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잘 읽었습니다. :)
미비하다니요. 제 마음을 잘 알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읽는 것이 도움도 되고 재미가 있네요.
추운 날씨지만 평안한 저녁 되시길.
(아래 글이 댓글로 등록이 안 되어서 지우려고 하는데 안 되네요)
[문학세계사 독서모임] 염기원 작가와 함께 읽는 『여고생 챔프 아서왕』
D-29
문학세계사
문학세계사
메이플레이님, 소중한 서평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함께 읽는 재미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다양한 해석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gamja
문학세계사
인스타에서도 인사드렸습니다만,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주일 넘게 목감기로 고생하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
poiein
온라인서점 https://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naorange
SNS https://blog.naver.com/poiein_book
리뷰를 올리긴 했는데 이제 막 열어서 황량한 온라인서점과 SNS라
열심히 쓰신 작가님께 미안한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함께 읽은 덕분에 책이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문학세계사
미안한 마음이라뇨. ^^;;
핵심을 딱딱 짚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글을 잘 쓰셔서 술술 읽었네요.
고맙습니다.
달달둥근달
https://www.instagram.com/p/C2RXOY0xnH9/?igsh=bmJxdGx2N2RsbGJj
https://m.blog.yes24.com/s981804/Post/19195746
저도 서평쓴 지는 좀 되었는데 여기 깜빡 안올렸네요 책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문학세계사
둥근달님, 재밌게 읽어주시고 서평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요. 평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poiein
책을 읽다 보면 책이 따라올 때가 있습니다. 220쪽의 '이사야' 부분에 오래 맴돌았는데, 마침 같이 읽고 있던 책의 "그날 오후 젊은이가 로마에 있는 예당 천장에 있는 얼굴 이야기를 했을 때, 영국인 환자는 그의 귓가에 「이사야 서」를 읊어주었다."(「8월」『잉글리시 페이션트』, 그책) 부분에서 항거 불능 상태가 되어 구약의 이사야 기를 다시 읽있어요. 몇 년 전, 책모임에서 구약을 읽었을 땐 욥 기가 가장 강렬해서 책모임 내내 '죄 없는 자가 왜 고통 받아야 하는가?' 하며 목청 높혔거든요. 안믿으면서 구약을 재미있게 읽고, 안믿기지만 서사로서의 구약은 천일야화보다 웃길인 것 같다고 해서 믿는 자로 책모임에 참여한 사람의 불편해 하던 낯빛을 보며 믿는 사람들이 쪼끔 부럽기도 했구요. 올해 책모임에서 복수의 완성을 염두에 두며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작가님, 건필을 기원합니다.
문학세계사
신화를 비롯해 성서와 다양한 전승들을 즐겨 읽었습니다.
그중 욥기는 저뿐 아니라 많은 창작자에게 영감을 주었지요.
읽을 때마다 다른 해석을 내기도 했는데요, poiein님 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저도 모르게 그런 것들을 소설에 녹여낸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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