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는게 중요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게을렀던 나를 위해 책의 힘을 믿고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29일간 지치지 않고 꾸준히 완독 할 수 있도록!
읽고 쓰고 그리고 말하기 까지
D-29
쏘이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싱글챌린지는 자신이 직접 정한 책으로 29일간 완독에 도전하는 과정입니다.
그믐의 안내자인 제가 앞으로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질게요. 책을 성실히 읽고 모든 질문에 답하면 싱글챌린지 성공이에요.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저 도우리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뛰면서 함께 합니다. 그믐의 모든 회원들도 완독을 응원할거에요.
계속 미뤄 두기만 했던 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싱글챌린지!
자신만의 싱글챌린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olo/template
도우리
싱글챌린지로 왜 이 책을 왜 선택했나요?
쏘이
읽고 쓰기의 중요함을 느끼고 있었음에도 그동안 바쁜 일들과 일상에서 책을 책장에만 꽂아두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두 권은 서울의 한 레퍼런스룸에서 발견했습니다. 표지를 보자마자 읽고 싶고 쓰고 싶은 마음이 스믈스믈 올라오더라구요. '읽기'와 '쓰기'에 대한 원초적인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서 두 책을 골랐습니다. 어쩌면 저를 꾸짖을지도, 독려할지도 모르지만 두 가지 모두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시작한 책은 '읽기', 그리고 '쓰기'의 순서로 선택했습니다. '읽고 쓰기'라는 관용어구처럼 자주 쓰이는 말에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요 :)
[큰글자도서] 읽기의 말들 - 이 땅 위의 모든 읽기에 관하여
책장 바로가기
도우리
책은 구매, 대여, 전자책 등 어떤 방식으로 접하게 되셨나요?
쏘이
관심있던 책인데 도서관에 갈 시간이 없기도 해서 시립도서관 연계되어 전자책을 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도우리
오늘은 어디에서 이 책을 읽었나요?
쏘이
오늘은 출근길에 전자책으로 책을 읽으며 걸었습니다. 20분정도의 시간동안 즐거웠어요!
도우리
마음에 드는 문장을 수집해 주세요.
쏘이
오귀스트 콩트는 이따금 뇌를 깨끗이 비워내라고 했고, 드가는 아무것도 읽지 않고 누구와도 말하지 않은 채 두 시간을 보낼 수 없다면 결코 발전은 없다고 했다.
도우리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도우리
마음에 드는 문장을 수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