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리뷰 갯수로 따지자면 다른 때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출간 초기 판매로 따지자면 다른 호때보다 살짝 더 빠르게 팔리는 느낌은 있습니다.
[책증정][박소해의 장르살롱] 8.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23 제17회
D-29
나비클럽마케터
박소해
오, 역시 마케터님이 와주시니 이런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너무 좋군요. 아시다시피 작가들은 글만 신경쓰느라 판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까지는 잘 몰라서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enry
예년에 비해 지면광고를 더 자주 접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열심히 홍보하시는구나 했는데, 그마만큼 결과가 있다니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나비클럽마케터
저야말로 감사하지요:)
박소해
헨리님 반갑습니다 와주셨군요 ^^
박소해
아, 아까 인스타에 올려주신 인터뷰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횡설수설 거렸던 셀프 인터뷰를 어떻게 그렇게 기가 막히게 편집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핵심만 뙇 잘 갈무리하셨더라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소해
너무 열심히 리뷰를 하셔서 잠시 평론가가 되실 뻔(?)도 했습니다. ㅎㅎㅎ
무경
오 저도 궁금합니다
박소해
@모임
장르살롱 독자님들, 라이브 채팅 시작했어요~ 들어오세요~~
나비클럽마케터
네:) 수상작품집은 아무래도 기존에 발표된 작품들이 실리는지라 판매난이도가 있는 책이지만 좋은 출발점인 것 같습니다:)
박소해
오... 좋은 출발점이라. 좋네요. 꾸준히 오래 서점가에서 환영받는 책이 되면 좋겠다고 바래 봅니다... :-)
나비클럽마케터
네:)
눈팅하시는 독자분들을 위해 제가 작가님께 먼저 질문을 드린다면,
제주에 사시면서 제주와 관련된 많은 이야깃거리들을 가슴속에 품고 계실텐데요. 4.3사건 이외에도 제주의 역사와 관련된 작품들을 더 쓰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어떤 소재들을 갖고계신지 궁금한데 이곳에서 푸실 수 있는 소재들로 공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박소해
@나비클럽마케터
아, 우선 <해녀의 아들>에 이어지는 장편소설 플롯을 계속 머릿속으로 굴리면서 짜고 있는데요. 아마 4.3 소재일 확률이 99.9퍼센트일 겁니다. 그리고 제주 역사 뿐만 아니라 제주 신화, 그리고 현대 제주 소재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5년도 작품 라인업을 위해 시놉시스를 계속 떠올리려고 노오력하고 있습니다만... 12월에 신체적 컨디션이 안 좋았어서 한동안 쉬었더니 1월 들어서야 조금 씩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제주 역사에 관해서라면 방금 말씀드렸듯이 <해녀의 아들> 다음 이야기인 장편 1. 하고 조선시대 제주에 대한 역사 미스터리 1. 이렇게 두 개 정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이것도 어디까지나 계획일 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릅니다;;; 하하하 ㅠㅠ (슬픈 웃음소리)
홍정기
공장 돌리시는 군요
홍정기
라이팅 머신 부럽슴돠
박소해
아... 말씀드렸듯이 ㅎㅎ 계획은 계획일 뿐이니까요 ㅠㅠ 하하하... 아마 밀리고 보류되고 많이 그러겠죠...
미스와플
그래도 멋지십니다! 박수!
나비클럽마케터
아 조선시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도 장편 계획이시군요. 그 작품도 제주 사투리를 사용할 계획이시라면 제주 사투리x조선시대의 말투로 작업이 더욱 어려워지시겠단 생각이 드네요. 대단하십니다-
Henry
제주 배경의 장편소설 두편이로군요. 부디 잘 지어주십시오. ^^
박소해
아, 하나는 좌승주 연작소설집이라 제주 배경이지만 나머지 하나는 서울이 배경입니다. :-)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