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무엇이 예술인가? 아서 단토.
D-29
도우리
Adler
“ 그러나 기독교 화가들은 어떻게 해야 성가족의 인물들이 인간적일 수있는지를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가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안다는 것과, 성모마리아가 순결하고 성령의 선택된 그릇임을 안다는 것은 다르다. ”
『무엇이 예술인가』 P.134, 아서 단토 지음, 김한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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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리
마음에 드는 문장을 수집해 주세요.
Adler
“ 한편 왜 사진이 예술의 지위를 인정받지 못했는가는, 주로 회화를 예술로 만들어주는 듯 보이는 모든 요소가 이른바 상형문자에는 빠져있다는 사실을 통해 명확해진다.
즉, 사진에는 버튼을 누르거나 노출을 조절하는 것 이상의 손기술이 필요 없었다.
이는 상형문자와 마찬가지로 사진에서도 손이 발만큼이나 불필요함을 의미했다. ”
『무엇이 예술인가』 p.170, 아서 단토 지음, 김한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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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리
이 책에서 처음 만난 단어나 완전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나요?
Adler
사진에 대비되어, 그린버그는 회화에서는 '평면성'이 본질적인 매체라고 했습니다.
환영의 공간을 부정하고, 평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이 영향을 받아
마네는 인물을 그릴때 정면으로 조명을 받은 인물들의 그림자를 버리고 불가피하게 납작한 형태를 그렸습니다.
이는 1873년에 전시한 '생라자르역' 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드러납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미지를 중앙 전면으로 끌어 당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우리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Adler
예술의 정의와 역사를 철학적인 시각으로 서술한 책
도우리
완독한 자신에게 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적어주세요.
Adler
문체도 어렵고, 중간중간 멈춰서 생각해야 하는 부분도 좀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예술가들을 잘 설명해놔서 흥미있게 읽었네요.
철학과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괜찮은 책 같습니다.
중간에 참여할 수 없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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