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개정증보판》

D-29
'경제학'이라는 단어의 기원은 '가계 경영'을 뜻하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3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 350, 토드 부크홀츠 지음, 류현 옮김, 한순구 감수
경제의 변천사를 가계부를 통해 살펴보고, 경제사에서 (주로 가정을 보살피는)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외서도 종종 눈에 띄더군요! ㅎㅎㅎㅎ 국내에 소개할 기회가 언젠가 오겠지요?
이 책에서 특별히 마셜에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 네 가지 이유와 관련이 있다. 첫째, 가장 명확하고 포괄적으로 한계 분석을 경제학에 접목했다. 둘째, 오늘날 미시경제학을 지배하고 있는 한계 전통marginal tradition이러는 것을 수립했다. 셋째, 존 메이어드 케인스, 아서 피구, 조엔 로빈슨을 포함해 20세기의 저명한 경제학자를 다수 가르쳤다. 넷째, 그의 인생은 앞서 살펴본 존 스튜어트 밀과 완전히 정반대였넌데, 그는 당대의 지적 동향뿐 아니라 한계주의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이다.(p.342-p.343) _ 우리가 마셜을 함께 읽는 이유가 잘 정리되어 있는 대목이에요. 한계 비용, 한계 효용, 수요의 법칙같은 경제학 언어들이 본문에 나오리라고 예상되는 대목이었구요. (…) 그래서 나는 밀의 <<정치경제원리>>를 사서 읽었는데 상당히 흥미로웠다. 하지만 물질적 불평등보다는 기회의 불평등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방학 때마다 시간을 내어 여러 도시의 빈민가를 찾아다니며 직접 그 속을 거닐어 보고, 가난한 사람들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나서 정치경제학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또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p.346) _ 전공 계기가 지극히 인간적이어서 밑줄을 그으며 읽었습니다. 마셜은 수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분석 도구 중 하나인 탄력성elasticity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가다듬었다. ‘거시 경제’와 ‘미시 경제’를 막론하고 오늘날 거의 모든 경제학적 논쟁은 탄력성 문제와 관련이 있다. 모든 정부 정책은 암암리에 또는 드러내 놓고 탄력성 문제를 다룬다. 이처럼 오늘날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우리 주변을 떠도는 탄력성이라는 유령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탄력성은 반응도의 또 다른 이름이다. 사람들은 가격 변화에 어느 정도 민감하게 반응할까? 사람들은 가격이 오르거나 떨어지는 것에 맞춰 소비를 조절할까? 아니면 가격에 상관없이 항상 적정 소비 수준을 유지할까? 물론 이에 대한 대답은 상품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p.382) 그렇다면 탄력성의 정도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가장 분명한 것은 대체제의 존재 여부다. (…) 두 번째, 대체제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수요는 그만큼 더 탄력적일 수 있다. (…) 탄력성의 정도를 결정하는 세 번째 요인은 어떤 상품이 가계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 마셜의 ‘탄력성 도구’는 수요의 소득 탄력성이라는 다른 통찰로 이어졌다. 이것은 사람들이 소득을 변했을 때 어떤 물건을 더 많이 사거나 적게 사는 것을 측정한다.(p.385-p.387) 탄력성은 모든 경제학적 논쟁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마셜은 항상 경제학자들이 이론의 세계가 아닌 현실의 세계를 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정교한 이론적 모델이 논리적으로는 그럴듯해 보일지 몰라도 실제 탄력성 문제가 고려되면 전혀 설득력이 없을 수도 있다. 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가다듬으면서 마셜은 경제학자들에게 이론과 현실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직접 보여주었다.(p.390) _ 경제에서의 '탄력성'이라는 개념이 매우 흥미로웠고, 마셜에 의해 이 개념이 우뚝 서 있게 되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 한 명의 경제학자를 다루는 챕터에 인물의 전 생애를 압축 서사로 잘 정리한 책이에요. 이 챕터만 해도 마셜이 경제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 개인적 일화를 통한 일상적 면모, 빈곤에 대응하는 방식, 제자 양성을 위한 장학 활동 등 한 인간의 일생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경제학적 용어와 이론, 사례가 있을지언정 두려움없이 읽어나가도록 해 줍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경제학의 주요 관심은, 비록 그 결과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쁜 수도 있지만 늘 변화하고 발전하려고 하는 인간 그 자체다. 단편적이고 정적인 가설들은 동적이고 생물학적이 개념들을 일시적으로 보조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기초만 놓고 따져본다고 해도, 경제학의 핵심 관념은 생동하는 힘과 운동에 대한 것일 수밖에 없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3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 P. 355 마셜의 글 인용, 토드 부크홀츠 지음, 류현 옮김, 한순구 감수
저랑 같은 부분에서 멈칫 하신 것 같군요!
계속해서 다양한 학자를 만나는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경제학 대가들은 다양한 학문들을 공부한 후 경제학이란 학문을 연구했는데, 요즘은 교양을 두루 접하기 보단, 먼저 경제학 그 자체로 학문을 시작하다 보니 인간성이 결여된 논리가 나오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의 기본적인 인간 발전을 염원하는 사고가 마음에 와닿네요. 어디서나 그렇듯 중요한건 그 이상을 실현하려는 방법, 방식에 관한 문제겠죠.
격하게 공감합니다!
학생들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금의 경제학 교과서들과 정반대로 <경제학 원리>는 직접적으로 경제학에 문외한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경제학자들은 순수 이론 뒤에 숨어서는 안 되며, 세상을 직시하고 그들이 개발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경제학 원리>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 영국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의 절반 이상은 그의 제자들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유수 대학에서 경제학과가 개설되면서 그 수는 더욱 늘어났다. 비록 자신이 수학을 공부하기는 했지만, 마셜은 경제학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수학을 남용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마셜에게 데이비드 리카도는 영원한 우상이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수학자처럼 사고하면서도 절대 애매한 기호나 자신만 알 수 있는 비밀 공식에는 의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3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 357~358쪽, 토드 부크홀츠 지음, 류현 옮김, 한순구 감수
그는 앞서간 경제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세계가 좀 더 나은 곳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이상주의적인 기대를 품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상에 빠져 현실을 간과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았다. 그는 경제 현실 분석에 있어서 다른 누구보다 엄격하고, 신중하고, 또 사려 깊었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3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 앨프리드 마셜, 토드 부크홀츠 지음, 류현 옮김, 한순구 감수
앨프리드 마셜은 평생을 두고 경제학을 역사나 도덕과학의 한 분과가 아니라 별개의 독립된 학문으로 구축하기 위해 싸웠다 (...) (1903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제학이 독립된 학과 과정으로 개설된 순간, 그것은 거의 40년 넘게 지속해온 그의 일생이 인정받는 순간이나 마찬가지였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3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 앨프리드 마셜, 토드 부크홀츠 지음, 류현 옮김, 한순구 감수
화제로 지정된 대화
2주차 퀴즈 정답 발표합니다. A1. 케임브리지대학교 1903년 마셜이 설립한 세계 최초의 경제학과에서 공부한 살아있는 경제학자 중에는 한국 출신의 장하준 교수님도 계시죠~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개정 작업을 준비하면서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를 참고하곤 했습니다. 이 책도 일반인을 위한 입문서인데, 마셜의 당부를 잘 실현한 것 같아요. 우리 삶에 필수적인 돈과 제도를 연구하는 학문인 경제학! 복잡한 수식과 그래프가 아닌 대중의 언어로 풀어 쓴 좋은 책이 있다면 마구마구 추천해주세요! A2. 메리 페일리 케임브리지대학교 사상 최초의 여성 강사이자 마셜의 제자, 연인, 그리고 아내분이시죠. 메리와의 만남으로 마셜이 뉴햄 칼리지 교원 자격을 잃게 된 이야기(독신 서약 위반, 350쪽)도 흥미로웠습니다ㅎㅎㅎ @Adler @신이나 @poiein @Sonne @고곰 님, 정답입니다~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사용 설명서세계적인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가 쓴 ‘일반인을 위한 경제학 입문서’. 경제란 무엇이고, 경제학을 왜 알아야 하는지에서 출발해 자본주의 경제가 어떤 과정을 통해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 간략한 경제사를 훑어본 뒤 다양한 경제학파를 소개하고 장단점을 조목조목 설명해 준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3주차 독서 진도☆ 앨프리드 마셜 100주기를 저희 나름대로 기념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스미스 vs. 마셜 구도를 뉴턴 vs. 다윈에 빗대어 서술해서 대조하는 재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드 부크홀츠가 탁월한 스토리텔러이긴 하구나, 이 책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데는 이유가 있구나 싶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책 표지에 나온 3명의 경제학자 중 막내, 케인스를 탐구해볼까요? <9장. 케인스: 경제학계의 구세주> 종이책 465~516쪽. 2024년 1월 6일 오늘부터 1월 12일까지, 마지막 한 주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이번 편도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케인즈도 앞의 경제학자들처럼 굉장히 철학적인 인물이였네요. '정통파 바보 멍청이'들이 간과한 '가계 저축'을 최초로 통찰해낸 인물이라는게 너무 멋졌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예전에 일본 사회가 지나친 저축으로 경제가 폭락했다는 기사를 읽었던 기억도 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지금 보니 이유가 있었네요. 케인즈의 이론은 현대 경제학의 근간이 되는 만큼, 천천히 세밀하게 읽어봤는데, 역시 여전히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한계소비성향'과 '승수'에 대한 이론의 예시가 너무 상세해서 덕분에 완주했습니다. p.506에서 케인즈 모델이 초래한 '스태그플레이션'을 보면서, 뒷 부분을 얼른 읽고 싶어졌습니다. 케인즈도 결국 만능은 아니였다는 거겠죠. 이 부분을 보면서 경제학도 철학처럼 '정반합'의 성질이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A때문에 B가 등장하고 다시 C가 등장하고.. 이번 모임이 여기서 끝나는게 너무 아쉽네요. 여러 이론들이 등장해서 머리는 조금 복잡했지만, 덕분에 이제 경제 뉴스를 볼때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dler 일본 사회가 지나친 저축으로 "지고 있는 해의 나라"가 되어버렸다는 토드 부크홀츠의 분석이 본문 24~25쪽에도 나오는군요. 9장을 읽고 나서 다시 머리말로 돌아가니, 저자의 의도가 더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 반, 합. 마르크스도 매료되었던 헤겔의 아이디어가 저도 나날이 공감되네요. 비록 저희 모임은 9장에서 끝맺지만, 이후의 경제학자 이야기들도 즐겁게 만끽해보시면 좋겠습니다!ㅎㅎ
2장에서 함께 읽었던, 아담 스미스의 '이기심'에 대해 좀 더 찾아봤습니다. 아담 스미스의 이기심은 selfishness가 아니라 self-interest 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후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순 없지만, 둘의 차이는 '타인의 희생(비용)이 있는가 없는가'로 나눠진다 하네요. 아담스미스의 국부론 이후로 사람들이 이기심을 selfness로 오해해서, 자본주의자들이 악용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담스미스는 본인의 묘비명에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의 저자' 라는 문구 대신 '도덕감정론 의 저자' 라는 말만 쓰길 원했다고 합니다. 제가 지식이 얕아서, 책을 보다 저도 selfness로 오해했었는데, 타인의 희생을 악용하는 이기심이 아니라 온전히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기심이라고 합니다. 이런 관점으로 다시 보니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서 '이기심'이 같은 맥락이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아래 영상으로 참고 했는데, 도움이 되어서 공유 올립니다. ------------------ https://youtu.be/u58uUCm-438?si=swtQVqjhZLY0rnTP
이기적 동기가 이타적 결과를 가져오는 '보이지 않는 손'의 기능을 쉽게 안내 받았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타인으로부터 받는 인정과 비난에 집중하는 '1심 판결'을, 현명한 사람은 냉정한 관찰자로부터 받는 인정과 비난에 집중하는 '2심 판결' 내용이 흥미로웠는데 프로이드 이전의 인간의 내면을 언급한 부분인 듯 해서 아무래도 조만간 『도덕감정론』을 찾아볼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Adler님!
프로이드 이전에 인간의 내면을 언급했단 부분은 저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저도 조만간 도덕감정론을 다시 정독 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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