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학이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지루해야만 할 이유는 없다. 죽은 경제학자들을 불러내 그들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아주고, 그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교훈을 배우면서 경제학을 '우울한 과학'이라고 폄하한 칼라일에게 한 방 먹이는 것도 통쾌한 일이지 않은가? (...) 이렇게라도 해서 그들이 무덤 속에서 배꼽을 잡고 웃으며 데굴데굴 구르게 만들어보자.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3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 45~46쪽 <1장.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중에서, 토드 부크홀츠 지음, 류현 옮김, 한순구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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