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 지금은 지구인." 아마 누군가는 외계인의 자손일 겁니다. 과거 어느 명상가가 자신은 외계인이었다고 했죠
[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D-29
김정환
김정환
1-3. 에일리의 헤븐이요 "내가 니 곁에 있음에 함께해" 지켜줄 사람이 잇다는 게 행복한거죠

조영주
기대합니다! 재밌게 보고 덧글 적겠습니다 :D

꿀돼지
뜬금없지만 주인공의 심리 변화를 보며 만화 <기생수>의 주인공 '오른쪽이'의 심리 변화 과정을 보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이 '오른쪽이'처럼 인간적이어서 더 감동적이었고요.

조영주
오, 안 그래도 지금 첫 장 펴면서 "기생수 첫 장면 떠오른다" 했는데 말입니다...

김하율
기생수, 제목만 들어봤는데 보고싶어지네요.^^

장맥주
헉...! 기생수 안 보셨나요? 꼭 보셔야 하는 걸작입니다. (제 생각)

장맥주
저는 제프 브리지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1980년대 영화 "스타맨"과 그 후속 TV 드라마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드라마가 영화보다 좋았어요.) 모티프만 몇 개 비슷하지 하려는 이야기는 전혀 다르지만요. ^^

조영주
1부 순삭했네요 ㅎㅎㅎ 일정 맞춰서 보려고 했는데 감질맛나서 걍 다 읽고 자야겠심다. ㅎㅎㅎ

조영주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라면 먹고 싶어 미춰버리겠슴다...ㅠㅠ 내가 우짜자고 이 시간에 이 책을 폈누... 장염인디...


장맥주
저는 1978, 1979년에는 무슨 라면을 먹었을까 검색도 해보았어요. 삼양라면 아니면 농심라면(상품명이 "농심라면"이었더라고요)이었을 거 같은데...

조영주
감사 합니다...이따가 농심라면 사서 돌아와야지...

조영주
와 이거 뭐죠. 야금야금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다 읽어버렸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라면이 먹고 싶습니다... 오탈자 찾았지만 안 말해야지 읍읍.

장맥주
야금야금 읽으려다가 한번에 다 읽어버린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

김혜나
저는 지금 세 번째 읽고 있는데도 매번 새롭고 재밌어 훅 빠져드네요 ㅋㅋ 저는 라면보다 굴이 더 먹고 싶더라고요!

김하율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를 쓴 김하율입니다^^ 즐겁게 읽고 계신가요? 한분 한분 올리신 글들 다 읽고 있답니다.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을 얘기해 주셔서 놀랍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우리, 끝까지 같이 읽어요!
(오탈자는 아직 못 찾으셨나요? 조영주 작가님만 찾으신듯요.ㅎㅎ)

김아톰
프롤로그,,,,9페이지인데요... 하단부에,,,"신입은 뇌에 부화가 걸린듯" => '부하' 가 걸린듯 의 오타로 보입니다~

장맥주
아! 이거군요!!

그믐클럽지기
정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너무 쉽게 찾으시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난이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편집자님과 작가님의 안도의 한숨이 여기까지 들리네요.
미처 계획하지 못했지만 가장 빠르게 닉네임처럼 번개같은 속도로 오타를 찾아주신 @김아톰 님께 작은 선물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선물 수령을 위한 이후의 연락은 이메일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아톰
감사합니다. 덕분에 몇 번을 읽어보고..즐거웠어요~ 제가 아직은 익숙치가 않아서...1번시다 돕는 얘기를 한참 읽다가...근데 나성이는 어디간거지? 그러면서 다시 돌아가서,, 또 읽고 해야 하는 수준이라~책도 꼼꼼히 읽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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