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선 넘은 여자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D-29
세상은 좁다. 그러니 평소에 잘하자.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365, 김희정 외 지음
나의 일에 조언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내가 그 분야에서 누구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뜻임을 알기에 다시 돌아간다면 좀 더 자신 있게 부딪혀 볼 수 있을 것 같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p.361, 김희정 외 지음
삶은 어는 걸 집을지 알 수 없는 초콜릿 상자와 같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p.353, 김희정 외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F-3. [선택] 채형은 작가, 최지영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알려주세요. 특별히 궁금한 점이 없다면 응원의 메시지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로이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국경을 넘어서, 직무를 넘나 들며, 새 회사로 이직하면서, 수 많은 변화를 담대히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시는 두 분 작가님이 멋있습니다. ^^
채형은 작가님이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미국에서의 육아방식을 보고 배워서 한국에서 애 낳고는 적응을 못하고 있는데, 채형은 작가님은 홍콩 미국 한국 어떤 육아관이 잘 맞는것 같으신지 궁금합니다. 최지영 작가님은 늘 운동을 곁에 두고 하시는것같아요. 그 에너지가 부럽습니다. 저도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코로나 핑계로 많이 놨거든요. 읽고나니 큰 자극이 되네요. 열심히 저도 운동 좀 하면서 체력 길러서 하루를 여유있게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아린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해요 어쩔땐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한 일중 정말 뿌듯한 한가지 있다면 아이를 낳고 기른것입니다. 가끔 얘를 어떻게 바른 인간으로 만들것인가 부담의 무게가 몰려오지만 순간 순간 내가 할 수 있는걸 최선을 다하면서 살다보면 좋은 길에 닿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린님의 글을 읽어보았는데 워킹맘으로서 발전을 고민하시는걸보니 벌써부터 시작이 좋으신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요즘은 내가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가 고민중이에요. 직장에서나 가까운 미래 뿐만 아니라 내가 정말 인생에서 궁극적으로 원하는게 뭔지 많은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이 고민을 마치면 이것을 위해 나아가야할 단기 플랜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사십중반에도 꿈을 아직 쫓고있는 중이네요. 아린님도 우리도 다같이 화이팅해요!
@신이나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읽어내기가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해외에서 일하다보니 국내 실정이나 국내에서 요하는 인재상과는 조금은 다른 조언을 드렸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무슨일을 하든지 이나님이 뽑아주신 문장처럼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이나님은 아이디처럼 열정과 에너지가 뿜뿜하시는 긍정적인 분이실것 같네요 :)
29일 동안 행복했습니다 출장을 가면서도 책을 들고 가서 읽으며생각했어요. 지금 내가 만드는 발자국들이 다음에 누군가에게 후배나 동기들에게 힘이 되기를 . 이책을 쓰신 작가님들처럼 저도 회살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Alice2023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lice님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지금 고민하고 계신 선을 Alice님 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넘어 만나게 될 그 날을 그려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마무리 ■■■■ 비욘드북클럽과 함께 <선 넘은 여자들>을 읽은 24년의 2월, 어떠셨나요? 세계 최저의 출산율로 미래가 암울한 대한민국에, 결혼과 육아가 두려운 젊은 세대에, 나름의 메시지를 주고 싶어 저자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자랑도 아니고 후회도 아닙니다. 이런 삶의 방식도 있다는 것을, 한국이 아닌 곳에서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삶은 계속된다는 새로운 시각을 우리에게 던져주었어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모임이 종료되면 아쉽지만 더 이상 글을 남길 순 없고 남겨진 글을 읽는 것만 가능해요. 그러니 이 공간이 닫히기 전인 2월 29일 자정 전까지 못다한 이야기 남겨 주세요. 북클럽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모임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선물받고 좋아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바쁜 일정들이 생겨서 끝까지 함께하지못해 아쉽고 죄송합니다. 책은 읽고 주변에 해외생활을 준비하는 고딩엄마 동생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길요~
한달간 이 책 읽으며 내가 넘지 못한 선에 대한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작가님들한테 샘도 나고 부럽기도 했어요 ㅎㅎ 그러다 신소희 작가님의 글 중 “네 인생에 실패는 없어. 모두 경험일뿐이지.” 라는 말이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몰라요. 그럼요. 우리삶에 실패가 어디있겠어요. 그건 다 경험이고 앞으로 내 삶의 큰 자양분이 되겠죠. 선 넘은 작가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도 한층 성장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책과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작가님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인스타와 예스24에도 서평 남겼어요~ https://www.instagram.com/p/C319BOxRXZa/?igsh=aW0xMDBycG9tNTY2
며칠째 주변 워킹맘에게, 혹은 커리어를 쌓고 있는 친구들에게 권하고 있어요. 꼭 읽어보라고. 저도 젊은 시절 이런 책을 읽었다면 지금 인생과는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평도 쓰고 스스로 독후감도 작성하면서 작은 계획과 목표도 세웠어요.재미있게 잘 읽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해주려구요 언젠가 선넘은여자들2도 기대합니다
긴 여정을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워킹맘이 되면서 가지게 된 복잡한 감정의 실타래를 이번 책을 쓰면서 많은 부분 해소할 수 있었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메시지와 대화를 통해 그 실타래의 일부분을 또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저한테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저와 계속 소통하면서 지내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sungim.sohn@gmail.com 혹은 인스타 @happykelly_hk 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일을 하는 것. 아이를 키우는 것. 해외에서 사는 것. 모두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그 쉽지 않은 세 가지를 모두 해내려고, 고군분투하며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인생에는 각자의 어려움과 기쁨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어려움과 기쁨이 깃든 각자의 스토리가 있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들어가는 글 , 김희정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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