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하나 증보판이 나온다면 아마르티아 센에 이어 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가 언급이 되려나요.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는 인상적으로 읽었고,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은 관심은 가는데 아직 못 읽은 책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 MIT 경제학자들이 밝혀낸 빈곤의 비밀골드만삭스 공동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아마존 영국 ‘거시경제학’ 분야 1위. 가난한 사람들의 현실, 생각,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빈곤 해결도 없다고 보고 15년간 40여 개 나라의 빈곤 현장을 돌며 실시한 생활 밀착형 연구가 담긴 책이다. 인간 본연의 ‘경제적 합리성’에 초점을 맞춰 가난을 뿌리 뽑을 방법을 실증적으로 찾아낸 성과가 담겨 있다.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우리에게 우리 시대가 직면한 긴박한 문제들을 해결할 새로운 관점을 독창적이고 도발적이며 시의적절하게 제시한다. 저자들의 깊은 통찰 을 통해, 아슬아슬한 균형 위에 서 있는 우리 세계의 문제점과 역량 모두를 더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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