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력 11월 15일. 종로의 보름달을 띄워 보냅니다. 21세기 이전 세계의 밤하늘은 지금보다 달빛이며 별빛이 더 환했겠지요...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이 물질적으로 더 풍요로워지긴 했지만 그만큼 인간이 자연과 본능에서 멀어지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요즘 병렬 독서 중인데요. 제가 읽고 있는 다른 책 공유하고 갑니다. 이 책은 34주년 기념판이랍니다. 모두 편안한 연말 보내셔요!
_2023년 12월 27일_편집자 P 올림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인간이 마주했던 최초의 화면, 밤하늘로 떠나는 여정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 34년 전에 출간되어 30만 독자가 읽으면서 한국의 아마추어 별 관측사에 한 획을 그었던 책을 새롭게 다듬은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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