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책증정] 마케터와 함께 읽는 『먼 빛들』

D-29
안녕하세요~ 돌돔 마케터 소환으로 들어온 넥서스 마케터 미댈입니다 :) 자기계발서랑 영어 단행본 마케팅 담당하다가 오랜만에 소설을 읽으니까 우선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읽어 나가고 공부하지 않아도 되서 증말 좋았습니다ㅎ 저는 워킹맘인데요! 여은경, 최민선, 표초희의 지극히도 현실적인 내용에서 각자의 빛을 찾아가는 내용들이 주위 소위 잘나가는 친구 이야기, 속마음 듣는 느낌으로 앉은 자리 뚝딱 했습니다! 전 여은경의 이전 내용(어린시절 이야기) 그리고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좀 더 궁금하더라고요~ 담주부터 시작하는 독서모임에서 함께 이런 이야기 펼쳐지면 넘 좋을거 같아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소환해준 돌돔님과 작가님께 넘 감사드립니다!
기대평이 아니라 리뷰가 돼 버렸습니다만, 문 열었으면 꼭 닫아야 하는 성격이라 너모나 늦었지만 올립니다. https://blog.aladin.co.kr/m/763365215/15268988 https://www.instagram.com/c.seul?igsh=OWY1YnJhbWNsZGYz
우와 감사합니다!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잘 읽고 리뷰 써보겠습니다
참가 신청이 끝났겠네요! 여러분과 함께 <먼 빛들>을 읽을 시간, 정말 기대됩니다. 곧 그믐에서 만나요❤️ (1월 25일 오프라인 북토크도 신청 받고 계세요. 링크는 위쪽에!😊)
내일부터 시작하는 먼 빛들 함께읽기~ 참여해주신 우리 독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함께 읽어보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넥서스님 안녕하세요 좋은 모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보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여성이 전문직이나 고위직에 종사하는 비율이 늘어났다지만, 절대적인 수치는 여전히 적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선구자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어떤 고충을 겪고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작품은 여성이 전문직과 고위직으로 일하는 현장을 다룬 극히 드문 소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재미있습니다. 소설은 재미가 있어야죠. 스릴러처럼 긴장감을 유지하며 페이지를 넘기게 하는 쫀쫀함이 일품입니다. 저는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이 이 작품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꿀돼지님 안녕하세요! 정말 핵심을 콕 찝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꿀돼지 저 역시 이 소설을 구상하던 시점부터 바로 그 부분, '이런 소재로 꾸려진 이야기를 찾기 힘드니 매력이 있다', 하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트 붙여 봅니다. ❤
우와 작가님~ 하트~! 감사합니다❤
혹시 두 분 작가님은 소설 쓸 때 소재나 주제의 희소성(?)이나 경쟁력(?)을 은근히 고민하시게 되나요? 저는 하는데, 제 예상은 번번이 빗나갑니다. 저는 영화 《명량》 나왔을 때 ‘어휴, 무슨 이순신 이야기를 또 해’ 했었고, 《오징어 게임》 나왔을 때도 ‘너무 식상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랑 너무 비슷하다’ 이러면서 둘 다 별로 흥행 못할 줄 알았어요. (그리고 두 작품 다 아직 못 봤습니다.)
저는 당연히 여러 작품이 다뤘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소재에 집착하는 편입니다. 의외로 그런 소재가 꽤 있더라고요. 기업, 정치, 입법, 안주(?) 등... 지금은 자전거를 소재로 장편을 쓰고 있는데 잘 안 되네요. 이렇게 쓰면 과연 재미있을까 하는 의문이 끊임 없이 들어서요. 일단 써 봐야죠. 앞으로도 있을 것 같지만 없는 소재를 열심히 찾아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와 자전거를 소재로요!? 기대됩니다!(지금 작업실에서 한창 쓰고 계시겠는데요!) 저도 지금 비슷한 고민을 하는 중인데, 이 소재가 과연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을까'를 우선 고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 초고를 읽고 재밌다, 이렇게 말해주면 그제야 안심을 하게 되어요!
저는 사실 소재에 대한 고민 안 하고 제 이야기 쓴다는 생각으로 쓴 두번째 책이 나왔을 때 언론에서 과도한 소재주의가 결함이라고 평가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장맥주 @꿀돼지
저도 소재주의라는 비판을 꽤 받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힘 있는 소재라는 칭찬을 돌려 하면 그런 비판이 된다, 그렇게 여겼어요.
저는 소재의 희소성을 생각하긴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희소성이라는 게, 사실 '내가 잘 쓸 수 있는 게 뭐지'를 생각하다가 나오는 것인 듯해요! 경험한 것을 풀어내 이야기와 문장으로 전달했을 때의 효과(?) 같은 걸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점점 더 많은 걸 생각하는 건가, 좀 힘을 빼야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최근에 했어요! @장맥주 작가님이 어떠신지도 넘넘 궁금한데요!!!
예전에는 닥치는 대로 구상을 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소재를 좀 고르게 돼요. 저도 당연히 ‘이 소재가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을까’ 고민하고, 기왕이면 다른 작가가 안 쓴 소재이기를 바라고, 거기에 더해 제가 관심 있어 하는 큰 테마 몇 가지 안에서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글감 자체는 자주 떠오른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다른 작가가 쓴 소재라도 저만의 접근 방식이나 관점을 보여주고 싶고요. 그런데 ‘아주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소설가라면 다들 하는 거 같아요. 이 얘기를 하려고 꺼낸 질문은 아니었는데 저는 얼마 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 https://www.gmeum.com/blog/demons/2897
글을 읽다가 우와...정말 생각이 복잡해지셨겠다, 하고 생각했어요. 힘내세요!! 어떤 방향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힘껏 응원해드리고 싶었어요!
여성이 전문직과 고위직으로 일하는 현장을 다룬 소설이 드물다는 점에 동의하고, 저도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갑습니다. 그런데 남성 전문직, 남성 고위직이 입체적으로 사실감 있게 묘사되는 한국 소설도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게 혹시 한국 소설가들의 사회적 위치와 관련이 있을까, 한국 소설가들이 일상생활에서 보고 접하는 사람들 중에 전문직과 고위직이 적어서는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면 좀 서글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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