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기온 독서 모임

D-29
2024년이 되기전에 꼭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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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정신차리고 하겠습니다 😲👍🏻
🟣 2023년 12월 17일(일) / 종석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을 처음보고 어림짐작했을때 간단히 미래의 계획을 명확히 세운다면 속도는 느릴 수 있으나 언젠간 도달할 수 있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 그러나 웬걸 이 책은 미래라는 시점을 이용해 일상을 어떻게 행복하게 그리고 관대하게 친절하게 살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었다 (책의 제목과 그림을 보고선 너무 딱딱하게 표현하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문구는 ‘미래의 나를 현재로 불러와 살아가면서 모든게 달라졌다’ 라는 문구 였다. 지금의 나의 상황과 일상을 20년 후 아니 극적으로 생각해보면 30년후에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모든일들이 행복하지 않을까 건강함은 물론 아름다운 와이프, 부모님의 살아계심, 친구들과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그리고 아무리 일적으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이를 해쳐나갈 수 있을거라는 희망찬 얼굴… 이렇게 생각해보니 이책은 막연히 일상을 따스히 그리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려는 나에게 아주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어보니 어바웃타임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시간을 과거로 되둘릴 수 있는 능럭이 있는 아브지와 아들은 타임리프 능력을 이용해서 드라마틱한 삶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닌 하루를 다시 한 번 살아보거 이 능력을 이용해서 긴장해서 버지 못한 따뜻한 면들을 보면서 살아갔고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한 일상을 살아 갔다. 마치 이책은 어바웃타임에서 주어진 그런 능력을 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
@캄멜 지금 내가 맞이하는 순간이 2회차라면 어떨까 미래의 나를 불러와서 현재를 살아간다면 어떨까 저도 종석님처럼 상상해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어리고 활기찬 제가 굉장히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존재 자체로도 얼마나 예쁜지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얼마나 귀하고 멋진지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는 것 같아요. 삶이 무료하거나 지칠 때,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이런 상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얼마 전에 본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생각나네요. 원하는 대로 과거를 돌리기 위해 타임리프를 하는 그 소녀처럼 미래에서 온 다솜이가 현재의 다솜이를 후회없는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도록 친하게 잘 지내봐야겠어요ㅎㅎ 아 그리고 종석님은 어떤 미래를 그리시는지 궁금합니다!
@캄멜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본다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현재의 지금의 즐거움, 행복, 생각과 고민, 걱정, 그리고 방향들을 단기적인 시선이 아닌 멀리멀리 보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장기적 관점 이라는 단어가 마음속 깊이 와닿지 못했는데 퓨처셀프 라는 책을 읽고 이러한 방식으로 생각해 보니 좋더라구요. 저는 요즘 인생을 '잘' 살고 싶어 생각도 많이 하고 노력도 많이 하려고합니다. 미래에서 바라보는 지금의 즐거움, 몰입, 행복, 성취 등 진득하니 느껴보려고 합니다!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 도로시 / 퓨쳐셀프 1차 Part 1.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까지 읽은 시점입니다. ‘퓨쳐셀프’, 요즘의 저에게 꼭 필요했던 책이네요. 요즘 내가 왜 이렇게 단기적인 쾌락을 외면하지 못할까? 하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됐어요. 계획한 바가 있었는데도 일시적 즐거움을 선택하더라고요. 그리고 즐거움이 끝나면 머리를 긁적이며 후회하고, 이제 정말 안 그럴거야!! 결심하고, 또 반복하고 자괴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2가지 추측을 해볼 수 있겠죠. 1번 예전에는 단기적 쾌락을 추구하지 않았는데 요즘에 그 맛에 빠졌다. 2번 늘 단기적 쾌락을 추구해왔는데 근래에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후자가 맞는 것 같아요. 최근에야 비소로 깨닫게 된 저의 상황, 습관, 생활, 현 주소네요. (인지조차 못 하고 있다가 알게 되고 왜인지 원인을 고민하고 있으니 그 전보다 발전가능성이 있는 상황으로 생각해야 할까요?ㅎㅎㅎ) 저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또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나는 왜 미래가 그려지지 않을까? 인데요. 책에서는 온통 목표를 크게 세우고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보라고 하는데 도무지 그려지지가 않아서 답답했어요. 이건 조금은 오래된 고민입니다. 책을 읽다보니 위의 두 질문이 연관되어 있는 거에요. 그래서 무릎을 탁 치게 됐어요. 왜 나는 단기적 쾌락을 외면하지 못 할까? -> 미래의 나와 단절되어 있어서 -> 미래의 내가 상상이 안되는데? -> 왜 미래의 나를 상상하지 못할까? 상상하는 데에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대체 제 마음속의 이유가 뭔지 계속 생각해보려 합니다. 일단 파트1을 읽으며 찾은 한가지 이유는 ‘두려움’이네요. 제가 진짜 겁이 많은가봐요. 저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잘 모르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미래를 명확하게 상상하고 그리는 것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진 않았었거든요. 그냥 열심히만 해보면 되지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철저하게 틀렸음을 깨닫습니다.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는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문장이 저는 진짜 생소하게 느껴졌어요. 어찌보면 당연한데 뒷통수 맞은 것처럼 너무 생소한 느낌인 거에요. 과거의 저와 현재의 저는 연결고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미래와는 연결시켜서 사고하지 않았나 봐요. 사고의 틀을 깨는 제 인생 기준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현재의 나와 연결된 미래의 나에게 애정을 주고 더 나은 방향의 모습이 될 수 있게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네요. 앞으로 행동하는 데에 있어 또 하나의 기준이 생긴 것 같습니다. 파트1에서도 이미 밑줄을 그은 문장이 정말 많아요. 여러 문장들에서 부드럽지만 강한 울림이 느껴졌습니다. 인생책 반열에 올릴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네요.
@도로시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도로시님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는 미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위 책에서 예시를 들었던 인물인 지미인 유뷰터 미스터비스트는 본인이 하고자 했던 명확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목표를 그리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알아야할텐데 딱히 저도 그 그림이 그려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시작하는 이시점에서 한 번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꼭 직업과 같은 무엇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무엇을 소유해야겠다라는 것이 아닌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미래의 모습을요
@도로시 저는 항상 미래의 모습을 그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래의 모습을 그리지 않고 사는 의미가 사실 잘 공감 되지는 않아요. 미래의 내 모습이 뇌에 생각에 없다면, 뇌에는 과거와 추억, 과거의 지식만, 지금의 감정만 있는건지, 저는 어떤 상품을 살 때도 미래의 내가 즐겁게 사용할 모습도 그리기도 하거든요. 여행 비행기표를 끊을때도 미래내가 즐거울 것. 등 생각하고요 미래를 너무 막역하고 대단한 부분으로만 생각해서 미래를 그려보지 않았다 표현 하신 건 아닌가 싶어요. 미래가 깜깜한건지 미래가 불투명한건지 등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도 공간을 비워 놓은 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도 미래를 항상 그려왔다고 하는데, 이번에 느낀건 제가 원하는 미래만 그렸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미래 갖고 싶은 미래 그렇게 하고 싶은 미래. 그래서 지금의 현재의 좋은 쪽으로만 행동을 하고 나쁘게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는 준비하고 단련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말한 나쁘게 될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그런 느낌이.. 그리지 않았다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 김정우 / 퓨처셀프 1차 이책을 처음 읽던 날에 이런 상상을 해봤어요 50살이 된 내가 미래에 타임머신을 타고 지금으로 온다면 무엇이라고 말해줄수 있을까 ? 이건 절대 하지마, 망설이지마, 지금처럼 하면 안돼 라고 수없이 소리칠 것 같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어떤 유튜브 쇼츠에서 노인이 된 자신에게 젊은 시절로 돌아가면 해주고싶은 조언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는데 대부분이 걱정을 많이 한것이 후회되고, 도전과 모험을 즐기지 못한것 , 좀더 적극적으로 무엇인가 하지 않고 안정적인것만 추구한것 등의 내용이 었습니다. 요즘 저는 오늘을 사느라 미래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막연하게 아니 생각하지못하고 하루 체크리스트를 끝내는 하루만 반복했던것 같습니다. 미래에 나는 지금의 나가 만드는 것인데 왜 지금의 나는 알지 못했을까요 ? 이 책에도 나와 있든 우리 미래를 불안하고 어렵게 만드는 여러 위협으로 둘러쌓은것 같습니다. 하루를 지금 이순간이 미래를 만드는것이고 현재의 나도 과거가 쌓아올린 습관의 결과물인것이죠 습관은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좋은방향과 안좋은 방향으로 축적이 됩니다. 축적이 좋은방향이면 좋은일이 생기고, 나쁜방향이면 몸이 안좋아 진다거나 가난해 질수 도 있다는 뜻도 됩니다. 지금의 내가 안좋은 축적을 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바꿔야 미래가 바꿔 질 수 있겠죠 이 책을 읽으면서 2024년을 준비하는데 가장 큰 인사이트를 받은것 같아요 바로 미래라는 단어입니다. 목표가 없다는 것은 현재라는 환경에 둘러쌓여서 미래를 보지 못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미래와 연결이 되고 , 희망이 없는 사람은 현재와 과거에 멈추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를 미래와 연결하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거꾸로 들여다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제가 이 책을 소개한 이유는 우리가 흔들리지 말고 미래(희망) 를 향해서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와 지금의 나를 연결시켜보자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향해있는 사람들 일까요 ? 주변 10명 중 미래를 목표를 가지고 향해가는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 사람은 늘 회귀 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미래와 연결이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행동을 하고 고민을 하기전에 미래의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지금의 나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을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브랜드바라기 저도 마찬가지로 미래의 내가 현재 나의 삶을 같이 바라본다고 생각한다면 미래의 나는 어떤 조언을 해줄까 그리고 어떤 점을 고치라고 말하며 용기를 줄까? 라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저의 커리어, 재테크 등에 관한 선택에 관한 설명 보다는 내가 당장 살고 있는 하루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시니컬해지지 않기, 내게 주어진 일에 몰입해보기, 사랑하는 사람과의 눈을 마주치면서 대화하기, 맛있는 음식 먹기, 타인에게 관대하기 등 드라마틱한 이벤트 보다는 내 주변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 이런 삶을 산다면 미래의나는 저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브랜드바라기 정우님의 마지막 부분 글이 참 공감이 됩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 미래의 목표를 가지고 향해가는 사람이 누가 있나 생각해봤는데 없네요. 정말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미래를 향해있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스스로 뭔가 달라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더 천천히 곱씹으면서 생각하고 실천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꼭 확인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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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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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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