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추천사를 보고 나서 남자가 읽어도 되는 책일까 고민했는데 새해 그리고 설날 즈음 읽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책 증정] <선 넘은 여자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D-29
nanasand
정은로사
신청했습니다. 이거 신청하려고 들어오다가 그믐에 가입했습니다 기대됩니다
Sonne
살고싶었던 인생이었는데 선을 넘어서의 인생은 어떤지, 특히 선넘은 엄마의 인생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커넥터
어쩌면 내 딸이 타국에서 치열하게 살아야 될지 모른다. 스물 한 살이 된 여리디여린 딸이 타국으로 외노자로 떠날 예정이다. 무섭거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어미인 내가 더 불안하다. 대학을 포기하고 타국생활을 지지하지만 딸 앞에 가로막힌 장벽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불안한 마음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싶다. 내가 미쳐 생각해보지 않은 질문을 기다려보련다. 답을 하면서 딸의 길에 등불이 되어달라고 절대자에게 기도를 해보고 싶기에.
fingeren
신청완료. 여자이야기 좋아요
모리
신청합니다. 워킹맘으로 늘 혼자만의 전투를 치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게 동지들을 만날 기회인것 같아요^^
초록향
인스타그램에서 이 책 소개 피드를 보았어요~ 요즘 읽고 싶었던 글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믐에서 함께 읽는다니, 더욱 더 기대됩니다.
지윤그믐
일본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직장인 여성입니다. 타국에서 일하며 산다는 게 즐거움과 불안 사이를 늘 왔다리 갔다리 하는 일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는 1인으로서, 이 책이 참 궁금합니다. 마침 조만간 한국에 몇 주간 귀국할 일정이 있어서 책을 수령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왠지 책을 받아들면 저의 인생을 응원해주는 선물처럼 느껴질 것 같네 요!
Mystory
그믐에 처음 참여해봅니다. 책을 좋아하지만 그간 소홀했었어요. 다시 신발끈 매어보려고 합니다. 언제나 선을 넘고 싶은 여자라서ㅋㅋ 제목이 완전 끌립니다. 책과 함께 경계를 넘어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감사해요~
신과함께
신청했습니다. 그믐은 물론 공공도서관 독서회에서도 함께 읽고 이야기나눌 책으로 기대됩니다^^
읽을래유
치열하게 살아온 여전사들이 어떻게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 :)
워터게이트
낯선 땅에 정착해서 직장 일과 돌봄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건 서울에서 간신히 직장을 구하며 혼자 살아가는 저에게 상상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현지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필사적이었을 그 들의 노력이 눈 앞에 아주 희미하게 그려집니다. 책을 읽은 후 제 생각은 (예상과 달라서) 완전히 달라져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들이 살아온 '낯선' 기록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통통이
책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에서 여자의 서재를 주제로 짧은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선 넘은 여자들>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세수기
아이가 해외취업에 관심있어 해서 흥미있게 읽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섬세한펭귄
대한민국 여성으로 살아가는 절박한 이야기들을 건져올려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메데아
아이를 낳고 ... 저 개인을 위해 하는 일이 모두 욕심이 되어버렸어요. 이기적인 엄마라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속상합니다. 오롯이 저를 위해 책을 읽고 힘을 얻고 싶네요. @메데아
눈누난나
서 른 후반에 직장에 몸을 담고 성장하고픈 열망에 둘째아이와 단 둘이 2년 해외근무도 했었지요, 이젠 어느덧 쉰의 중간관리자가 되었으나, 그저 몸도 맘도 지치기만 하는 요즘입니다.
다른 곳 다른 방식의 열정 직장맘들을 뵙고프네요!
띵북
둘째를 출산하고 도저히 두아이의 양육과 일을 같이 할 수 없어 결국 일을 그만둬야했어요. 그 후에 찾아온 불안와 우울감에 한동안 힘들었는데, 책을 읽으며 위로와 위안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그 후 창업도 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했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우선일수 밖에 없는 상황에 여러번 주저앉아야했지만 일을 놓기는 싫어 아직도 동분서주중이네요. 이 책 읽으며 많이 공감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을거 같아요. 나도 선 좀 넘어보자 ~ 😆
아린
신청합니다~
워킹맘 입니다. 치열한 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일하고 육아하고 집 챙기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매일 영어 공부 하려고 노력하고요
그 와중에 자격증과 박사학위도 받고요.
책은 제 친구와 같아서 매일 읽고 있는데..
시간은 없고 읽고 싶은 책은 많은....그렇네요
낯선땅에서 살고있는 여자 엄마 직장인의 삶은 어떨가 궁금합니다.
이짜
신청 하였습니다. 너무 현실성 넘치는 이야기라서 읽으며 괴롭지 않을까 고민했어요! 커리어와 육아 사이 늘 갈팡대는 저를 돌아보고 앞으로를 계획할 수 있는 좋은 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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