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고 서점친구들]비문학 독서모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기

D-29
저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도 공유해주세요. :)
디테일로 가득학고 모순적이고 가끔은지루하고 가끔은 숨막히게 아름다운 일상 아무리 중차대한 순간이라하더라도 아무리 기저에 깔린신비로움이 숭고하다 할지라도 복잡한 세상은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돌아간다.우리는 삶을 살아가고 삶은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패트릭 브링리 지음, 김희정.조현주 옮김
"세상속으로 앞으로 나아가기위해 애를쓰고 꾸역꾸역 긁고 밀치고 매달려야 하는 일을 할 수가 없었다." 무언가의 결핍에서 얻는 결과이다 상실감으로 나를 버리게 된다 경험해보지 않고는, 짐작만으로 행하는 어설픈 이해마져 사절하고픈 상황 저자는 사치스런 초연함으로 다시 세상속으로 갔다. 고요속에서 우아한 휴식을 통해 사람의 곁으로 스며들게 되었다. 완전한 어른의 존재를 알게되면서...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상황에 갇혀서 , 갇힘에 묻혀서 인간임을 잊어가는 누군가들 . 어쩌면 나일수도 있고... 그들에게 진실된 무언가를 알기위한 노력을 할려른 마음을 갖도록 자극을 주는 버려진 삶에서 억지로라도 나올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어른은 어떻게 될수있을지...
20240124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푸른연꽃 : 경비원이라는 직업. 미술관 경비원에 대한 호기심. 직업에 대한 이해. 우리가 꿈꾸는 직업의 모습이 있을 것. 개인적으로 꿈꾸는 직업은 국회 어린이도서관의 사서. 삶의 모습, 성찰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 @다감 : 미술관, 미술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 형의 사후, 애도와 상실의 슬픔을 치유하는 공간으로서의 미술관. 미술 작품을 찾아보면서 독서. 글쓴이의 감정과 사유를 따라가기 어려웠음.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이 연상됨. 예술이 힘과 기능이 있다는 생각. @바이올렛 : 추천이 아니었다면 읽기 시작하기 어려웠을 것. 미술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었다. 그림과 함께 병행 독서. 패트릭 브링리의 감정에 충분히 이입할 수 있었다.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 카페 창업의 경험. 그림을 이야기할 때 그림 속에서 삶을 읽어내는 부분 감동적.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소개하는 부분. 교양과 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지구반걸음 : 미술작품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는 몰입은 깊지 않았지만 브링리의 감정과 심리를 따라 읽으면서 책을 감상해나갈 수 있었다. 경비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마음,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고 있는지 확인. 개인적인 경험과 겹쳐서 읽어낼 수 있었다. 삶은 다양하지만 문제를 맞딱드리는 자세는 비슷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날로그 : 인간관계,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는 모습. 새로운 세계에 속하는 것이 위안이 됨.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보급판)출간 직후부터 예술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포켓북이다. 알랭 드 보통 특유의 위트와 통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글과 140여 점의 크고 선명한 도판으로 이루어졌다.
1. 직업, 공간—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경비원, 도보여행가이드, 익명, 복잡성, 의미 - 실내에서 일하는 직업. 사무실 근무 경험. 위치나 자리에 따라 마음이 달라짐. 공간에 대한 소속감. 먹고사니즘에 연결된 직업. 하지만 애호와 자기완성에 대한 욕구가 직업에 반영될 수 있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먼저 선택하고 경비원을 선택했다는 점이 특별한 지점. - <뉴요커>에 근무하다가 <메트로> 경비원으로 가기까지의 변화. - “우리가 지금 거장의 그림 속의 등장인물인 것 같아” - 거장의 그림은 바위처럼 단단한 위안을 준다고 생각미술관 경비원 근무 결심. - 단순한 도피가 아니라 슬픔을 치유하고 유지하기 위한 선택으로의 경비원 근무 - 형의 죽음 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는 말. - 미술관에서 일하면서 자유로운 상상과 발견을 경험할 수 있었다. - 미술관에서의 단조로운 시간이 스스로의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 - “푸른색 근무복 아래의 비밀스러운 자아”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곳. - 뉴욕이라는 공간의 다양성, 익명성, 환대와 마주침의 장소도 매력적. - 트위터에서 경비원 계정을 팔로우 중. 다양한 소양과 지적인 자극을 얻을 수 있음. 겉모습이나 직업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세계. -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이라는 공간이 상실에 대한 개인적 애도의 공간이었는데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과의 교류, 일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애도와 치유를 완성해나가는 모습. - 공간에는 사람이 있고, 어울림이 발생하고 교류가 일어난다는 점.
2. 미술과 감상 - 알랭 드 보통, 예술작품을 감상할 때 감각이 살아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이건희 컬렉션 방문 경험. 이성자미술관 관람 경험, 예술 작품이 어떻게 치유의 기능을 하는지 잘 이해할 수 없지만 문학 작품을 통해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음. - 아주 오래 전부터 예술은 치유의 기능을 하지 않았을까? - 그림을 읽어내는 일은 동시에 스스로의 감정과 이야기를 읽어내는 일. - 대상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시도이기도 함. - 똑같은 그림을 보면서 저마다의 감상을 읽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 경험과의 연결을 생각. - 스스로의 감정과 감동을 읽어내는 것. - 마음에 와 닿는 영화나 공연은 여러 번 감상. 시간을 들이고 충분히 몰입해서 읽어낼 수 있는 것.
3. 상실과 애도 - 상실의 회복은 혼자서가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회복 가능한 것. - 일상의 리듬을 찾는 일 - “이미 최악을 경험한 사람처럼 편하게 쉬고 싶다는 말” - 살아낸 사람, 시간을 지나간 사람이 그 시간을 이야기하는 일이 회복이 될 수 있다. 4. 다시 삶 - 참조할 수 있는 다른 삶, 자극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 - 아이의 출생. 형이 죽었을 때 피에타 작품을 바라보고 울던 어머니의 모습. 책의 마지막에서 카사트의 아이 그림을 모사하는 묘사가 반가웠음. - 작가의 마음 상태와 인용된 그림이 이어져 있다고 생각.
5. 인상 깊었던 부분, 작품, 경험 - 고대 이집트 유물. 이집트의 시간관, 세계관. 압도적인 시간의 감각을 경험해보고 싶다. - 미켈란젤로—시스티나 성당, 퀼트 이야기. 12장 이야기. 일상의 반복과 성취. - “눈은 연필이고 마음은 공책이다. 이런 일에 그다지 능숙하지 않다는 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P.152
“눈은 연필이고 마음은 공책이다. 이런 일에 그다지 능숙하지 않다는 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p.152, 패트릭 브링리 지음, 김희정.조현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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