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에서 들었던 프랑켄슈타인을 드디어 읽어본다! 원제가 더 프랑켄슈타인: 더 모던 프로메테우스 였다. 어떤 내용이길래 더 모던 프로메테우스가 붙었을까? 책 속으로 들어가본다 고고싱~
프랑켄슈타인-메리 셸리/휴머니스트
D-29
사락모임지기의 말
사락
1부를 읽고. 화자는 (스포 방지를 위해 이렇게 칭하기 ㅋㅋ) 회피형 행동, 지나친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락
어느 부분에서 자신이 만든 괴물이 그같은 악행을 펼쳤다고 확신하고 단정짓는 것인지 모르겠고 왜 자신이 자꾸 불행해질 거라고 생각하는지 안타깝다.
사락
괴물을 진짜 괴물이 아니라 부정적 감정 나의 인정하고 싶지 않은 면모의 비유라고 생각하니 또 다르게 읽힌다.
사락
2부를 읽으니 괴물은 진짜였다! 이 소설은 sf 공포소설이었다!
사락
괴물 넘나 안쓰럽 ㅠㅠ 사랑과 유대, 애정을 갈구하고 동반자를 부탁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아니 실컷 만들어놓고서 책임감도 없이 미워만하고 자기가 제일 불행한 사람이고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화자 얄미움..
사락
3부 읽는데 여행기 느낌..
사락
이름도 안 지어준 괴물 너무 불쌍하다 ㅠㅜ 결국은 사랑때문이었네ㅠㅠ 사랑은 참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결국 답이다. 사랑만으로 살 수 없을 것 같다가도 사랑 때문에 산다.
사락
프랑켄슈타인 작품도 그렇지만 작가인 메리셸리의 삶도 흥미로웠다.
중간에 참여할 수 없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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