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D-29
아, 그냥 네이버에서 나오는 글들을 읽은 거라 멋쩍습니다. 제가 읽은 글들 중에서는 아래 기사가 가장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012161430001
와.... 이 기사 외에도 더 많이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봐야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전태일 평전>을 불과 몇 개월 전에 읽어봤는데.. 보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책을 보면서는 어지간해서 잘 울지 않습니다만.. 물론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는 곧잘 우는 편이긴 합니다.;;) 그 책 보고 나서.. 적어도 내가 저렇게까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도 노동권에 대한 관심과 제가 할 수 있는 나름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록 미약하지만..) 이 소설이 앞으로 더 많이 읽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믐에서 선정한 이유도.. 그러한 바램의 반영이겠죠??
저는 솔직히.. 자세히 몰랐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알려고 하는 노력도 솔직히 별로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 들어서 보여지는 여러 행태 때문에.. (자세히는 적지 않겠습니다.) 조금씩 관심을 갖고 이런 저런 과거 사건들을 찾아 보니.. 노동권이 이토록 힘든 과정을 거쳐서 보장받게 되었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노동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비록 미약하지만.. 나름의 노력을 더 많이 기울여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동일방직 노동자 투쟁'부터 조금 더 파봐야겠습니다..
지난번에 오타 찾는 이벤트에 당첨 되었는데요 그믐에서 선물 보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케냐드립커피와 사탕 그리고 손으로 쓰신 축하멘트가 담긴 엽서. 그리고 그믐 책갈피나 포스트잇 같은것들을 보내주셨네요~ 요즘 손으로 쓴 글을 보기 힘든 세상인데,,,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손엽서를 받으니~~ 정성스런 느낌도 들고ㅎ 또 우측 사진처럼. 긴 포스트잇스티커? 같은데 저렇게 가로로 길쭉한 포스트잇은 어디에 쓰는건지 신기했어요 추측컨데 책읽으며 밑줄을 깔끔하게 책손상 없이 치라고 나온걸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암튼 책도 꼼꼼히 읽고 선물도 받고~~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오타 찾는 이벤트에 당첨 되었는데요 그믐에서 선물 보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케냐드립커피와 사탕 그리고 손으로 쓰신 축하멘트가 담긴 엽서. 그리고 그믐 책갈피나 포스트잇 같은것들을 보내주셨네요~ 요즘 손으로 쓴 글을 보기 힘든데,,, 따뜻한 느낌도 들고~ 우측 사진처럼. 긴 포스트잇스티커? 같은데 저렇게 가로로 길쭉한 포스트잇은 어디에 쓰는건지 신기했어요 추측컨데 책읽으며 밑줄을 깔끔하게 책손상 없이 치라고 나온걸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암튼 책도 꼼꼼히 읽고 선물도 받고~~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거삭제 안되나요?
앗, 동일한 메시지가 두 번 올라갔네요. 멘트의 삭제는 어렵고 29분 동안 수정만 가능합니다. 혹시 수정 가능한 시간이 이미 지나갔다면 멘트 옆의 점점점 에서 '스포일러 지정' 처리 해주시면 멘트를 가리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흐려지는게 이 기능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우연히 백종원 라면왕 대회라는 걸 발견했는데 ㅋㅋㅋ 왠지 생각나서 갖고 옵니다. 김하율 작가님 굴라면으로 도전...? https://youtu.be/FVSIUg_7yjQ?si=9q5FFWqj8tHzxeE2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는 김하율 작가님과의 온라인 북토크가 있습니다. 저녁 8시 29분에 뵙겠습니다. - 구글미트 북토크 링크 https://meet.google.com/fdg-dpix-vnw
북토크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인스타에 올린 제 부족한 리뷰 공유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2rZVlRx_3u/?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
영원히 알 수 없게 된 바닿늘 님 소개... 언젠가 기회가 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ㅋㅋ
오.. 이런 관심 좋습니다. ㅎㅎ 뭐 딱히 신비주의를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자리에서는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 물어보는 분이 없어서 그렇지.. 어지간한 건 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소개하면 될까요?? A~Z까지는 아니더라도 A~X 까지는 공개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곳에서는요. ^^
독서모임에서 댓글로 뵙던 분들을 화상 북토크에서도 만나니 더욱 반갑고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유익한 이야기 재미나게 들려주신 김하율 작가님, 북토크 준비해주신 그믐 운영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신 독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많은 공부가 되면서도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평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작가님, 진행 완전 매끄럽고 순간순간 넘 즐거웠어요 >< 고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김하율 작가님, 김혜나 작가님 정말 고맙습니다. 장맥주=장강명 작가님이셨군요. 여러 작가님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제 북토크에 참가하여 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김하율 작가님과 진행해 주신 김혜나 작가님께도 감사 인사 드려요. 그믐북클럽 11기에서는 <이 별이 마음에 들어>와 24년도를 시작했어요. 우리 시대 고단한 현실에 얽힌 삶의 애환을 짚어내는 이 작품을 읽으며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역시나 ‘함께읽기’를 통해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각자의 다른 밑줄을 보며 한 권이 아닌 여러 권의 책을 읽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2024년의 첫 번째 그믐북클럽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던질수록 커지는 질문들’ 에 답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모임이 끝나려면 꽤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요. (오늘 기준으로 7일) 아직 한 장도 읽지 못한 분들도 충분히 기간 내 완독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사실 책 한 권을 읽기에 많이 모자라지 않는 시간이에요. 모임이 종료되기 전까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계속 글 남겨 주세요. 제가 드렸던 모든 질문에 답을 해주신 멤버분들에게는 모임이 끝나면 그믐북클럽 11기 수료증을 전달하겠습니다. 전달해 드린 수료증은 각자의 서재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어우 어제 북토크 알람까지 켜고 기다렸는데 갑자기 애가 좀 아프다고 연락이 와 못들어갔네요 댓글들보니 너무 아쉽네요 못봐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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