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지금 들고 있는 이 책은 경제사상의 역사라기보다 경제학이 사람들의 삶을 바꿀 도구라는 생각을 이야기로 푼 것이다. (...) 그들은 모두 케인스가 "인간의 정치적 문제"라고 부른 것, 곧 "경제적 효율, 사회적 정의, 개인적 자유라는 세 가지를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해결할 학문적 도구를 모색하는 사상가였다. ”
『사람을 위한 경제학 - 기아, 전쟁, 불황을 이겨낸 경제학 천재들의 이야기』 프롤로그, 실비아 나사르 지음, 김정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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