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

D-29
저도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개인기는 나중 일이고, 처음에는 좋아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Q.나만의 개인기와 전문성은 무엇일까? 저희 직장분들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귀한 책을 일게 해주신 김영사 출판사와 저자님을 위해 몇 자 끄적여 보겠습니다>_<;; 저만의 개인기) 호기심과 개방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의 주제와 장르를 보면 정말 다양합니다. 아직 천 권도 안되되는 미약한 양이긴합니다. 직장 내 회의에 참여하거나 워크샵 직장 교육을 들을 때 생전 처음 들어보는 분야라 할지라도 눈을 반짝이며 경청할 수 있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한편,,, 전문성에 대하여는 전혀 말할 수가 없네요 ㅠ.ㅠ 제 업무와 관려된 부분은 남들보다는 몇 마디 더 할 수 있겠지만 전문성 근처에도 못간다고 생각합니다. 제 업무를 다른 분이 맡아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무궁무진한 호기심과 개방적 태도는 제..개인기..라고.. 작은 글씨로..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와, 가지고 계신 책만 수백 권이라니! 웬만한 편집자보다 더 많으신 듯합니다. 호기심과 개방성이야말로 성장하기 위한 최고의 베이스 아닐까요?
모든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라는 말이 있다. 자기만의 전문성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발견하는 사람은 자신의 직업으로 살아가게 되고, 발견하지 못하면 남이 만든 직장에서 불안하게 살아가게 된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103p, 김호 지음
벌써 댓글 100개 돌파... 직장 일에 바빠 그믐에 자주 접속하지 못했다는 핑계를 대고 있는 저는... 아직 직업인이 되지 못한 직장인 같습니다...
마지막 주는 직장생활을 잘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벽돌장이 님도 꼭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장 다른 조직으로 이직할 수 있다면 돈과 교환할 수 있는 개인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조직에서 자신의 직업적 능력을 갖춘 개인기를 100% 활용할 수 있다면 조직에 의존해도 되지 않을까요? 조직에서 자기가 이룬 사내 네트워크라든지 평판 역시 대체 불가능한 그 개인의 전문성이라 생각합니다. 그 능력을 조직에서 인정받아 높은 연봉을 받는 것 역시 돈과 교환할 수 있는 개인기죠. 단순히 '돈'만 보더라도 조직에 기대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나만의 개인기가 조직에 기대서 벌 수 있는 돈보다 클까요? 조직을 떠나서 활용할 수 있는 개인기를 개발하라는 저자의 주장은 아쉽습니다. 개인은 조직을 떠나기 힘든데, 조직을 떠나라고 해서입니다. 그래서 이 고민을 하는 것이 굉장히 괴로운 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답변을 쓰다가 어디까지가 나의 능력인지 한참 고민하고 괴로웠거든요. 다만 현재 조직(월급)에 안주하지 말고 자기 능력을 개발하라는 의도는 공감합니다.
네, 맞습니다. 직장인과 직업인이 대립관계가 아닌 것처럼 조직과 개인도 대립관계가 아니라 상보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활용할 수 있다면 그것도 전문성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개인기라고 책에서 언급한 것은 조직은 어쩔 수 없이 개인이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조직과 상관없이 개인이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개인기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면 우리는 내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훨씬 넓은 맥락에서 생각하게 된다.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삶 전체를 제대로 살기 위해 필요한 우선순위를 말이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p.116, 김호 지음
"과도하게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데, 자신이 무엇을 욕망하는지 알지 못하는 자"를 속물로 정의한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p.97, 김호 지음
1. 나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욕망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내가 삶에서, 직업에서 욕망하는 것을 알고 있을까? : 사실 학창시절은 공부해야 한다고 해서, 대학은 성적에 맞춰서 적당한 과를 골라 진학했고, 졸업하고 나서는 사회에 나가는게 두려워서 대학원에 진학하고, 대학원을 졸업한 뒤에는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공무원이 되었어요. 전혀 내가 욕망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지 못하고 살아오다가 40대 중반이 된 지금에서야 스스로를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내가 나를 잘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요. 직장인에서 직업인이 되기 이전에 스스로를 알고 욕망을 탐색하는 시간이 꼭 제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나는 언제쯤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게 될까? 어떻게 마무리하고 싶은가? : 정년 보장이 메리트인 직장이라 사실 무사히 정년퇴직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이 직장이 적성이 안 맞는 것 같아 내적 갈등의 시간이 길었지만, 이제는 현재 직장에서 잘해서 이 책에서 말하는 '승진'도 때맞춰 하고 직장 내에서 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니 조금 헷갈리기도 하지만, 퇴사하지 않고 이 직장 내에서도 내가 원하는 분야를 찾고 나만의 스킬을 연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걸로 정년퇴직 이후에도 직업인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삶이 있지 않을까 꿈꿔 봅니다.
저도 @모리님과 마찬가지로 뭘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학창시절은 공부해야 한다고 해서, 대학은 성적에 맞춰서 진학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원하는 걸 찾아야 할 시간을 놓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늦었다고 한탄하기보다 지금이라도 내 욕망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어느덧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독서모임 마지막 3주차가 되었습니다! 책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게 빠르게 시간이 지났는데요, 설날이 껴 있는 이번 주 조금만 더 힘내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면서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책모임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3주차 주제는 ‘직업인을 위한 직장 사용 설명서(7~10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통해 좋은 직장인이 되는 것도 중요하고,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7~10장에서는 직장생활과 그 속에서 어떻게 직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그 고민에 대한 코칭 수업이 이어집니다. 이번 내용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직장에서 나와 함께 일했던 사람은 나를 어떤 리더(혹은 동료)로 기억할까? 2. 직장에서 나를 가로막는 장벽은 무엇이고, 이를 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3. 나는 나만의 워라밸 루틴을 가지고 있을까? 주도적 일과 휴식을 선택하고 있을까? 질문에 너무 구애받지 않고 7~10장을 읽으면서 느끼신 소감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7장 대학원보다 공부, 입증보다 성장하기'는 직장을 다니는 친구에게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전체를 안 읽더라도 이 장만큼은 꼭 읽어야 한다고 추천하는 챕터입니다. 직장인으로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코칭이 많거든요. '잠재력이 있다는 말은 칭찬이 아니다', '후배에게 배우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초심은 안 지키는 게 맞다' 이런 말들은 정말 뼈 때리는 조언이었습니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다가 아니라 직위가 올라가고, 직책이 높아질수록 자기 자리에 맞는 행동과 선택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해준 조언이었습니다.
셋째, 자기만의 학교를 가져야 한다. 하루키에게는 학교 수업이 아니라 독서 행위가 가장 중요한 학교였다. 나만의 학교에서 커리큘럼을 마음대로 짤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하루키는 많은 것을 배웠다. 직장인에데고 독서는 자기만의 학교가 되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저자를 찾아 읽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그들의 강연 동영상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194p, 김호 지음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언젠가 다가올 특별한 날을 위해 좋은 술을 아껴두는 사람과 좋은 술을 지금 따서 마시면서 오늘을 특별한 날로 만드는 사람.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p.319, 김호 지음
'지금을 살아감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사람' 이란 표현이 와 닿았습니다. 작가는 이 한 문장을 위해 책을 쓴 것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봤구요. 책을 마무리하며, '결국 진정한 직업인이란, 남의 선택이 아닌, 나의 선택을 믿고 지금을 특별한 순간으로 계속 만들어가는 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최근 무소유를 다시 읽고 있었는데, 이 부분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무소유 중- “ 외부의 소음으로 자기 내심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 현대인의 비극이다. 설사 행동반경이 달나라에까지 확대됐다 할지라도 구심을 잃은 행동은 하나의 충동에 불과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소음에 너무 중독이 되었기 때문에 청각이 거의 마비상태라는 점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소음의 궤짝 앞에서 떠날 줄 모르는 일상인들. 그것을 밑천으로 바보가 되어 가는 줄도 모르는 똑똑한 문명인들. 자기 언어와 사고를 빼앗긴 일상의 우리들은 도도히 흐르는 소음의 물결에 편승하여 어디론지 모르게 흘러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주고받는 대화도 하나의 소음일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 소음을 매개로 해서 새로운 소음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 p.314 '다수의 선택이 아닌 나를 위한 길을 찾는다'는 작가의 말은 '내심의 소리'와 다를바 없어 보였습니다. 물론 무소유에서 '소음'이 여러 매체들의 '떠드는 소리' 라고 볼 수 도 있지만, 이를 확장하면 나를 둘러싼 외부의 소리로도 읽혀졌습니다. 두 책을 같이 보면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내면의 소리'에 한번 더 고민해 보게 되네요.
저자분이 강조하는 주체적인 선택과 삶이 이렇게 법정 스님 말씀과 연결될 수도 있네요. 무언가를 소유하는 것, 외부의 소음 이런 것들은 결국 흘러가는 것이고 결국 남는 것은 무소유, 나 자신밖에 없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Adler 님 덕분에 좋은 말씀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임지기님의 이끄심에 따라가다 보내 어느새 <직장인에서 직업으로>를 다 읽었네요. '직업인을 위한 직장 사용설명서'를 통해 지금 직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이라는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덕분에 월급 받기 위해 오늘도 일하는 마음에서 오늘 내가 일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바뀌니 일이 다르게 다가오네요. ㅎㅎ "직장생활에서 나에게 남는 것이 무엇이고 앞으로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나는 그 기간이 3개월이든 6개월이든 A에게 철저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301쪽 퇴직한 A에게 남기는 말이지만 읽는 독자인 저에게 해주는 정성 어린 충고의 말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직장생활에서 내가 생각해야 할 것들 나에게 남는 것, 앞으로 채울 것들을 찾아보기 위해 철저히 나를 돌아보고자 다짐해봅니다. 직업인이 되어가는 길은 성찰의 과정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책입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우리 옆 동물 이야기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