 도전해서 탄 일본라면 진작에 맛나게 끓여먹었습니다...! :-)
조영주
굿즈에 낙서하는 거 싫어해서 스캔해서 작성했습니다~!
조영주
앗 저는 과즐은 괜찮습니다! 소심하게 양보하겠습니다!
박소해
아... 과즐은 인기가 없나... 혹시 흑돼지 라면은 어떠세요? 제주에만 파는건데?
조영주
아니 저는 그냥 응모자 많을까봐 양보하려고... 흑돼지 라면 물론 먹어봤습죠... 괘안슴다...
박소해
하하 네네. 아직 23일까지 시일이 남았으니 더 기다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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