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이 된 책마루 제자들과의 독서모임입니다. 물론 누구든 참여하셔도 좋아요! 다만 오프라인 모임은 저희끼리만 할께요. ^^
1차 모임(1/19):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몫, 일 년 (007~124p)
2차 모임(2/2): 답신, 파종 , 이모에게(125~266p)
3차 모임(2/7):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 해설, 작가의 말 (267~349p)
☆꾸준히 읽은 부분에서 기억에 남는 구절을 남기거나 간단히 느낌 기록하는 건 그믐에 각자 기록하고 서로 댓글 달아주는 센스♡♡
문정인 책마루 독서모임
D-29
아리사김모임지기의 말
아리사김
모비딕을 함께 읽어낸 멤버들과 다시 뭉치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게다가 함께 방문한 북카페에서 만난 책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하자는 같은 마음을 가진 것 자체가 너무나 멋진 일이고요.
29일간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의미있는 나눔과 감동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즐겁게 참여하겠습니당^^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모임 시작 전, 독서모임에 대한 각자의 각오와 다짐 또는 응원의 말을 남겨주세요~♡
서아
제가 요즘 가장 읽고 싶었던 책을 통해, 가장 책으로 소통하고 싶었던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뻐요 >.< 모비딕 독서모임을 추억하며 새로운 독서모임을 제안했을 때 선뜻 응해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 오늘부터 29일간의 독서 여정이 시작될 텐데요 이 사이트에서는 댓글 작성 후 29분 이내로 수정이 가능하다고 해요 앞으로 29일 동안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어떤 마음들을 수정해 나갈까요? 이 점을 기대하며 첫 장을 펼쳐봅니다 이번 독서모임도 파이팅이에요 책마루문정인들최고알러뷰💕💕💕
아리사김
'이 책을 통해 어떤 마음들을 수정해 나갈까요?'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용!! 책 표지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뿌듯한데 어서 첫 장을 펼쳐야겠어요~!! 팟팅!!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오늘부터는 공지사항에 올려둔 기한 내에 정해진 분량을 꾸준히 읽으며 자유롭게 감상을 남기거나 문장수집을 해주면 됩니다~ 자주 못 들어오더라도 각 기한 안애 한 번쯤은 꼭 방문해서 서로의 글에 반응도 해주면 더욱 좋겠지요. ^^
그럼 1차 모임(1/19):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몫, 일 년 (007~124p) 독서를 시작해보아요~!!
서희
최은영 작가님의 책으로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는데, 실현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_^ 문정인들과 함께 도서를 통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이 모임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잊지 못할 기억일 것 같네요. 솔직한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겠습니다 ㅎㅎ 행복한 기억을 하나 더 만들어가요~ 모두 파이띵 :)
아리사김
아자아자~!! 정말 기대됩니다! 오늘부터 읽기 시작인데, 하루종일 놀러다니느라 ㅋㅋ 이제 곧 잠자기 전에는 꼭 조금이라도 읽기 시작하려고요!! ㅎㅎㅎ 파이팅!!!
그리미
모임지기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도 독서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설레고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아리사김
환영합니다~!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응원이 되고 든든해요~!!! *^^*
서아
우왓!! 반갑고 환영합니다😊😊 저도 이 사이트에서의 독서 모임은 처음이에요ㅎㅎ '독서의 완성은 완독이 아닌 기록'이라는 말이 있듯이 차근차근 사유를 쌓아가며 함께 달려봐용💪
아리사김
http://aladin.kr/p/R4DOY
이 책의 띠지 안쪽에도 소개되어 있는 것처럼 Attention Book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네요^^ 작가님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인터뷰가 담긴 건데 미리 읽어보며 작가님과 또 작품과 친밀감을 쌓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아리사김
자신의 조건을 탓하지 않고, 자신이 겪은 부당함을 인지하면서도 인정은 하지 않으려는 마음. 그 마음이 그녀를 지켜주었는지도 모른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42p. (단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中), 최은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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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김
“ 나와 닮은 누군가가 등불을 들고 내 앞에서 걸어주고, 내가 발을 디딜 곳이 허공이 아니라는 사실만이라도 알려주기를 바랐는지도 모른다. - 적어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빛, 그런 빛을 좇고 싶었는지 모른다.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44쪽 - 단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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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김
겨울은 사람의 숨이 눈으로 보이는 유일한 계절이니까.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45쪽 - 단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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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