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궁금합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10. 7인 1역
D-29
무경
박소해
오오
무경
추리소설 쪽에서도 체스터튼의 브라운 신부 시리즈가 종교적 철학적 맛이 더해지면서 독특한 맛이 있고, 종교인이 쓴 작품 가운데는 뭔가 세속적인 것과 다른 맛이 있는 듯합니다. 렌조 미키히코의 작품도 그런 탈속적인 느낌이 간간이 있는 듯했어요. 저는 <회귀천 정사> 읽을 때 일본식 허무주의와는 좀 다른 느낌을 그렇게 받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7인1역편집자
체스터튼의 브라운 신부 시리즈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궁금하네요!
이지유
오 이것도 예쁜데요?! 괜찮았을 거 같아요.
박소해
이 표지도 정말 예쁘네요. ^^
나르시스
이 표지도 멋지지만, 왠지 레이코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낸 표지가 지금 표지인 것 같아요. 성형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철저하게 숨기고 있는 모습이요.
게으른독서쟁이
오~ 이것도 잘 어울리네요. 뭔가 협박이나 살인을 생각지 않게 하는 표지라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박소해
저도요. 이 표지도 예쁘단 생각이 들어요 ^^
무경
와 표지가 이쁘고... 스포가 다 담겨 있고... 와...!
7인1역편집자
https://www.instagram.com/p/CwjdWNRRWvk/?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이것도 주인공이 '모델'이라는 개성을 잘 살리는 그림이어서 참 탐이 났었어요.
미스와플
강렬하고 귀여운 느낌까지 나요.
이지유
렌조 미키히코 불교 귀의한 거 책 뒤에 역자의 말인가 거기에도 나와요
미스와플
그러네요. ^^
예스마담
두 여자 그림..완전 분위기가 다르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개인적으로는 <열린 어둠>도 그렇고 <7인 1역>도 그렇고 바뀐 제목이 임팩트가 더 강한 듯합니다. 이 제목들이 탄생하기까지 고충이 많으셨죠?
예스마담
나는 일곱번 살해되었다..와 지금의 책표지가 찰떡궁합 입니다..
무경
역자의 말 다시 보니 집안이 사찰 집안이었군요. 일본은 승려의 결혼이 허용되는 종파가 주류였던가? 그런 기억 나네요.
이지유
일본 승려는 결혼하고 자식에게 물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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