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2. <경제학자의 시대>

D-29
정치적 신조가 어느 쪽이든 다수의 경제학자처럼 볼커도 노동조합을 시장원리를 훼방하여 경제 효율과 성장을 저해하는 협박의 달인으로 여겼다. 그리고 자유 시장이야말로 모두에게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1981년 9월에 볼커는 "경제 성장의 지속과 전 미국인의 실질 임금 상승에 대한 전망은 우리가 생산성을 더 향상하고 명목 임금 인상 요구를 조율해 나가면서 밝아진다"라고 말했다. 사실 미국노동자는 볼커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1978년 정규직 남성 노동자의 중위 소득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5만 4392달러였으나 이후 4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이 수치를 넘은 적은 물론이고 다다른 적도 없었다. 믿을 만한 가장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정규직 남성 노동자의 중위 소득은 5만 2146달러였다. 미국의 연간 경제 산출량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저 40년 동안 어림잡아 3배가 뛰었다. 하지만 중위 남성 노동자는 소득이 오히려 줄었다.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p. 154 ch.3,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연준이 이자율을 인하하자 경제가 반등했다. 레이건은 축배를 들었다. 대통령은 1983년 1월 "고삐 풀린 인플레이션이라는 오랜 악몽이 이제 끝났습니다"라고 선언하며 곧이어 "미국의 아침"을 외쳤다. 하지만 통화주의는 이 축배를 들고 쓰러졌다. 연준이 소리 없이 통화 목표 관리를 포기하고 다시 이자율을 겨냥하는 정책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프리드먼이 내리는 지시가 간단하더라도 밝혀졌다시피 따르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가장 기본적인 주장 가운데 한 가지가 틀렸다. 프리드먼에 따르면 정책 입안자는 통화 유통 속도의 안정성을 확신할 수 있었다. 돈이 이용되는 빈도를 가리키는 이 속도는 사실 1948년에서 1981년 사이에는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연준이 통화공급을 정책 대상으로 삼자 이 속도가 껑충 오르기 시작했다. 얄궂게도 프리드먼이 당연히 여기던 안정성이 토대부터 흔들린 이유는 자신이 불필요하다고 본 규정이 풀렸기 때문이다. 금융 규제 완화로 통화 사용 형태가 바뀌고 있었던 것이다. 불안정성은 곧 중앙은행이 경제 상황에 미치는 영향력을 프리드먼이 과대평가했다는 의미였다. 또 프리드먼이 재정 정책이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뜻이었다.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p. 155-156 ch.3,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프리드먼이 거둔 승리는 개정판을 계속 내며 날개 돋칫 듯 팔린 새뮤얼슨의 경제학 교과서에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1955년 판에서 새뮤얼슨은 통화 정책이 부차적인 일이라는 케인스주의 시각을 강하게 피력했다. 1973년에 이르러서는 "재정 정책도 통화 정책도 모두 중요하다"라고 인정했다. 1995년 판에서는 이 전향을 마무리 지으며 독자에게 전했다. "재정 정책은 미국에서 더 이상 경제 안정 정책의 주된 도구가 아니다. 가까운 미리에 경제 안정 정책은 연준의 통화 정책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p. 158 ch.3,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통화주의 체제로 전환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나타났다. 바로 뉴질랜드였다. (……)노동당이 1984년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새로 임명된 재무장관 로저 더글러스는 자유 시장 정책을 추진했다. (……) 그는 뉴질랜드달러를 변동 환율로 바꾸고 농업 보조금을 깎았으며, 1985년 최고 15퍼센트까지 오른 인플레이션을 내리려고 세계 곳곳에 보좌관을 파견하여 통화 정책에 대한 더 나은 접근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차세대 혁신 정책을 들고 돌아왔다. 어느 나라에서도 시도해 본적이 없는 아주 새로운 정책이었다. 바로 물가 안정 목표제 였다. 이 아이디어는 단순했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이나 통화 공급량에 목표를 정해놓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인플레이션 그 자체에 목표를 정해 놓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 1989년 12월 뉴질랜드는 물가 안정을 중앙은행의 유일한 책무라고 명시한 법을 통과시키며 1964년에 제정한 법을 폐지했다. 당시 특징이 잘 드러난 이 법은 중앙은행이 경제 성장, 고용, 사회 복지, 무역 증진을 비롯해 기나긴 목록을 채운 여러 목표를 추구하도록 명시하고 있었다.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p. 158-159 ch.3,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빌 클린턴이 1992년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을 때 비공식 구호가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였다. 1993년 1월 그가 대통령에 취임하던 날 실업률이 7.3퍼센트였다. 클린턴은 열의를 불태우며 자금을 투입해 일자리를 늘리려는 부양책을 쓰려 했다. 하지만 중도파 핵심 자문위원단이 새로 대통령에 당선된 클린턴에게 케인스주의 본성을 버리고 통화 정책을 믿어 보라고 설득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로버트 루빈 이었다. 전 골드만삭스 경영진으로 클린턴이 국가경제위원회라는 새로운 정책 전문점 수장으로 임명한 인물이었다. 루빈은 클린턴이 세금을 올리고 지출을 억제해 연방의 연간 적자를 줄이는 데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돈을 덜 빌리면 정부가 가용 자금에 대한 경쟁을 줄여 일반 대중과 기업이 더 낮은 이자율로 돈을 빌릴 수 있다. 또 정부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여 연준이 이자율을 더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처음에 클린턴은 회의적이었다. "그 정책의 성공과 나의 재선 승리가 연준과 저 망할 채권 중개인들 손에 달렸다고 말하는 겁니까?" 하지만 클린턴은 빨리 배웠고 곧 거시경제 미니멀리즘의 재단 아래 머리를 조아렸다.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p. 163 ch.3,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제로 인플레이션을 향한 공세를 더 성공적으로 다지려는 노력은 클린턴이 연준 이사에 버클리 대학 경제학 교수 재닛 옐런이라는 또 다른 인물을 지명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p.165 ch.3,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1996년에 옐런은 유용한 연구를 제시하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2퍼센트 아래로 낮추려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1퍼센트대로 낮춘 캐나다가 이미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연준 이사들이 보기에 옐런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었다.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p. 167 ch.3,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하버드 대학 경제학자로 클린턴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는 2006년에 이렇게 썼다. "솔직한 민주당원이라면 이제 누구나 프리드먼주의자라고 인정할 것입니다."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p.168 ch.3,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1992년에서 2007년 사이 선진국의 평균 실업률이 7퍼센트였다. 1959년에서 1975년 사이 평균 실업률 3퍼센트에 비하면 2배 이상 높았다. 반면에 낮은 인플레이션이 가져온 이익은 주로 특권층 손아귀에 떨어졌다. 2007년 미국에서는 상위 10퍼센트 가구가 나라 전체 부의 71.6퍼센트를 소유했다. 노동자에게는 채찍을 휘두르고 대출 기관에는 당근을 먹이면서 통화 정책은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에 단단히 일조했다.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p. 169 ch.3,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4장,5장을 읽었습니다. 4장은 평소에도 관점있는 주제인데 미국은 어땠나 하면서 읽을수 있었습니다. 제목부터 조금 슬퍼지긴 했는데 감세가 효과가 없어도 감세를 하고 불평등이 깊어지고 세금 비율이 부자나 일반사람이 비슷해지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돈이 더있으면 싶긴한데 세금을 더 많이 낸다고 부자 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는건 아니고 근로 의욕이 떨어지는 것도 아닐텐데 감세이야기 나오는건 힘이 있는 사람들이 부자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저도 부자가 되어 기업을 운영하거나 사람을 채용하는 입장인데 세금이 너무 많으면 투자가 줄수도 있겠네요 세금 줄어든다고 딱히 효과 있다고는 못본거 같은데.. 5장 반독점법 변화과정을 알수 있었습니다. 역시 전세계가 경쟁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하니 어쩔수 없는건가 싶다가도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이 많이 없고 기업에 지배당하는건가 싶습니다. 3장은 여러분들이 올려준 내용과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YG 님이 추전해주신 책중에 좀 쉬워 보이는 김영사에서 나온 케인즈&하이에크 읽어봐야 겠습니다. 지식인 마을 시리즈는 다 좋았던거 같아요
미국의 경우는 투자도 투자겠지만, 모기업들이 (특히 애플, 구글, 화이자같은 빅테크 기업이나 제약 회사들) 기업세가 낮은 나라들에 자회사를 세워 이윤을 이전하는 것에 (다른 방법들도 있겠지만 내가 모르므로 패스)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같아요. 세계화 시대에 다국적 기업이 많다보니, 기업세가 낮은 국가로 국부가 유출되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 생기는 거죠. 유럽에서는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카리브해의 버뮤다, 케이먼 제도,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같은 나라들이 대표적 조세 피난처로 유명하더라구요. 특히,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일랜드의 GDP는 이제 영국을 훌쩍 넘어섰는데, 그 이유가 다국적기업에게 관대한 법인세 덕분이라고 해요. 4장 읽으면서 감세 vs. 증세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머리 아파서 급히 5장으로 넘어 갔어요 ㅠㅠ
저도 4장 읽으면서 이런 다국적 기업들의 합법적 탈세에 비하면 감세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국가의 국경에 갇히지 않는 거대 기업들과 아주 낮은 세율이라도 그 기업의 법인세를 받으면 그걸로 족하다는 소국들이 함께 정말 부도덕한 짓거리를 벌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에 찬성합니다.
@장맥주 @시어러, 저는 얼마전 LA다저스와 우리돈으로 9천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계약을 한 오타니 쇼헤이 세금 문제도 흥미로웠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대부분의 돈을 10년 후에 받겠다고 선언하면서, 다양한 절세(?) 방식이 거론되던데요. 캘리포니아가 워낙 세금이 높은 주이니, 오타니 쇼헤이가 10년 후에 소득세가 낮은 주나 일본으로 이주해서 받으면 어마어마한 액수를 세이브할 수 있다고 하던 말들이요. (정작 본인은 말이 없고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 이와중에 캘리포니아는 오타니 쇼헤이의 지급 유예로 당장 들어올 천억원 넘는 세금을 못받는 입장이라 불만이라는 뉴스도 있고요.
오! 저는 통 큰 플렉스라고만 생각했는데 소피아님 말씀듣고 찾아보니 천재적인 절세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인플레이션 때문에 이득이 없을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뭔가 지금 읽는 책과 관계가 많네요. ㅎㅎ 역시 경제학은 생활밀착 학문입니다. 흥미롭습니다. :)
GRDP가 프랑스나 영국, 인도 GDP보다 큰 주가 너무 작은 일에 불만을 품는 거 아닌가요. ^^ 10년 간 오타니 보러 올 일본 관광객들이 쓸 돈도 만만치 않을 거 같은데... 테일러 스위프트만큼은 아니더라도요.
캘리포니아 재정상태가 안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어느 정도 상환 능력이 되는 지 모르겠지만) 주정부 적자도 상당하다고 하던데요? 지금 찾아보니 22-23회계연도 재정 적자가 $68 billion 라고 하네요. 10년간 일본 관광객들 와서 쓸 돈 보다 당장 천억원이 더 탐나겠죠? ㅎㅎ
아. 지상낙원인 줄 알았던 캘리포니아가 재정 상태가 안 좋다니... (이렇게 또 배웁니다.) 구글 메타 애플 테슬라 본사 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거 아닌가요? 애플 한 기업만 아일랜드가 아니라 캘리포니아로 법인세 납부를 해도 재정 적자는 다 해소될 거 같은데... 진심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저도 그 기사는 보았는데 오타니는 말이 없지만 다저스 전력보강의 의미와 절세의 의미 둘다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 돈을 받았을때 우승 못하면 바로 욕먹겠지만 돈을 나중에 받으면 그땐 그자리에 없으니 욕먹어도 덜하겠죠? 캘리포니아는 받을돈을? 못받아 아쉽게 되었습니다.
저도 찬성이요 작가님 말씀 주셔서 조세피난처에 관심이 생겨 검색해보니 이런 책이 있네요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조세 피난처 - 달아나는 세금조세 피난처는 세금이 없거나 세율이 낮은 지역 및 국가를 말한다. 흔히 케이맨 제도, 버뮤다,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등이 속하는데, 실제로는 선진국이 가장 규모가 큰 조세 피난처라는 기이한 현실도 존재한다. 그 대표적인 곳으로 영국 런던의 시티, 미국 델라웨어 주를 들 수 있다.
아, 책 추천 감사합니다. 관심 책장에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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