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북을 함께 읽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리뷰는 범람하지만 좋은 리뷰는 찾기 어려운 시대에 좋은 분들과 같이 이야기나누며 읽고 싶네요. 그믐 같은 플랫폼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 신청 모임
D-29
도톰이
혜디
이번에 인생 처음 독서모임에 참여해봤는데 같은 책을 읽고도 그렇게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놀라웠고, 그 생각들이 모두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독서모임에 관심이 생기니 다양한 서평을 읽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건 얼마나 환상적인 일일까! 하는 기대감이 당장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독서와 서평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저의 세계를 확장하고 싶습니다:-)
caomei
다양한 책의 표현과 관점을 알고싶어요~~
길리
저는 서점 사이트에서 서평을 즐겨 씁니다. 서평을 위한 독서, 독서를 위한 서평 둘 모두를 지양하고 진짜 재미있는 책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게 쓰고자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네요. 이런 저의 사소한 고민을 서리북을 통해서 해소할 단서를 찾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별빛
서평인이 뭔지 그 세계를 알고싶어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밍밍
서울리뷰오브뷱스 뉴스레터를 통해 들어왔어요. 좋은 서평 함께 읽으며 성장하고 싶어요
은피
홀로 독서는 오히려 편식성이 강화되는 느낌이 불현듯 들기도 합니다. 서평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이 사고 확장에 필요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브리나
0호부터 읽고있는 애독자로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구름을벗어난달
서리뷰 창간 전부터 서리뷰를 기다렸고 지금도 서리뷰와 함께 하는 애독자입니다. 런던이나 뉴욕을 여행할때 서리뷰를 갖고 가서 뉴욕리뷰오브북스 또는 런던리뷰오브북스 옆에 서리뷰를 나란히 꽂아 놓고 오려고 합니다.
ssosweet
서울리뷰오브북스는 문학서평 뿐만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고있고 여러 작가님들의 단편 작품들도 잀을 수 있어서 늘 기대하는 서평전문지입니다.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 신청해요. 7호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goo1
'계보'를 키워드로 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기원, 탄생 등이 유행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고 동의합니다. 서리뷰에서 리뷰하는 책들을 통해 기억과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물결
서울리뷰오브북스 뉴스레터를 보고 왔습니다. 혼자 리뷰를 보다 보니 한계가 느껴져 참여하고자 합니다.
모레나
책 읽고 여러사람들과 생각 나누고 싶어 신청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모임에 참여를 못했는데 꼭 당청되었으몈 좋겠어요 :)
토끼한마리
책을 읽고 음미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싶었는데, 서울리뷰오브북스를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거북별85
'누군가에게는 세계를 보는 창(窓)이었으며, 누군가에게는 손꼽아 기다리는 흥미로운 읽을거리였던 서평은 지성사의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평 덕분에 생명력을 얻은 책들은 때론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하며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솔직히 전 책을 즐겨읽고 좋아하나 서평에 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장강명 작가님을 좋아해서 가입한 그믐달에서 위 서평에 관한 말에 가슴이 울려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평 덕분에 생명력을 얻은 책들은 때로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하며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 문장은 어느 순간인가 부터 책을 읽으며 제가 아쉬워하던 부분이었습니다 대기업과 같은 거대자본의 힘이 아닌 정말 세상에 필요한 글과 말 하시는 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알려야 하는 게 또 다른 나은 세상을 위한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교보문고나 알라딘에서 광고성 문구 정도로 인식했던 서평에 이런 거대한 힘이 있는 줄 몰랐네요
책을 좋아하니 글의 호흡이 짧은 저이지만 이 기회에 서평에 대해 서평의 힘에 대해 알고자 서울리뷰오브 북스 7호를 신청합니다~
리아
안녕하세요? 평소 권위 있는 서평전문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꼭 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Julia
구독자 입니다. 끝까지 읽어보려고
인천총각
작은 서점을 오픈한지 4개월이 되었습니다. 책을 즐기던 입장에서 소개해야 하는 입장이 되니, 다른 사람이 책을 읽는, 즐기는, 감상하는 법을 알아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서울 리뷰 오브 북스 1,2호를 샀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벤트가 생겼네요? 리뷰를 읽을 뿐 아니라, 그 리뷰를 읽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는 너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뭔가 메타의 메타 같은 느낌도 들구요. 꼭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키
안녕하세요. 서울리뷰오브북스에 신청한 사람입니다.
서평의 한자 풀이는 글을 평가하다입니다. 이를 볼 때, 두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평가함으로써 누군가에게 그 책을 선물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말한 한 단어, 한 문장이 그 때의 그 누군가에게 필요했던 단어, 문장이 되어 찾아가곤 합니다.
두 번째는 나 자신에게 나의 생각을 확언시켜준다는 점입니다. 책에 나타난 작가의 가치관에 대해 말하고 생각하며 나 자신의 취향뿐만 아니라 가치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리뷰오브 북스를 통해 이러한 효과를 만들고 나누고자 합니다.
영주
은퇴후 책읽기와 걷기에 주력하고 있어요. 이번 독서모임을 책읽고 글쓰기 블로그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계기로 삼고 싶어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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